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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란드의 아픈 역사 '강제 피임'

    그린란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이자, 북극권의 광활한 영토를 자랑한다. 자원마저 풍부한 '기회의 땅'으로 알려져 강대국들이 늘 눈독을 들인다. 지리적으로는 북미 대륙에 인접해 있지만 지금까지 북유럽의 덴마크 자치령으로 남아 있다.

  • 의사는 ‘H-1B 비자’ 10만불 수수료 면제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외국인 근로자에게 발급하는 H-1B 비자 신청 수수료를 현재의 10만달러로 대폭 인상한 가운데 의사와 의대 레지던트는 예외를 적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인력 부족이 심각한 농촌·외곽 지역의 붕괴를 막기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 '통합' 대신 "싸우자"…대통령 트럼프의 언어

    "내 좌우명은 항상 되갚아주라는 것(get even)이다. 누군가 당신을 괴롭힌다면, 몇 배로 되갚아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07년 자신의 저서 '크게 생각하고 사업과 인생에서 성공하라' 중 '복수'라는 챕터에서 밝혔던 내용이다.

  • 트럼프, 정부 셧다운에 무게…"예산안 해결법 모르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CBS와 전화 인터뷰에서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 갈등에 "문제를 어떻게 풀지 그냥 모르겠다"고 말했다.

  • 멜라니아는 고개 젓고…트럼프는 삿대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대통령 전용 헬기에서 언쟁하는 듯한 모습(사진)이 포착돼 부부싸움을 했다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26일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지난 23일 제80차 유엔총회에 참석한 뒤 미국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원’에 탑승해 말다툼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 트럼프 "브랜드·특허 藥 100% 관세…美공장 건설중이면 면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외국에서 수입되는 의약품과 대형 트럭, 주방 및 욕실 가구, 소파 등 연질가구 등에 다음달 1일(현지시간)부터 관세 부과를 예고했다. 이들 품목에 부과되는 관세율은 의약품 100%, 대형 트럭 25%, 주방 및 욕실 가구 50%, 소파 등 천이나 가죽이 씌워진 가구 30% 등이다.

  • 美상원도 '미국인 일자리 해쳤나' 전문직 비자 실태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내국인 일자리를 보호하겠다며 전문직용 H-1B 비자 수수료를 인상한 가운데 미국 상원도 H-1B 소지 근로자를 대거 채용한 주요 기업들을 상대로 이들 고용과 미국인 일자리 증감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지 설명을 요구하며 압박에 나섰다.

  • 트럼프의'오토펜'사진 조롱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백악관에 역대 대통령 사진이 걸려 있는 기념 공간을 만들면서 직전 대통령이었던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자리엔 ‘오토펜(Autopen·자동 서명기)’ 사진을 걸었다. 그간 꾸준히 의혹이 제기돼 온 바이든 전 대통령의 인지력 저하 논란을 부각시키고, 그를 조롱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

  • ‘VIP’위에 군림…대통령의 배우자 ‘V0’

    전임 대통령 배우자를 둘러싼 소식으로 연일 세상이 떠들썩하다.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역대 영부인 중 처음 법정 구속된 채 재판을 받고 있어서다. 그는 여러 비리 혐의를 소명해야 하는 처지다. 남편의 재임 시절엔 'V0'이란 신조어가 생길 만큼 논란의 중심에 서 있기도 했다.

  • 안타까운 정년퇴직 석학들의 외국행

    국내 대학에서 정년을 마친 이공계 석학이 외국 대학으로 옮겼다는 소식은 이제 새로운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자꾸 눈길이 간다. 과학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업적을 쌓은 노 교수의 외국행이 계속되는 현실이 안타까워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