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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기 폭발 미셸 오바마, 힐러리와 붙나?

    8년간 퍼스트레이디로 지낸 미셸 오바마(54)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15일 31개 언어로 출간한 자서전'비커밍(Becoming)'첫날 72만5000부가 팔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이 지난 2003년 쓴 책 '살아있는 역사(Living History'가 출간 첫날 20만 부에 팔린 것에 비해서도 굉장한 수치다.

  • 끝난 선거…아직 끝나지않은 선거

    한인 여성으로는 최초로 연방하원 입성이 유력시 됐던 한인 1. 5세 영 김(사진·56·공화·한국명 김영옥) 후보가 막판 초접전 끝에 결국 낙선했다. AP통신 등 주류 언론들은 접전이 이어지던 캘리포니아주 연방하원의원 39선거구에서 김 후보가 길 시스네로스(민주) 후보에게 막판 역전을 허용해 패배했다고 17일 일제히 보도했다.

  • 北통신 "지난달 16일 불법입국해 억류해온 美공민 추방 결정"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중순 불법 입국해 억류된 미국 국적자를 추방하기로 했다고 1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0월 16일 미국 공민 브루스 바이론 로랜스가 조중(북중) 국경을 통하여 우리나라에 불법입국하여 해당 기관에 억류되었다"며 "조사 과정에 로랜스는 자기가 미 중앙정보국의 조종에 따라 불법입국하였다는 데 대하여 진술하였다"고 전했다.

  • '122표'

    '하원 입성'이 유력시됐던 한인 1. 5세 영 김(56·공화) 후보는 막판까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연방하원의원 선거 캘리포니아주 39선거구에 출마한 김 후보는 14일 현재 9만9천501를 얻어 50. 0%의 득표율을 기록, 9만9천379표(50.

  • 볼턴 "트럼프, 김정은 위원장과 2차 정상회담 준비돼"

    (방콕=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북미 간 교착 국면속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2차 정상회담 준비를 마쳤다고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13일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관련 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볼턴 보좌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 北 "서로 분주하니 미루자"…북미회담 연기제안 배경 주목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6 중간선거후 대북(對北) 일성으로 '긴 호흡'의 협상을 천명하면서, 북미대화가 언제 재개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다음날인 7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내년 초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입장을 확인하면서도 "제재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북핵 협상을) 서두를 것 없다"고 언급했다.

  • 뉴저지도 한인 연방하원의원 탄생? 

    민주당 소속 한인 2세 앤디 김(사진) 후보가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상대 후보에 극적으로 역전하며 우위를 점했다. 7일 중간선거 실시간 개표상황에 따르면 앤디 김은 자신이 출마한 뉴저지 3선거구에서 99% 개표 기준 49. 8%를 득표했다.

  • 최연소 연방하원의원 탄생

    역대 최연소 연방 하원 의원이 탄생했다. 뉴욕주 14선거구 연방 하원 의원에 도전한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테즈(민주당). 지난달 만 29세가 된 오카시오 코테즈는 2015년 뉴욕주 21선거구에서 당시 30세 나이로 하원 의원에 선출된 엘리제 스테파닉의 기록을 제치고 미국 정치사상 최연소 연방 하원이 됐다.

  • 첫 '동성애자' 주지사

    콜로라도주에서 최초의 '커밍아웃 동성애자'주지사가 탄생했다. 유세 기간 자신의 성적 지향성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민주당의 5선 하원의원 재러드 폴리스(43·사진)가 공화당 후보 워커 스태플턴을 이겼다. 2001년 뉴저지주 주지사로 당선된 짐 맥그리비도 동성애자였지만 그는 2002년 취임 직후부터 "아내 몰래 숨겨둔 애인이 있다"는 의혹에 시달리다 2004년 돌연 동성애자임을 고백하고 사임했다.

  • "변화는 이제 시작이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미국 중간선거와 관련 "개혁을 위한 싸움은 이제 막 시작됐다"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경고장을 날렸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6일 성명서를 내고 민주당의 선전(블루 웨이브)이 상원까지 미치지는 못했다는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필요로 하는 변화는 한 번의 선거에서만 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