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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인양 의혹' 공방…文 "가짜뉴스" 安·洪 "경악…文사퇴"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김동호 박경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가 시작된 3일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의혹과 관련한 일부 언론보도를 둘러싸고 정면 격돌했다.

  • '암흑터널' 진입한 막판 레이스…'깜깜이판세' 아전인수 신경전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이광빈 정아란 김동현 기자 = '5·9 장미대선'이 여론조사 결과 발표가 금지되는 3일 '암흑의 레이스'에 돌입했다. 앞으로 6일 뒤면 캄캄한 터널에서 누가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낼지 결정된다.

  • '뇌물공범' 박근혜-최순실 23일 법정서 만난다…첫 정식 재판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강애란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과 '40년 지기' 최순실씨가 19대 대통령선거가 끝난 뒤 법정에서 피고인 신분으로 만난다. 지난해 10월 '국정 농단' 사태가 불거진 이후 두 사람이 공식 석상에서 대면하는 것은 처음이다.

  • 최대압박과 북미정상회담…트럼프, 북핵 '빅딜' 구상하나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크게 압박해서 한꺼번에 타결하는 트럼프식 북핵 일괄타결 구상을 내비친 것일까.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만나는 것이 적절하다면 '영광스럽게' 만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일(현지시간) 언론 인터뷰 발언의 함의가 주목된다.

  • 바른정당 집단탈당, 정국 새 변수 부상…유동성 커진 대선판

    "文 38. 6%, 安 22. 6%, 洪 18. 3%" "文 39. 7%, 安 20. 2%, 洪 16. 4%".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이상헌 이광빈 기자 = 범보수 진영의 '이합집산' 움직임이 5·9 대선을 불과 일주일 앞둔 정국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 北, 美 새 대북정책에 첫 공식반응…"核고도화 계속 진행"

    (서울=연합뉴스) 지성림 기자 = 북한이 미국 핵 항공모함 칼빈슨호의 한반도 수역 진입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대북정책 공개에 대응해 첫 공식 반응을 내놨다. 북한은 1일 발표한 외무성 대변인 담화에서 "미국이 새로 고안해낸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대조선 정책에 매달리면서 우리에 대한 전면적인 제재·압박 소동에 열을 올리고 있는 조건에서 우리의 핵 억제력 강화 조치도 최대의 속도로 다그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 트럼프 사드 발언, 韓 부담 무시…"中보복 피해만 11조원"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비용을 한국에 떠넘길 것을 시사한 것은 한국이 사드 배치를 위해 얼마나 많은 대가를 치르고 있는지 무시한 발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 대선 종반전 文-安-洪 '삼각 난타전'…네거티브 공방 격화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간의 '양강구도'가 무너지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이들 세 후보간의 '삼각 난타전'이 불붙기 시작했다. 서로를 겨냥해 치열한 '네거티브' 공방을 전개해오던 문·안 후보는 제각기 나름의 대선전략 아래 '홍준표 때리기'에 나섰고, 이에 맞서 홍 후보는 안 후보에게 집중했던 화력을 문 후보 쪽으로 돌리며 격렬한 공방을 주고 받았다.

  • 오바마, 힐러리 욕하더니…

    버락 오바마전 대통령의 '억대 강연료'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오는 9월 월가의 한 행사에서 연설하는 대가로 40만 달러를 받기로 한 사실이 드러난 데 이어 최근에는 한 미디어 기업의 홍보 행사에 참석해 인터뷰하고 똑같은 액수를 받았다고 미국 언론이 30일 보도했다.

  • 두 '막가파 정상' 만나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9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그를 백악관에 초청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에서 "두 사람은 매우 친밀한 대화를 나눴다"며 "마약 근절을 위한 필리핀의 힘겨운 싸움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