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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9일 유시민 작가의 발언을 두고 "여성 혐오성 발언"이며 "특권의식"이라고 맹렬히 비판했다. 주진우 의원은 "노동자 출신은 대학 나온 사람을 우러러봐야 하나. 여성은 배우자와 결혼을 통해 고양되는 존재인가. 부인은 남편의 직위에 따라 가치나 지위가 결정되나"라고 반문하고 "유시민으로 대표되는 친민주당 진영의 민낯"이라고 비난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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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아내 설난영씨를 향해 “자기 인생에서 갈 수 없는 자리인 유력 정당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에 가 있다”며 “그러니까 제정신이 아닌 것”이라고 한 발언이 막판 대선 선거판을 흔들고 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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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갈등, 관세에서 비자로 확전하나…유학생 맞추방 가능성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로 시작한 미중 갈등이 인적 교류 영역으로 확전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중국 학생들에 대한 비자를 공격적으로 취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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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면권 행사 기준은 역대 대통령 중에서도 가장 정치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두 번째 임기에서 이미 수십건의 사면과 감형 조치를 단행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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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꼭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대통령은 나라와 국민을 대표하는 국가원수이자 국군 통수권자이며 행정부 수반인 권력의 중심이다. 지금까지 13명의 대통령이 이 자리를 거쳤다. 왕정에서 민주정으로 사실상 직행한 만큼 국민이 대통령을 왕처럼 인식하던 시대도 있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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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에게 0. 73% 포인트 차이로 석패했다. 그러자 2. 73%를 득표한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게 민주당 일각에선 패배의 원흉이라는 비난을 쏟아냈다. 심 후보에게 간 표가 사표(死票)라고 주장하면서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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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항상 꽁무니 뺀다?…'TACO 거래' 신조어까지 등장
뉴욕증시 'EU 50% 관세' 유예에 강세 마감…나스닥 2. 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대한 '50% 관세' 부과 시점을 약 한 달간 유예하기로 하면서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40.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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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6월 1일부터 유럽연합에 50% 관세 부과 제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에 6월 1일부터 곧장 5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그들과의 협상은 아무 진전이 없다"며 이같이 적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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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의 재외국민투표가 20일부터 시작됐지만 주요 대선 후보들의 공약집이 나오지 않으면서 역대급 깜깜이 선거가 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고 동아일보가 22일 보도했다. 양당 후보들은 대선 정책 공약집을 사전투표(29, 30일) 직전인 26, 27일경 발표하겠다는 계획이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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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22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향해 "(대통령 선거에서) 발목 잡지 말고 민주당으로 가라"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 육거리시장 유세에서 "우리 김문수 후보가 이길 수 있는 길은 진짜 보수의 정신, 진짜 보수의 책임감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