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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이자, 북극권의 광활한 영토를 자랑한다. 자원마저 풍부한 '기회의 땅'으로 알려져 강대국들이 늘 눈독을 들인다. 지리적으로는 북미 대륙에 인접해 있지만 지금까지 북유럽의 덴마크 자치령으로 남아 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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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외국인 근로자에게 발급하는 H-1B 비자 신청 수수료를 현재의 10만달러로 대폭 인상한 가운데 의사와 의대 레지던트는 예외를 적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인력 부족이 심각한 농촌·외곽 지역의 붕괴를 막기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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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좌우명은 항상 되갚아주라는 것(get even)이다. 누군가 당신을 괴롭힌다면, 몇 배로 되갚아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07년 자신의 저서 '크게 생각하고 사업과 인생에서 성공하라' 중 '복수'라는 챕터에서 밝혔던 내용이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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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셧다운에 무게…"예산안 해결법 모르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CBS와 전화 인터뷰에서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 갈등에 "문제를 어떻게 풀지 그냥 모르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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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대통령 전용 헬기에서 언쟁하는 듯한 모습(사진)이 포착돼 부부싸움을 했다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26일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지난 23일 제80차 유엔총회에 참석한 뒤 미국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원’에 탑승해 말다툼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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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브랜드·특허 藥 100% 관세…美공장 건설중이면 면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외국에서 수입되는 의약품과 대형 트럭, 주방 및 욕실 가구, 소파 등 연질가구 등에 다음달 1일(현지시간)부터 관세 부과를 예고했다. 이들 품목에 부과되는 관세율은 의약품 100%, 대형 트럭 25%, 주방 및 욕실 가구 50%, 소파 등 천이나 가죽이 씌워진 가구 30% 등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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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도 '미국인 일자리 해쳤나' 전문직 비자 실태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내국인 일자리를 보호하겠다며 전문직용 H-1B 비자 수수료를 인상한 가운데 미국 상원도 H-1B 소지 근로자를 대거 채용한 주요 기업들을 상대로 이들 고용과 미국인 일자리 증감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지 설명을 요구하며 압박에 나섰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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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백악관에 역대 대통령 사진이 걸려 있는 기념 공간을 만들면서 직전 대통령이었던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자리엔 ‘오토펜(Autopen·자동 서명기)’ 사진을 걸었다. 그간 꾸준히 의혹이 제기돼 온 바이든 전 대통령의 인지력 저하 논란을 부각시키고, 그를 조롱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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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대통령 배우자를 둘러싼 소식으로 연일 세상이 떠들썩하다.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역대 영부인 중 처음 법정 구속된 채 재판을 받고 있어서다. 그는 여러 비리 혐의를 소명해야 하는 처지다. 남편의 재임 시절엔 'V0'이란 신조어가 생길 만큼 논란의 중심에 서 있기도 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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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에서 정년을 마친 이공계 석학이 외국 대학으로 옮겼다는 소식은 이제 새로운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자꾸 눈길이 간다. 과학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업적을 쌓은 노 교수의 외국행이 계속되는 현실이 안타까워서다.
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