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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안보 투톱 발탁, 속속 진용갖추는 트럼프 2기…美우선주의 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트럼프 2기'를 이끌 진영이 속속 갖춰지고 있다. 특히 트럼프 당선인이 '충성파'로 주요 보직을 채우면서 취임 직후부터 불법 이민자 추방 등 공약 이행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지를 적극 부각하는 모습이다.

  • 머스크 말고 또? 백악관 입성할 충성파 억만장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승리로 억만장자 지지자들이 요직에 기용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블룸버그통신은 7일(현지시간) 트럼프 편에 가장 오래 있었고 많은 현금을 제공한 억만장자들이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각료부터 비공식 자문까지 다양한 역할을 맡을 될 것으로 예상했다.

  • "아베처럼 재빨리"…취임 전부터 회동 잡으려 각국 분주

    2016년 11월 17일 아베 신조 당시 일본 총리는 황금색 골프클럽 선물을 들고 미국 뉴욕 맨해튼의 트럼프타워로 달려가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 대통령 당선인을 만났다. '아웃사이더'로 불리던 트럼프가 미 45대 대통령에 당선되는 파란을 일으킨 후 불과 9일 만이었다.

  • '3선 성공' 美연방 하원의원 영 김 "北인권법 재승인 등 힘쓸것"

    한국계 여성 최초로 미국 연방 하원의원 3선 고지에 오른 영 김(62·공화) 의원은 7일(현지시간) 연방 의회에서 '3선'으로 더해진 정치적 무게감으로 한국과 관련된 여러 사안에 더 큰 목소리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당선이 확정된 뒤 가진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2022년 직접 발의한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을 통과시키는 등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사안들을 해결하고, 미국이 우방 국가들을 더 도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이대남뿐 아니라 이대녀도?…"민주당 떠난 표심"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치러진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 대한 Z세대의 지지가 두드러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미국 NBC 방송은 대선 당일 진행한 자체 출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0년보다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30세 미만 유권자들로부터 더 많은 표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트럼프, 네바다도 승리…경합주 7곳 싹쓸이 눈앞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제47대 대선에서 이미 승리한 가운데 남부 경합주인 네바다주에서도 승리를 확정했다. 로이터통신은 8일(현지시간) 여론조사기관 에디슨리서치를 인용, 트럼프 전 대통령이 네바다에서 승리해 선거인단 6명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 여성 첫 백악관 비서실장 탄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7일 자신의 선거운동을 승리로 이끈 수지 와일스(67)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집권 2기 첫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지명했다.  여성이 백악관 비서실장이 되는 것은 미 역사상 와일스가 처음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와일스를 비서실장으로 지명한다고 발표하면서 "수지는 강인하고 똑똑하고 혁신적이며 보편적으로 존경받는 인물"이라고 평가하면서 "수지는 앞으로도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취임 100일 안에 끝낸다"… 트럼프 '감세 속도전' 

     공화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100일 안에 감세 법안을 모두 통과시키는 '속도전'에 나선다.  워싱턴포스트는 7일 공화당 내 논의에 참여한 고위 로비스트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그에 따르면 공화당 지도부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초기 세금 정책 추진과 관련해 "그냥 가자(Just go).

  • 먹고사는게 핵심...세금 깎겠다는 트럼프 이겼다

    미국 유권자들은 '강한 미국'을 원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소득세를 없애고 부족한 재원은 관세로 메우겠다고 한 공약은 '강한 미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공약이었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선거 막바지 조 로건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우리는 적들이 들어와 큰 대가를 치르지 않고 우리 일자리와 공장을 빼앗고 우리 노동자들과 우리 가족들을 (어렵게 하는 것을)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큰 대가는 바로 관세"라고 강조했다.

  • "미국은 준비되지 않았다"…女대통령 탄생 또 불발

    "248년간 미국은 남성이 이끌었고, 최소 4년은 더 지속될 것이다. ". 미국 대통령에 도전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좌절로 미국은 '여성 대통령'의 탄생 문턱을 또 다시 넘지 못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과거 여성혐오 발언을 쏟아내고 성폭행 이력까지 있다는 점에서 미국 일부 여성들은 더욱 큰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