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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비호감 美대선, 이들 손에 달렸다…"바이든·트럼프 다 싫어"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역대급 비호감 대선으로 꼽히는 오는 11월5일 미국 대선의 승패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두 사람 모두를 싫어하는 '이중 혐오' 유권자들의 선택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 "희망이 보인다" 한인 후보들 '함박 웃음'

    5일 치러진 캘리포니아주 예비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이 일찌감치 재선을 확정짓거나 대부분 결선 진출을 예약하면서 함박 웃음을 지었다.

  • 112년만에 전·현직 격돌

    2024년 미국 대선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중 누가 승리하더라도 여러 흥미진진한 기록을 남기는 대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현직 대통령의 재선을 막기 위해 전직 대통령이 도전한 사례는 시어도어 루스벨트 전 대통령(1901∼1909년 재임)이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당시 대통령(1909∼1913년 재임)과 맞붙은 1912년 대선 이후 112년 만이다.

  • 경선 사퇴 헤일리, 트럼프 지지선언 안해

    공화당 경선에서 결국 사퇴한 헤일리 전 대사의 지지층을 누가 끌어안느냐가 올해 대선의 주요 변수로 급부상하고 있다. 6일 악시오스에 따르면 올해 대선의 ‘캐스팅 보트’가 될 온건파 공화당, 즉 헤일리의 지지층을 확보하기 위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경쟁에 돌입했다.

  • 돌고돌아 원점…예측불가의 '리턴매치'

    돌고돌아 결국 원점이다.  . 5일 민주·공화당 '수퍼 화요일' 경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각 압승하며 11월 미국 대선에서 두 사람의 리턴 매치가 사실상 확정됐다. 미국 전현직 대통령이 대선에서 맞붙는 것은 112년 만이다.

  • "미국 대선 '큰손' 찾는 트럼프, 머스크 만났다"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로 유력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만난 것으로 전해지면서 선거운동을 위한 '실탄' 확보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5일(현지시간) 익명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3일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머스크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 바이든 "트럼프는 민주주의 파괴할 것…함께 싸워야"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이른바 슈퍼화요일 경선에서 압승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재대결이 사실상 확정되자 "트럼프가 우리를 첫 임기 때처럼 혼란, 분열, 어둠으로 끌고 가도록 허용할 것인가"라고 반문하면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 압승 트럼프 "놀라운 밤…11월5일 우리나라 되찾겠다"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 경선의 주요 분기점인 '슈퍼 화요일'에서 승리한 이후 "놀라운 밤이자 놀라운 날"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경선을 치른 15개 주 가운데 11개 주에서 승리가 확실시되자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연단에 올라 "이처럼 결정적인 경선은 절대 없었다"면서 이같이 소감을 언급했다.

  • 바이든·트럼프, 사실상 리턴매치 확정…본선 대결 조기점화

    민주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오는 11월 미국 대선 재대결이 사실상 확정됐다.

  • 美 '슈퍼화요일' 경선…바이든·트럼프 재대결 사실상 확정 예상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이 5일(현지시간) 대규모 대의원이 걸린 이른바 '슈퍼화요일' 대선 후보 경선 투표에 들어갔다. 각 당 대선 후보 경선의 분수령인 이날 선거를 계기로 민주당 소속인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4년만에 재격돌하는 선거구도가 사실상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