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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전대통령, 삼성동 사저 매각…내곡동에 새 집 구매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홍정규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자택을 매각하고 내곡동에 새 사저를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 전 대통령 측은 다음주 말께 내곡동 새 집으로 짐을 옮기는 등 이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 측은 2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 집을 매각하고 내곡동으로 이사한다"며 "삼성동 집을 팔고 새 집을 산 것도 완료됐다"고 밝혔다.

  • 홍준표 '돼지흥분제 논란' 일파만파…사퇴 요구 잇달아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대학 시절 약물을 이용한 친구의 성범죄 모의에 가담했다고 자서전에서 고백한 사실이 21일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 비난 여론이 비등한 상황에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등 정치권에선 홍 후보에게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장미대선' 안보논란 증폭…이번엔 '송민순 문건공개' 파장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이상헌 이광빈 기자 = '5·9 장미대선' 선거전이 초반부터 연일 안보 이슈가 터져 나오면서 대선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대선 후보들이 고조된 안보 위기를 대선 판도를 유리하게 끌고 가려는 소재로 적극 활용하면서 안보문제가 연일 대선 정국의 전면에 부상한 것이다.

  • '장미대선' 안보정국 재점화…'北주적' 논란 대선이슈 급부상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이광빈 홍지인 기자 = 한반도 안보 위기 상황과 맞물려 안보 문제가 '5·9 대선'을 불과 19일 앞둔 20일 대선 정국의 화두로 다시 점화했다. 지난 19일 KBS 초청 주요 5개 정당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범보수와 야권 후보 간 한반도 위기 해소의 해법을 놓고 물고 물리는 격론이 벌어지면서 안보 이슈가 선거전의 뜨거운 감자로 재부상했다.

  • 美 특수정찰기 WC-135 동해상공 긴급 출격…北핵실험 대비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북한이 제6차 핵실험 준비모드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기 중 방사성 물질을 탐지해 핵실험 여부를 판단하는 미국 특수정찰기 WC-135(콘스턴트 피닉스)가 20일 동해 상공에 긴급 출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 "문재인 펀드 1시간 만에 완판"…100억원 모금 마감

    "국민들이 정권교체의 '주주'로 참여"…이자율 연 3. 6%.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이 선거자금 마련을 위해 19일 출시한 '국민주 문재인 펀드'에 모금이 폭주하면서 1시간 만에 모금 목표액 100억원을 달성했다.

  • 트럼프, 시진핑 만난 후 "한국이 중국 일부였다더라"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이후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한국이 중국이 일부였다"고 말한 것이 알려져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미 온라인매체 쿼츠는 "트럼프 대통령이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충격적인 무지를 인증했다"며 "한국을 격분하게 만들 일"이라고 표현했다.

  • 中, 北도발 발언에 "긴장고조 언행 삼가라" 경고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 정부는 북한이 매주 미사일 시험을 하겠다는 등 도발 발언을 쏟아내자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언행을 삼가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이는 최근 북한이 연이은 도발성 발언으로 중국의 쌍궤병행(雙軌竝行·비핵화 프로세스와 북미 평화협정 협상)과 쌍중단(雙中斷·북한 핵·미사일 도발과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 구상을 정면으로 훼손하고 있는 데 대한 경고로 풀이된다.

  • 펜스 美부통령 "트럼프, 북핵 평화해결위해 韓中日과 연대의향"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일본과 한국, 중국과 연대하겠다는 결의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이날 한국을 떠나 일본 도쿄에 도착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총리 공저(거주지)에서 오찬을 겸해 가진 회동에서 이같이 밝혔다.

  • 黃권한대행·펜스, 北中에 강력 경고…'코리아 패싱' 우려 차단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이한승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17일 회동은 북핵 문제로 인한 한반도 위기 국면에서 한미 양국이 북한과 중국에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