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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도…정치 얘기 빼면 '심심'

    미국 직장인 10명 중 4명 이상은 직장에서 정치 문제로 의견 충돌을 경험한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인사관리 컨설팅 기관인 미국 인적자원관리협회(SHRM)가 지난달 7∼14일 미국 직장인 522명을 상대로 벌인 설문 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

  • "트럼프 재선 42%  대선 후보중 최고"

    미국의 유명 정치 온라인 베팅 사이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확률이 민주당 유력 대선 후보자와 비교해서도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베팅사이트 '프리딕트잇(PredictIt)'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은 42%로 집계됐다.

  • '미군 별 12개' 나서 지소미아 유지 압박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 종료(23일 0시)가 임박한 상황에서 한국의 종료 결정 번복을 요구하는 미국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13일에는 현직 한미연합사령관이 이례적으로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지소미아 종료를 우려하며 한국 정부를 에둘러 압박한 발언도 공개됐다.

  • 한방?, 헛방?…운명의 '탄핵 청문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외압 의혹에 대한 하원의 공개 청문회가 13일 시작됐다. 현직 대통령을 겨냥한 야당 민주당의 한판 승부가 미국 전역에 생중계된다는 점에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그동안 탄핵 조사는 비공개로 실시돼왔는데 이날부터 공개 청문회로 진행된다.

  •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출마 압력…Never Say No"

    2016년 미국 대선의 민주당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72·사진)이 대권 재도전 가능성에 대해 미묘한 언급을 남겨 미국 정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클린턴 전 장관은 11일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분명 좋은 대통령이 됐을 것이다.

  • 정부, 금강산 2차 대북통지문…"시설점검단 보내겠다"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정부가 금강산 시설 철거를 압박하는 북한을 향해 남측 공동점검단의 방북 제안을 골자로 한 대북통지문을 다시 발송했다. 시설점검을 고리로 방북이 성사돼 남북 간 접촉이 이뤄지면 자연스럽게 전반적인 금강산관광 문제를 협의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 美스틸웰, 韓고위당국자 연쇄회동…"文대통령-아베 대화 고무적"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이정진 정아란 기자 =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6일 청와대와 외교부, 국방부 고위 인사들과 연쇄 접촉을 하고 종료를 앞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과 미국이 대폭 증액을 요구하고 있는 방위비 분담금 등에 대해 논의했다.

  • 文대통령 "日아베와 대화 시작될 수도 있는 의미있는 만남 가져"

    (방콕=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방콕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5일 "(태국 방문 기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대화의 시작이 될 수도 있는 의미 있는 만남을 가졌다"고 말했다.

  • '조국 사퇴 효과' 이낙연 상승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달 14일 사퇴한 이후,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가 다시 한 번 출렁였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3. 7%로 한 달만에 다시 반등하며, 오차범위 내 선두를 기록한 가운데, 2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도 20%로 2위를 지켰다.

  • 옆자리로 아베 이끈 文대통령…냉기류 녹인 11분 '즉석환담'

    (방콕=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4일 오전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를 앞둔 태국 '노보텔 방콕 임팩트' 회의장. 문재인 대통령이 회의 시작 전 인도네시아·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 정상 등과 환담을 마친 뒤 회의장에 도착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