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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결전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한인 후보들이 대거 출마하는 2024 가주 예비선거가 내일(5일) 실시된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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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대의원이 걸린 오는 5일 이른바 수퍼 화요일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압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화당 경쟁 후보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의 경선 포기 여부가 관심이다. 헤일리는 "내 접근법은 한결같았다"며 "경쟁력이 있는 한 (경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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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의 양자대결에서오차범위 내에서 우위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BS가 공개한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투표 가능성이 있는 유권자 52%의 지지를 받으면서 48%의 바이든 대통령을 앞섰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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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ㆍ트럼프, 나란히 국경行…불법 이민 '네탓' 공방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강병철 특파원 = 11월 대선 재대결이 유력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나란히 남부 국경을 찾았다. 멕시코 국경을 넘어 유입되는 불법 이민자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이민 정책이 대선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한 가운데 두 전·현직 대통령은 나란히 사태 해결의 의지를 다지며 문제의 '원흉'으로 상대를 겨눴다.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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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벌어준 美대법원…트럼프 '대선 前 유죄선고' 악몽 면하나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오는 11월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선거 전(前) 유죄 판결'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할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28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뒤집기 시도 혐의 관련 면책 특권 주장에 대해 심리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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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내이름도 까먹어" vs "바이든, 인지력 테스트받아야"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의 11월 대선에서 재대결이 확실시되는 조 바이든 대통령(81)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77) 간 고령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고령 리스크에 집중적으로 노출된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보다 4살 적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나이와 정신 건강 문제를 거론하면서 공세에 나서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역공을 펼치며 맞섰다.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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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구 절반 이상이 70세 이상 정치인 손아귀에"
오는 11월 미국 대선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결이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고령 리스크가 선거전에서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81세이고, 만약 재선에 성공한다면 86세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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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법원, '대선 뒤집기' 면책 심리키로…트럼프 시간벌기 성공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미국 대법원이 2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에 대한 면책 특권 주장에 대해 심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오는 11월 미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확실시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출마 자격 문제에 이어 재임 중 발생한 1·6 의회 폭동 사태 및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와 관련한 면책 특권에 관해서도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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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40개 국가가 대선 혹은 총선을 치르치는 수퍼 선거의 해를 맞아 '대의 민주주의'에 대해 회의감이 커지는 동시에 독재·권위주의 리더십에 대한 지지가 커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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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1세의 나이로 재선 도전에 나선 조 바이든 대통령이 28일 정기 건강검진을 받고 직무 수행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최근 기억력 문제를 제기한 특검보고서 여파로 고령 리스크가 재부각되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다.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