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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때 靑 근무 간호장교 "참사 당일 대통령 본적 없어"

    (원주=연합뉴스) 류일형·이재현 기자 =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의무실에서 근무했던 간호장교 2명 중 1명인 신모 대위는 29일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는 통상적인 업무를 수행했고, 그날 대통령을 본 적도 없다"고 밝혔다.

  • 반기문, 무기사용 넓힌 日자위대 新임무에 "감사하다"…논란예상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논란이 되고 있는 일본 자위대의 '출동경호' 임무에 대해 감사하다고 발언을 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교도통신은 29일 반 사무총장이 다음 달 임기 만료를 앞두고 28일 미국 뉴욕에서 일본 언론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해외파병 자위대의 새 임무인 '출동경호'를 염두에 두고 "보다 큰 공헌을 하려 하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 朴대통령 "임기단축 포함 진퇴, 국회 결정에 맡기겠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대통령 임기단축을 포함한 진퇴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춘추관에서 발표한 제3차 대국민담화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여야 정치권이 논의하여 국정의 혼란과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되게 정권을 이양할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주시면 그 일정과 법 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강조했다.

  •  "힐러리 이메일 재수사" 엄포

    도널드 트럼프(사진)대통령 당선인이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 측이 대선 당시 경합주 중 한 곳인 위스콘신주 재검표 과정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즉각 반격에 나섰다. 트럼프는 27일 트위터에 "(나는) 선거인단 수에서 압도적으로 승리를 거뒀을 뿐 아니라, 불법으로 투표한 수백만 명의 표를 제외하면 전체 득표에서도 이겼을 것"이라고 밝혔다.

  • 檢 "정호성 녹음파일 보도 너무 나가…사실과 달라"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이보배 기자 =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휴대전화에 녹음된 박 대통령과 최순실(60·구속기소)씨의 육성 파일이 '메가톤급 파장'을 불러 올 수도 있다는 설이 제기되는 등각종 의혹이 일자 검찰이 '선 긋기'에 나섰다.

  • 친박 핵심 중진들, 朴대통령에 '명예퇴진' 직접 건의키로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류미나 기자 =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발의가 임박한 가운데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중진 의원들이 28일 박 대통령에게 '명예 퇴진'을 직접 제안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다.

  • 힐러리, 돌연 "재검표 참여"

    힐러리 클린턴 전 민주당 대선 후보 측이 대선 당시 대표 경합 주 중 한 곳이었던 위스콘신주의 재검표 과정에 참여키로 했다고 CNN·워싱턴포스트(WP) 등이 26일 보도했다. 이번 대선에서 녹색당 후보였던 질 스타인은 대선 투표 시스템의 해킹 가능성 등을 이유로 위스콘신·펜실베이니아·미시간 등 3개 경합 주에 대한 재검표 운동을 벌이고 있다.

  • 靑·교육부, 교과서 균열…"그대로 간다" "철회여부 판단"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임형섭 기자 = 청와대와 교육부는 25일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해 입장차를 드러내며 내부 균열상을 보였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반대 여론이 높으면 국정교과서를 철회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 "역사교과서를 공개한 이후에 판단할 것"이라며 여지를 열어뒀다.

  • 당선인 바뀔 가능성? '빵'

    지난 8일 치러진 미국 대선 전국 득표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사진) 후보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200만표 이상 앞서고 있다고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23일 보도했다. 미국 대부분의 주(州)는 이미 개표가 완료됐지만, 일부 지역은 부재자투표 등에 대한 개표가 진행 중이다.

  • 한인 장관 후보 물먹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23일 한인 후보 미셸 리 대신 억만장자이자 공화당 거액 기부자인 베치 디보스(오른쪽)를 교육부 장관으로 지명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