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SA, 트럼프 눈치

    미항공우주국(NASA)이 4년간 진행했던 유일한 달 탐사 프로젝트를 포기했다. 이 프로젝트가 취소된 배경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우주 개발 민영화' 방침이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일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자원 탐사선(Resource Prospector)'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던 NASA의 연구팀은 지난달 23일 프로젝트 중단 통보와 함께 5월까지 연구를 마무리하라는 얘기를 들었다.

  • "조국의 하늘을 날고 싶지만 생명이…"

    아프가니스탄 공군에서 복무하던 아프간 첫 여성 조종사가 '서양인·남성과 함께 일한다'는 이유로 탈레반 등으로부터 살해 협박에 시달리다 미국에 망명한 것으로 밝혀졌다. 1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아프간 공군 대위였던 닐루파르 라흐마니(27)는 2015년 비행 훈련 연수를 위해 미국에 입국했으며 연수가 끝난 뒤 신변 위협을 이유로 이듬해 12월 망명을 신청했다.

  • 전세계 3억3천만명 트위터 사용자 암호 노출

    3억3000만여명에 달하는 트위터 사용자들의 비밀번호가 내부 로그에 버젓이 노출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트위터는 모든 사용자들에게 비밀번호 변경을 촉구했다. 트위터는 3일 자사 블로그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비밀번호 노출 사실을 밝히며 대처 방법을 제시했다.

  • 트럼프, 돈 안줬다더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일 전 포르노 배우에게 13만달러를 지불했다고 인정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개인변호사 마이클 코헨이 전 포르노 배우 스테파니 클리포드에게 돈을 지불했으며 나중에 자신이 상환했다고 밝혔다.

  • 타이거 우즈, 새 아이언 공개

    3일 개막하는 웰스 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70만 달러)에 출전하는 타이거 우즈가 새 아이언을 공개했다. 우즈는 1일 자신의 SNS에 테일러메이드사의 신형 프로토타입 아이언이 꽂혀 있는 캐디백 사진을 올렸다. 모델명은 'TWㆍ페이스1(TWㆍPhase1)'이다.

  • 트럼프, 진짜 노벨상 받나?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 18명이 2일 한반도 비핵화와 한국전쟁 종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들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공식 추천했다. 루크 메서 의원(인디애나)을 비롯한 공화당 하원의원 18명은 이날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 발송한 공문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불법 무기 프로그램을 없애고 역내 평화를 가져오고자 북한에 최대의 압박을 부단히 가했다"면서 "트럼프 정부는 중국을 포함한 국제 사회를 성공적으로 결속시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국제 제재 체제 중 하나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 스타벅스서 체포된 흑인 청년들, 단돈 1불에 '통큰 합의'

    스타벅스 인종차별 논란의 피해 당사자인 흑인 청년 두 명이 필라델피아 시 당국과 단돈 1달러씩만 받고 소송을 내지 않기로 합의했다. 대신 시 재정에서 20만 달러의 기금을 조성해 자신들과 비슷한 처지의 흑인 청년사업가들을 지원하라고 요청했다.

  • 보이스카우트 이름…'보이'뺀다

    미국 보이스카우트연맹이 창설 108년 만에 처음으로 조직명에서 '보이(boy)'를 삭제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산하 핵심 조직인 컵스카우트에 여자 어린이를 받아들이기로 문호를 개방한 데 이어 이번에는 스카우트 명칭 자체에 성별 표시를 없애기로 한 것이다.

  • 그까짓 '모기' 물렸다고 우습게 봤다간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미국에서 최근 들어 모기와 진드기, 벼룩 등에 물려 병에 걸린 사람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밝혔다. 1일 CDC 발간 '질병 발병률·사망률 주간 보고'(MMWR)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16년 사이 16종류의 곤충 매개 질병 보고 사례는 64만3000건에 달했고, 2004년 2만7000건에서 2016년에는 9만6000건으로 증가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 "불체자에도 공공서비스 혜택을" 미국 시카고, 신분증 발급

    (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통신원 = '불법체류자 보호 도시'(sanctuary city)를 자처하는 미국 시카고 시가 이민 서류 미비자들의 신원 증명용으로 고안한 신분증(Municipal ID)을 발급하기 시작했다. 시카고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사실상 주요 대상은 불법체류 신분으로 인해 미국 내에서 유효한 신분증을 얻기 어려운 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