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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덕수 "그냥 자연인으로 살겠다"

    한덕수(사진)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에 난색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후보 지지를 선언한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어제(21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얼마 전 한 전 총리와 식사를 했다”며 주고받은 이야기를 소개했다.

  • "아직은 아무도 모른다" 막바지 총력전

    차기 대권을 향한 22일 간의 레이스가 후반전에 접어들었다. 지난 12일 공식 선거운동 개시 후 반환점을 돈 22일 현재까지의 판세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선두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추격하며 격차를 좁히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상승세를 탄 형국이다.

  • 정상 앉혀놓고 모욕·추궁…'리얼리티쇼' 방불 트럼프 외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백악관을 찾은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에게 기습 공격에 가까운 공개 추궁을 하며 기존 정상외교 문법에서 또다시 '탈선'했다. 회담장에 생중계 TV카메라가 돌아가는 와중에 동영상 자료까지 미리 준비해 일방적 주장으로 라마포사 대통령을 궁지에 몰아붙인 것이다.

  • "김문수 후보는 지지  선대위 합류는 안해"

    홍준표(사진) 전 대구시장을 만나기 위해 미국 하와이를 찾았던 국민의힘 특사단이 21일 귀국했다. 홍 전 시장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지만, 선대위 합류는 거절했다. 김대식 의원은 이날 공항에서 "홍 전 시장은 김 후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며 "이 순간부터 김 후보와의 연대는 현재형이 됐다"고 밝혔다.

  • 57%  "그래도 당선되지 않을 것"

    이재명 45. 6% 김문수 34. 4% 이준석 9%. 대선을 13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크게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들이 나왔다. 21일 채널A 여론조사(리서치앤리서치가 19, 20일 1014명에게 전화면접 100% 방식으로 조사.

  • 퍼스트레이디의 명품 사랑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사랑'이 결국 화(禍)를 부르고 있다. 김 여사는 1천만 원이 넘는 샤넬 가방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통일교 전직 간부가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전달했고, 이를 김 여사의 비서가 웃돈을 주고 다른 제품으로 바꾼 정황이 드러났다.

  • 국힘 "도대체 생각이 있는가" 부글부글

    윤석열 전 대통령이 6·3 대선 사전투표(29, 30일)를 일주일 앞두고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는 영화를 관람해 논란이 되고 있다. “백의종군을 하겠다”며 국민의힘을 탈당한 지 사흘 만에 강성 지지층을 향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부추겼다는 비판이 나온다.

  • 트럼프 주니어, 대선 도전에 "아마도, 모르는 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21일(현지시간) 아버지를 이어 대권에 도전할 가능성을 완전히 부인하지 않았다. 트럼프 주니어는 이날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열린 제5회 카타르경제포럼(QEF)에 대담자로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면 출마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이런 질문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아마도, 모르는 일"이라고 답했다.

  • 바이든 미스터리…최고 의료기술 두고 암 말기까지 왜 몰랐나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 직후 뼈까지 전이된 전립선암을 발견했다는 발표를 두고 설왕설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바이든 전 대통령 측이 재임 중 건강 상태를 미리 알고도 재선을 위해 숨긴 것 아니냐는 의심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일반적으로 70대 후반부터 전립선암 검사를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충분히 가능한 사례라는 반론도 나온다.

  • 트럼프, 작년 美 대선 때 '해리스 지지' 연예인 수사 방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대선 때 자신과 경쟁했던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에 대한 유명 연예인들의 지지 선언 과정에서 돈을 받았는지에 대해 수사하겠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대선 때 민주당 후보였던 해리스 전 부통령을 지지했으며 최근 해외 공연에서 자신의 비판한 가수 브루스 스프링턴을 비롯해 가수 비욘세, U2의 보노,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등을 거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