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북미회담 큰 성공" 장담…CVID-체제보장 '빅딜' 주목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권혜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6·12 북미정상회담을 두고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거듭 장담했다. 평소 과장된 표현을 즐기는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말버릇일 수 있지만, 북미가 사전 조율과정에서 최대의제인 비핵화 문제를 놓고 상당 수준의 의견접근이 이뤄졌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 폼페이오, 北김영철과 회동…"적국이었지만 이젠 평화위해 협력"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북미정상회담 준비차 9일 오전 평양을 전격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최측근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회동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전 평양 고려호텔에서 김 부위원장과 접견하고 "수십 년 동안 우리는 적국이었다"면서 "이제 우리는 이런 갈등을 해결하고, 세계를 향한 위협을 치워버리며, 북한 국민이 받을 자격이 있는 모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일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한중일 정상 "한반도 비핵화·평화체제 구축에 삼국 공동노력"

    (서울·도쿄=연합뉴스) 이상헌 임형섭 박경준 기자 김병규 특파원 = 문재인 대통령,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9일 일본에서 만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북한 요인 탑승 추정' 北전용기 中다롄 공항서 이륙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방문설이 돌고 있는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의 국제공항에서 8일 오후 북한 요인을 태운 것으로 보이는 전용기가 이륙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NHK는 "다롄 공항에서 북한 요인을 태운 것으로 보이는 전용기가 중국 측 관계자의 배웅을 받으며 이날 오후 4시 20분께(이하 일본시간, 다롄 현지시간 오후 3시 20분께) 이륙했다"고 전했다.

  • 13년만에 극적 타결된 이란 핵합의, 3년도 안돼 '휴짓조각'되나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로 유예했던 대(對) 이란 제재를 부활할지를 8일(현지시간) 발표하겠다고 예고하면서 중동에 다시금 핵위기가 감돌기 시작했다.

  • 주한미군 감축?…美하원군사위원장 "北 완전 핵포기때 논의가능"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주한미군 감축 문제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이후에나 논의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맥 손베리 미국 하원 군사위원장(공화·텍사스)은 최근의 주한미군 철수·감축 논란에 대해 "북한이 자발적이고 영구적이며 검증 가능한 방법으로 모든 핵 프로그램을 포기한다면 주한미군 축소를 이야기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전까지는 군사적으로 강해야 한다"고 6일(현지시간) 말했다.

  • 美, 비핵화외 추가 압박 vs 北, 저항…정상회담 기싸움 '치열'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세기의 정상회담을 앞둔 북한과 미국이 일정·장소 발표에 앞서 치열한 기싸움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국은 기존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핵폐기)'보다 강도높은 'PVID(영구적이며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핵폐기)'라는 새 목표를 언급하는 한편 폐기의 대상으로 생·화학무기까지 포괄하는 대량파괴무기(WMD)를 거론하는 등 북한이 넘어야 할 허들의 높이를 올리는 모습이고, 북한은 그런 흐름에 반발하는 형국이다.

  • CNN "美정부, 비핵화 완료 후에나 미군감축 가능하다는 입장"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완전히 달성하기 전까지는 주한미군을 감축할 가능성이 없다고 미 CNN 방송이 4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불과 몇 주 앞둔 시점에서 미 국방부에 주한미군 감축 검토를 지시했다는 뉴욕타임스(NYT)의 보도와는 차이를 보인 것이다.

  • 韓美 부인에도 주한미군 감군 논란 '여전'…북미회담 의제될까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조준형 기자 =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주한미군 조정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유력지 뉴욕타임스(NYT)는 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불과 몇 주 앞두고 미 국방부에 주한미군 병력 감축 옵션을 준비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하면서 감군 논란이 촉발됐다.

  • "트럼프, 한반도내 강대국 이익상충 해결하면 노벨상 자격 있다"

    (서울=연합뉴스) 윤동영 기자 = 미국 공화당 소속 하원 의원 18명이 2일(현지시간) 2019년 노벨 평화상 후보자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공식 추천함으로써 트럼프 대통령이 현직에 있을 때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4번째 미국 대통령이 되는 길에 발을 디딘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