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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상위한 당근은 없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 제재를 위한 행정명령을 1년 연장했다. 협상을 위한 당근은 먼저 주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이같은 내용의 통지문을 의회에 보냈다. 그는 “북한 정부의 핵정책 및 조치가 미국의 국가안보와 외교, 경제에 특별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드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 공화 대선후보 급부상

    미국 공화당의 차기 대선 주자로 론 드샌티스(사진) 플로리다 주지사가 급부상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압도적 1위를 차지해온 것과 상반된 것이어서 관심을 끈다. 21일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지난 18~19일 콜로라도주에서 열린 서부보수회의(WCS) 참여자 371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모의투표(straw poll·복수 응답 가능)에서 드샌티스 주지사는 2024년 대선 후보로 지지하겠다는 문항에서 74.

  • "제 형수가 한국사람 입니다"

    "많은 분이 잘 모르는 것 중 하나가 제 형수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입니다. ". 아시아계 최초의 뉴욕시장을 노리는 앤드루 양(46) 후보가 한국과의 인연을 부각하며 아시아계 유권자층을 상대로 막바지 표심 몰이에 나섰다. 대만계 이민자 2세인 양 후보는 "형수의 가족들이 한국에 살고 있다"면서 "내가 뉴욕시장으로서 (한국을) 방문하는 것도 가능할 수 있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 "79세 고령 바이든, 정신건강 문제있다"

    미국 야당인 공화당에서 조 바이든(78) 대통령의 정신건강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다시 나왔다. 17일 정치매체 더힐에 따르면 로니 잭슨(공화·텍사스) 하원의원은 바이든 대통령의 인지능력 검사를 요구하는 서한을 공화당 소속 의원들에게 돌려 서명을 받아냈다.

  • 바이든 둘째 아들, 아시아인을 '옐로우'라고 비하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차남 헌터(51)가 사촌과 사적 대화에서 아시안을 비하하는 용어를 썼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헌터는 재작년 1월 26일 사촌 캐롤라인 바이든과 메신저로 대화하면서 '옐로우(Yellow)'라는 아시안 비하 용어를 썼다.

  • 5살때 이민 소녀 차별 뚫고 美 대사 되다

    "나는 서울에서 태어난 이민자 출신입니다. ‘진짜 미국인이냐’는 질문을 수없이 듣고 자랐지만 진짜 미국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고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습니다. 이것이 진정 ‘아메리칸 드림’이고 나는 진짜 미국 외교관입니다.

  • 지각 대장 푸틴이 웬일이래?

    외국 지도자와의 회담에서 매번 지각을 일삼았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러 정상회담(사진)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보다 먼저 회담장에 도착해 화제다. 16일 푸틴 대통령은 오전 10시 30분께 러시아 흑해 연안의 휴양도시 소치를 출발해 낮 12시27분(스위스 시간) 미·러 정상회담이 열리는 스위스 제네바에 도착했다.

  • 푸틴, 제네바 도착…미러 정상회담, 예정대로 시작할 듯

    (모스크바·제네바=연합뉴스) 유철종 임은진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탄 전용기가 16일 낮 12시 27분(이하 제네바 시간) 미·러 정상 회담이 열리는 스위스 제네바에 도착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오후 1시 35분께 시작할 회담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 선글라스 끼고 영국 여왕 접견한 바이든…왕실예법 위반 논란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영국을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선글라스 차림으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접견한 일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여왕 앞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한 것은 왕실 예법을 위반한 것이자 결례라는 지적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 이렇게 잘라내도 되는 겁니까?

    한국 정부가 공식 SNS에 문재인 대통령의 세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기념사진을 올리면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을 잘라냈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었다. 대한민국 정부 공식 페이스북은 지난 13일 “사진 한 장으로 보는 대한민국의 위상”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G7 회의에 참석한 세계 정상들의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