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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텍사스 홍수 "FEMA 탓" 

    텍사스주에서 발생한 홍수 참사 인명피해가 120명으로 늘었다.  . 10일 CNN에 따르면 지난 4일 텍사스주 커 카운티 일대를 덮친 홍수 사태 사망자는 1명 더 늘어나 이날 오전까지 120명으로 집계됐다. 실종자는 173명 그대로이며 수색에 별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 美 홍역 발병 25년 만에 최고치

    미국에서 호흡기 감염병인 홍역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홍역 퇴치를 선언했던 2000년 이후 25년 만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다. 9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전날 기준 올해 홍역 확진자가 12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마텔, 이런 인형도 만든다

    미국의 대표적인 장난감 제조업체 마텔이 ‘1형 당뇨병 바비 인형’을 출시해 화제다. 8닝 AFP에 따르면 신제품 바비 인형은 팔에 연속 혈당 측정기를 착용하고 있으며, 기기를 고정하기 위해 분홍색 하트 모양의 의료용 테이프를 사용하는 모습으로 연출됐다.

  • 뉴멕시코서도 홍수로 3명 사망…텍사스 희생자 119명으로 늘어

    미국 텍사스주에서 대규모 홍수 참사가 발생한 지 며칠 만에 텍사스주와 경계를 맞댄 뉴멕시코주 산지에서도 폭우로 강물이 순식간에 범람해 인명 피해가 잇따랐다. 9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N·NBC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전날 저녁 뉴멕시코주 남부의 휴양지로 유명한 시에라 블랑카 산맥의 루이도소 마을에서 홍수가 발생해 3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 2000년에 퇴치 선언했는데…美 홍역 발생 25년만에 최고

    2000년 홍역 퇴치를 선포한 미국에서 올해 홍역 확진 판정자가 급증해 25년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발표된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를 인용해 전날까지 1천288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는 홍역 퇴치 선언 후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2019년(1천274건) 사례를 뛰어넘는 것이라고 전했다.

  • '총살형 선택' 美사형수에 3번째 집행시도…중증치매 논란

    37년 전 사형선고를 받을 때 총살형을 선택했던 미국 사형수의 사형 집행일이 정해졌으나, 그가 중증 치매 환자이며 병세가 심해지고 있어 사형을 집행해서는 안 된다며 변호인들이 항소장을 내며 제동을 걸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 제3지구 지방법원의 매슈 베이츠 판사는 9일(현지시간) 랠프 리로이 멘지스(67)의 사형 집행일을 9월 5일로 결정하고 사형집행장을 발부했다.

  • 어느 나라가 가장 '위협적인 국가?'

    세계 25개 국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중국보다 미국을 더 위협국으로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관세 압박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 된다. 위협의 내용은 미국은 경제, 중국은 안보와 경제 측면이 강했다. 8일 워싱턴DC 소재 비당파 싱크탱크인 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전세계 6대륙 중 중간 및 고소득 국가 25개국 시민(성인 3만 193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주관식으로 ‘위협국’을 물은 결과 미국을 가장 큰 위협으로 꼽은 국가는 8개로 가장 많았다.

  • 100도 폭염 방치 1살 아기 참사

    화씨 100도가 넘는 폭염속에 필러 시술을 받기 위해 자녀를 차량에 방치한 20세난 엄마가 1살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108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채 교도소에 수감됐다.  . 베이커스필드 경찰에 따르면, 마야 에르난데스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쯤, 1살과 2살배기 자녀를 차에 둔 채 필러 시술을 받기 위해 스파에 들어갔다.

  • "그래도 100타를 못쳤네요"

    80대 아마추어 골퍼가 한 라운드에서 두 번의 홀인원을 기록해 화제다.  . 8일 플로리다주 지역지 팜비치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웰링턴의 파크 리지 골프 코스에서 마티 러너(82세·사진) 씨가 2번 홀(파3·112야드)과 9번 홀(파3·110야드)에서 연속으로 홀인원을 기록했다.

  • "나 루비오 국무장관인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마코 루비오(사진) 국무장관을 사칭한 사건이 발생해 워싱턴 외교가가 술렁이고 있다.  . 8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 사무실은 지난 3일 이러한 사칭 시도에 대해 국무부 공문을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