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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고양이 집사' 된다…'퍼스트캣' 백악관 입성 준비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고양이 집사' 대열에 합류한다. 2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최근 NBC 뉴스에 출연해 "바이든 대통령의 새로운 고양이가 대기 중"이라고 말했다.

  • 바이든, 美-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 철회

    조 바이든 행정부가 미-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에 유용됐던 국방 자금 지원을 전격 중단했다. 자말 브라운 미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달 30일 성명을 통해 "(미 국방부는) 국경 장벽 프로젝트를 취소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다"며 건설에 유용된 군 예산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 바이든-文 내달 21일 美백악관서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내달 21일 방미한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 비핵화, 코로나 대응 등의 다양한 의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30일 "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 초청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하여 5월21일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바이든 시대, 美 증시 펄펄 난다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첫 100일간 뉴욕증시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마켓워치는 29일 다우존스 마켓데이터를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의 첫 100일 동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

  • 입은 옷 재활용해 또 입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의회 연설에 참석한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의 드레스가 화제를 모은다. 바이든 여사는 지난 28일 밤 꽃무늬 수를 놓은 짙은 남색의 드레스(오른쪽)를 입고 의사당 연설장에 등장했는데, 지난 1월 취임일에 선보인 의상(왼쪽)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 "사회주의냐"…美 정치권서 '바이든표 1% 부자 증세' 논란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부유층에게 세금을 많이 걷어 경제 부흥의 재원으로 쓰겠다는 계획을 내놓으면서 미국 정치권에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취임 후 첫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교육과 보육 등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한 1조8천억달러(약 2천조원) 규모의 '미국 가족 계획'의 세부 구상을 공개했다.

  • FBI, 줄리아니 자택 수색, 왜?

    미 연방수사관들이 28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개인변호사였던 루디 줄리아니(사진) 전 뉴욕시장의 아파트를 수색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수사기관은 줄리아니 전 시장이 우크라이나 관련 로비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중이다.

  • 코로나 때문에…‘지정 생존자’ 없었다

    ‘지정 생존자’. 영어로는 ‘데지그네이티드 서바이버(designated survivor)’다. 미국은 대통령이 연설 등을 목적으로 국회를 방문할 경우 내각 관료 중 한 명을 ‘지정 생존자’로 정해 국회가 아닌 다른 곳에 대기하도록 한다. 의회에 테러 등 비상사태가 발생해 대통령 및 그 외 승계자들이 유고되는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국무수행을 이어갈 인물을 선정해두는 것이다.

  • "바이든, 3∼4세 유치원 무상교육 추진…220조원 투입"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취임 후 첫 의회 연설에서 3∼4세 아동 전체를 대상으로 한 유치원 무상교육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AP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100일을 즈음해 열리는 이날 의회 상·하원 합동 연설에서 '미국 가족 계획'으로 명명된 초대형 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 백신 풀고 돈 풀어, 위기 잡고 민심 잡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29일로 취임 100일째를 맞는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 1월 20일 제46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 선서를 했던 그는 트럼프의 대선 불복으로 각종 소송전에 휘말리고 4명의 사망자를 낸 의회 난동사태까지 겪을 정도로 취임 과정이 순탄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