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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전매특허 'NO 전술'…트럼프에 아무것도 안 내줬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매특허인 'No 전술' 앞세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외교적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 CNN 방송은 18일(현지시간) 미국과 러시아가 합의한 우크라이나 부분 휴전의 맥락과 구체적 내용을 분석하며 푸틴 대통령의 완승이었다고 결과를 진단했다.

  • 트럼프측 "신경 안 쓴다"…법원 '추방정지 명령' 위반 논란 확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법원의 제동 결정에도 불구하고 '갱단' 의혹을 받는 베네수엘라 국적자에 대한 강제 추방을 사실상 강행했다는 논란이 17일(현지시간) 미국 내에서 확산하고 있다. 백악관과 법무부는 법원의 명령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트럼프 정부가 대놓고 법원의 명령까지 무시하면서 '헌정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는 비판이 미국 언론 등에서 계속 나오고 있다.

  • 美민주당 지지율 29%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릎을 꿇은 민주당의 지지율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16일 CNN이 조사업체 SSRS에 의뢰해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에 대한 지지도는 29%에 불과했다. 역대 CNN 여론조사 상으로 지난 1992년 이래 33년 만에 최저 기록이다.

  • 한국, 2년 연속 '독재화' 평가

    한국이 국제 민주주의 연구기관에서 2년 연속 '독재화'(Autocratization) 국가로 평가됐다. 17일 스웨덴 예테보리대 산하 민주주의다양성기관(V-DEM)이 이달 발간한 '2025 민주주의 보고서'를 보면 한국은 2023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이같이 분류됐다.

  • 트럼프 2기' 미국, 현실화 된 '한국 패싱'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의 취임 후 첫 인도·태평양 지역 순방 일정에서 한국이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관련 미국의 ‘한국 패싱’이 현실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1월 20일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한미 양국 간에는 정상 외교는 물론 고위급 소통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 믿었던 바이든에게 뒷통수 쎄게 맞았다

    미국이 지난 1월에 원자력, 인공지능(AI) 등의 협력을 제한할 수도 있는 '민감국가 리스트'에 동맹국인 한국을 추가했다고 14일 공식 확인하면서 정치·외교적으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일정대로 오는 4월 15일부터 시행될 경우 한미간 첨단기술 협력에 제약적 요소로 작용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전방위적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온 한미 동맹 관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다.

  • 끝없이 떨어지는 美민주당 지지율…29%로 33년 만에 최저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나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릎을 꿇은 민주당의 지지율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CNN이 조사업체 SSRS에 의뢰해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에 대한 지지도는 29%에 불과했다.

  • "트럼프, 불법이민자 추방 위해 '적성국 국민법' 곧 발동할듯"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 이민자 추방 속도를 높이기 위해 227년 전 만들어진 '적성국 국민법'(Alien Enemies Act)을 곧 발동할 계획이라고 미 CNN 방송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이 사안에 정통한 4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정부가 앞으로 며칠 안에 이 법안에 따른 권한을 발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르면 14일에 발표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취임 50일' 트럼프 지지율 소폭 하락…경제정책 부정 여론 높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의 여파로 미 증시가 급락하며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직후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에머슨대가 트럼프 대통령 취임 50일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은 47%로 취임 직후의 49%에 비해 2%포인트 하락했다.

  • "트럼프정부, 멜 깁슨 총기소지권 복원 거부했다고 관료 해고"

    할리우드 유명 배우이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할리우드 특사'로 임명된 멜 깁슨(69)의 총기 소지 권리 복원을 거부한 미 법무부 관료가 다른 이유 없이 해고됐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더힐 등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법무부에서 사면 업무 책임자로 일하다 지난 7일 해고된 엘리자베스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