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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김정은 만날 계획 없다"

    미국 정부는 2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방한 기간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과 29~30일 방한 일정에 대한 전화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언급한 만남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 "北 핵포기 안하면 南도 핵 가져야" 54%

    '미군철수'반대, 찬성의 3. 5배. 국민의 절반 이상이 한반도 비핵화를 원하지만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압도적으로 우세할 뿐만 아니라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남한도 핵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국의 매일경제가 보도했다.

  • "日, 韓에 'G20때 회담 곤란' 전달…서서 대화 정도 가능"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일본 정부가 오는 28~29일 오사카(大阪)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한일 정상회담 개최가 곤란하다는 의사를 한국 정부에 이미 전달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24일 보도했다. 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 정부가 한국 측에 '일정상의 상황'을 이유로 회담 개최가 곤란하다는 뜻을 전했다고 전했다.

  • 트럼프, 29∼30일 방한해 한미 정상회담…DMZ 전격방문 검토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 문재인 대통령과 30일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 28∼29일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포함해 미·중·일·러 등 주요국 정상들간 '연쇄 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여, 그 직후 진행되는 한미 정상의 만남에 한층 관심이 쏠린다.

  •  "트럼프, 방한기간중 김정은 만날 가능성"

    이달 말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 기간에 김 위원장을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2일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일부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9~30일 방한한다는 점을 거론, 비록 양측이 준비할 시간은 없겠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남북 국경에서 김 위원장과 만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북한뉴스 "트럼프 친서, 새로운 발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낸 친서가 북한 비핵화를 위해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나는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가) 북한과 중요한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좋은 토대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여정, '그림자' 벗고 영접단 전면에…현송월에 의전 넘긴 듯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밀착 보좌하며 '그림자' 역할을 해온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이번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방북 환영행사 전면에 나서 눈길을 끈다.

  • '트럼프, 미국 역사상 이런 대통령은 없었다'

    20세기 이후 미국의 역대 대통령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 만큼 논쟁적 인물은 찾아보기 어렵다. 트럼프 대통령을 바라보는 미국 국민의 '호불호'는 극단적으로 양분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이래 50% 벽을 좀처럼 뚫지 못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 北, 17년 연속 오명  '최악의 인신매매국' 

    북한과 미국의 2차례 정상회담 개최에도 미 국무부는 20일 북한을 17년 연속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로 공식 지정했다. 미 국무부가 이날 홈페이지에 게재한 '2019년 인신매매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인신매매국 최하위 등급인 3등급 국가(Tier 3)로 분류했다.

  • "김연철 통일 축사만 하고 다녀"

    정세현(사진) 전 통일부 장관이 20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을 향해 "축사만 하고 다닌다"며 일침을 놨다. 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6·15공동선언 19주년 기념 특별토론회에서 "남북미 3자 구도였던 북핵 협상이 중국 때문에 4자로 바뀔 수 있다"며 "판이 커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