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美, 1·2인자 부재…北, 집권후 최장 공백

    27~28일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은 최고위 1·2인자가 동시에 자리를 비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북한의 김정은은 집권 이후 최장 기간 평양을 비울 것으로 예상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25일) 워싱턴에서 베트남 하노이로 출발한다.

  • 간디가 보고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국빈방한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제막한 마하트마 간디 흉상 앞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 김정은 전용열차로 하노이 가나…"비행기 함께 이용할 수도"

    (베이징·선양·홍콩=연합뉴스) 심재훈 김윤구 김진방 차병섭 안승섭 특파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차 북미 정상회담을 하는 베트남에 가기 위해 전용 열차를 이용할 것이라는 보도가 간헐적으로 나오고 있지만, 북·중 접경에는 아직 이상 징후가 포착되지 않고 있다.

  • 샌더스 '27불의 기적' 재현하나

    2016년 미국 대선의 '샌더스 돌풍'의 주역인 버니 샌더스(77·사진) 상원의원이 내년 대선 출마를 선언하자마자 소액 후원이 답지하고 있다. '27달러의 기적'을 다시 일궈낼지 주목된다. 샌더스 대선 캠프는 20일 샌더스 상원의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후 24시간 동안 모금된 후원금은 592만5천771달러(약 66억원)라고 밝혔다.

  • 트럼프 트윗 맞아?…비난 퍼붓다 돌연 축구공 저글링 영상 올려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민주당이나 언론을 향한 비난과 치적 자랑으로 뒤덮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에 갑자기 축구공 저글링을 능숙하게 해내는 흑인 여성의 동영상이 올라와 이용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 前 트럼프 선대본부장  징역 24년형 구형

    '러시아 스캔들'(러시아의 2016년 미국 대통령선거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가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후보 선거대책본부장을 지낸 폴 매너포트(사진)에 대해 최대 24년의 역형을 법원에 제시했다. 매너포트는 배심원단으로부터 탈세와 금융 사기, 국외계좌 미신고 등 8개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았다.

  • CNN "북미 연락관 교환 진지하게 검토중"

    2차 북ㆍ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간 물밑조율이 한창인 가운데 북한과 미국이 연락관을 교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CNN은 18일 "미국과 북한은 공식적인 외교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점진적 조치인 연락관 교류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단독보도했다.

  • '제재 완화·평화 메커니즘' 꺼내든 美…北에 '영변+α' 공 넘겨

    (워싱턴·서울=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강건택 기자 = 내주 북미가 2차 정상회담을 예비하는 '실무담판'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북협상을 총괄하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제재 완화'와 '한반도 평화 메커니즘'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 "한국 대통령 말로는 사형, 체포, 자살"

    일본 자민당 의원이 13일 국회에서 "만약 한국에서 대통령이 된다면 그 말로(末路)는 사형 아니면 체포, 자살이었을 것"이라는 막말을 쏟아냈다. 문희상 국회의장의 '일왕의 위안부 사과'인터뷰에 대한 비판을 빌미로, 국회와 같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한일 갈등을 부추기는 감정적인 발언을 한 것이다.

  • "드리머들 영구 구제하라"

    애플과 아마존을 비롯한 미국의 기업들이 추방 위기에 몰린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다카), 이른바 '드리머'에 대한 영구 구제를 의회에 촉구하고 나섰다. 11일 CNBC 등에 따르면 애플과 아마존을 비롯한 미 100여개 기업은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셧다운 종료로) 연방정부가 재가동되고, 이민과 국경보안 문제에 대한 (공화당과 민주당의) 협상이 재개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지금이 의회가 드리머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확실성을 제공하는 법안을 통과 서한 서명자에는 팀 쿡(애플),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제프 베이조스(아마존), 순다르 피차이(구글), 잭 도시(트위터) 등 실리콘밸리 거대 IT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대거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