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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캠프 '폭망했다' 침울…트럼프 캠프 '자축'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리턴매치를 벌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7일 첫 TV 토론이 끝나자 바이든 캠프에서는 탄식 섞인 한숨이, 트럼프 캠프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다.

  • 美전문가 "트럼프 재집권 시 한국 자체 핵무장에 이르게 될 것"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재집권하게 될 경우 후폭풍의 여파로 한국의 자체 핵무장이 현실로 될 수 있다는 미국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 워싱턴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 석좌는 26일(현지시간) 외교전문지 '포린 어페어스' 기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과 관련해 아시아와 전문가 및 지도자들은 상대적으로 차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일부는 의회가 트럼프의 정책을 통제할 수 있다고 보고, 다른 일각에서는 1기 와 유사하게 트럼프 전 대통령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목했다.

  • 미국 스타 통계학자 "트럼프 대선승리 확률 현재 65.7%"

    네이트 실버 "바이든 이길 확률 33. 7%…뒤집을 시간 있어".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미국의 유명 통계학자이자 정치분석가인 네이트 실버가 올해 11월 미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확률을 65.

  • 바이든-트럼프, 오늘 오후 6시 첫 TV토론회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맞붙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늘(27일) 오후 6시 첫 TV토론을 한다. 두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초접전 양상을 벌이고 있는 만큼 이번 토론이 대선 판세에 주요한 변곡점이 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흥행성은 높은데…미국서 상영관 찾지못하는 트럼프 영화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올해 프랑스 칸국제영화제에서 최대 화제작으로 꼽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영화의 미국 상영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는 25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을 그린 영화 '어프렌티스'(The Apprentice)가 미국 내 배급사를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고 보도했다.

  • 거짓말? 과장 화법?…트럼프 "머그샷 찍은 날, 고문당했다"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뒤집기 시도' 혐의로 기소돼 작년 8월 머그샷(범죄인 인상 착의 기록사진)을 찍었을 때 '고문'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의회 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 선거 캠프는 24일(현지시간) 선거 자금 모금을 위해 발송한 이메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고문을 당했다는 주장을 담았다.

  • 러 "북러 조약, 한국 겨냥 아니다…韓 차분히 수용하길 기대"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임지우 기자 = 러시아 정부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체결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이 한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며 한국이 이번 조약을 차분히 받아들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100세 앞둔 카터 … 시민들 응원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최장수 기록을 쓰고 있는 지미 카터 전 대통령(99)이 오는 10월 1일 100번째 생일을 맞는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통계적으로 미국인 중 100세를 넘겨 생존할 확률은 1% 미만에 불과하다.  현재 연명 치료를 중단하고 자택에서 호스피스 돌봄을 받고 있는 그가 100세를 넘기게 된다면 역대 미국 대통령 가운데 최초일 뿐 아니라 호스피스 돌봄을 받는 환자 중에서도 이례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트럼프 "부통령 후보 이미 결정"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를 이미 낙점했다고 확인했다. 23일 NBC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를 방문, 부통령 후보에 대한 질문에 "내 마음 속에서는 이미 결정됐다"고 말했다.

  • "지독한 악당들 뭉쳐"

     미 연방 상원의원들이 북한과 러시아가 군사동맹에 준하는 조약을 체결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0일 보도했다. 공화당 중진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이날 VOA 인터뷰에서 북한과 러시아가 체결한 조약을 과거 히틀러와 무솔리니가 맺은 '강철 조약'에 비유하며 "지독한 악당들이 뭉쳐 더 대담하고 강해졌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