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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대통령-바이든  5월 정상회담 개최”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5월 정상회담을 갖는다. 백악관은 15일 바이든 대통령이 5월 하순 문 대통령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은 5월 후반에 문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맞이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다음달 하순 한미 정상회담 개최 사실을 확인했다.

  • 미 상원, 아시아계 증오범죄 방지법 금주 처리 추진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미국 의회가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를 방지하는 법안을 금주내 처리할 방침이다. 13일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공화당과 민주당은 상원에서 이르면 현지시간으로 수요일인 이날 오후 증오범죄 방지법 처리를 시도할 전망이다.

  • 바이든 행정부 또 한인 차관보 

    조 바이든 대통령은 12일 한국계인 엘리엇 강(57·한국명 강주순·사진)을 국무부 국제안보 및 비확산 담당 차관보에 지명했다. 상원 인준을 마치면 한국계로는 국무부 내에서 최고 지위에 오르게 된다. 엘리엇 강 지명자는 예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펜실베이니아대와 노던일리노이대에서 교편을 잡다가 2003년부터 국무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 코로나 대응에 지쳐…"미 시장들, 번아웃으로 사임·재선 포기"

    (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미국의 도시행정을 이끄는 많은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따른 번아웃(탈진·소진)을 이유로 사임하거나 재출마를 포기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트럼프 사무실 '백악관 미련' 잔뜩

    퇴임한 지 두 달 반쯤 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퇴임 후 사는 플로리다주의 마러라고 리조트 안에 만든 개인 집무실도 처음으로 공개해 눈길을 끈다. 스테판 밀러 전 백악관 선임고문은 6일 트럼프를 만났다며 트위터에 사진을 공개했다.

  • 바이든 행정부 '아직은 순풍'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 후 숨 가쁜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민주당 지지자 수가 2012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갤럽이 지난 1월∼3월 18세 이상 미국 시민 3천9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9%가 민주당 당원이거나 지지자로 집계됐다고 8일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 백악관 "비핵화 길로 이어진다면 북한과 외교 고려할 준비돼"

    백악관은 7일 "우리를 비핵화를 향한 길로 인도하는 것이라면 우리는 북한과의 일정한 형태의 외교를 고려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한 미국의 대응 등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 야당 압승에 후끈 “다음은 윤석열이다”

    2022년 한국 '대선의 전초전' 격으로 치러진 4·7 재·보궐선거에서 야권이 여권을 상대로 압승을 거두며 국민의 힘 소속 후보들이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자리를 동시에 탈환했다. 8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 개표가 100% 완료된 가운데, 국민의 힘 오세훈 후보는 57.50%를 차지하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39.18%)에 18.32% 포인트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 이낙연 아웃…이재명 대세론 ‘쑥’

    4·7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예상대로 참패를 하면서 여권의 대선판도에 일대 격랑이 일게 됐다.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재기불능의 타격을 입고 대선레이스에서 사실상 중도 하차하게 된 것도 충격이지만, 무엇보다 정권에 대한 민심 이반이 극에 달했음이 선거 결과로 드러나며 친문 주류가 밀던 ‘제3 후보론’도 동력을 잃을 것으로 보인다.

  • 돈키호테 ‘허경영’ 당당히 3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국가혁명당 허경영(74) 후보가 3위에 올랐다. 정의당이 '전임 당대표 성추행 사태'의 후폭풍 속에 공천을 포기한데다,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이 각각 진영별 후보단일화에 나선 상황에서 '3위 빈자리'를 메운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