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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권자 10년전 음주운전도 추방 대상"

    예전에 음주운전(DUI)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으면 추방 대상이 될수 있다는 법안이 연방의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지난 1월 발의된 '커뮤니티 보호를 위한 음주운전 방지법안'(HR 6976)이 지난 6월 하원을 압도적으로 통과하고 현재 상원에서 심의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 또 한인 일가족 살해 후 자살 

    조지아주 애틀란타 인근 한인타운인 스와니에서 유명 치과를 운영해온 최모(54)씨가 지난달 31일 오후 자택에서 아내(50)와 딸(15)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24일 남가주 부촌인 롤링힐스 대저택에서 유명 한인 보석업체 대표 천모(72)씨가 아내(69)와 딸(40)을 총으로 쏴 살해하고 스스로 극단 선택을 한지 1주일만에 발생한 이번 사건에 한인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 '음모론' 솔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로 활동했던 루디 줄리아니(사진) 전 뉴욕시장이 운전 중 교통사고로 척추 골절 등 중상을 입었다. 일각에서는 의도적인 공격이라는 음모론도 제기되고 있다. 줄리아니 전 시장은 지난달 30일 밤 뉴햄프셔주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뒤차가 들이받는 추돌 사고를 당했다.

  • "총을 맞아 죽은 것처럼 숨참고 견뎌라"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한 가정집. 총소리와 함께 비명이 울려 퍼진다. 7살짜리 딸은 침실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있다. 엄마는 딸에게 숨을 참으며 죽은 척하는 방법을 딸에게 가르친다. 엄마는 "숨을 너무 세게 쉬지 마. 움직이지 말고….

  • "의사가 아니라 강간범이네"

    뉴욕에서 위장병 전문의로 일하던 한 중국계 의사가 환자에게 마취제를 투약해 의식을 잃게 한 뒤 성폭행하고, 그 장면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징역 24년형을 선고받았다. 피해자는 환자뿐 아니라 데이팅 앱을 통해 만난 지인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 100만불 생명보험 노렸나?

    미국의 전직 척추 지압사가 이혼 소송 과정에서 아내에게 납이 섞인 비타민을 장기간 먹인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뉴욕포스트는 앨라배마주에서 척추 지압사로 근무했던 브라이언 토머스 만(36·사진)이 지난달 27일 법원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 "美미니애폴리스 총격범, 집단살인 병적 집착…116발 난사"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한 가톨릭 학교 성당에서 어린이 2명을 숨지게 하고 10여명을 다치게 한 총격범이 집단 살인에 대한 집착을 보였다고 현지 경찰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경찰은 "총격범이 분명히 무고한 아이들을 공포에 빠뜨릴 의도를 갖고 있었다"며 그가 "집단 살인에 대한 병적인 집착"을 보였다고 말했다.

  • 美CDC 국장에 '의약 문외한'…세계적 권위 흔들릴 수도

    미국 정부가 백신을 불신하는 정책기조에 맞서다 경질된 방역당국 수장의 후임에 벤처투자자를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28일(현지시간) 여러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백악관이 이날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 직무대행으로 짐 오닐 보건복지부 부장관을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 트럼프, 시카고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 계획…장갑차도 동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중서부 최대 도시인 시카고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 작전을 펼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CBS뉴스는 28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장갑차와 각종 전술 장비가 동원된 대규모 단속 작전이 시카고에서 전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앞으로 美 비자·영주권, 돈 보고 내준다 

    미국 영주권 취득을 위한 이민 정책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가 'H-1B' 전문직 취업비자는 앞으로 추첨 대신에 고액 연봉순으로 발급하고 투자이민 대신 500만달러 영주권인 트럼프 골드카드로 대체하는 등 전면 개편할 것을 공식화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