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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연방대법원도 '학벌주의'

    미국 최고 사법기관인 연방 대법원의 학벌주의가 통계로 확인됐다. 뉴욕타임스(NYT)는 6일 로스쿨 졸업생들에게 '성공의 보증수표'로 꼽히는 연방 대법원의 재판연구원 중 3분의 2 이상이 하버드와 예일, 스탠퍼드, 컬럼비아, 시카고대 로스쿨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 美 화물열차 탈선…화차 50량 뒤엉킨 화재에 주민 대피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화학물질을 싣고 운행하던 화물열차가 탈선하며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고 AP 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교통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께 오하이오주 이스트 팔레스타인을 지나던 화물열차가 차축 고장으로 선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미국에서 가장 로맨틱한 주는?

    발렌타인 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에서 가장 로맨틱한 주는 어디일까. 데이터 조사 사이트인 와이즈 보터(wisevoter. com)가 각 주의 결혼율과 이혼율, 발렌타인 데이 소비액 등을 비교 조사한 결과 라스베가스가 속한 네바다주가 가장 로맨틱한 주로 꼽혔다.

  • 북미 체감온도 영하 78도 '역대 최저'

    북극발 한파가 북미 대륙을 덮치면서 기록적인 추위가 이어진 지난 3일 캐나다 몬트리올의 한 쇼핑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이 물을 뿌리고 있다. 혹한에 소방 장비가 얼어붙고 소방차가 빙판길로 변한 현장에 접근하느라 화재 진압에 애를 먹었다.

  • 더 어린 나이에 암 발생

    몸집이 크고 순종인 수컷 반려견이 몸집이 작은 잡종견보다 더 어린 나이에 암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의 액체생검업체 펫디엑스(PetDx)의 질 라팔코 박사팀은 2일 과학저널 '플로스 원'(PLOS ONE)에서 암에 걸린 개 3천452마리의 암 진단 중간 나이를 분석,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 이틀 더 살다 가족과 이별

    미국에서 사망선고를 받은 60대 여성이 장례식장으로 옮겨졌으나 뒤늦게 살아있다는 사실이 확인돼 다시 호스피스로 돌아가는 일이 벌어졌다.  . 3일 CNN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뇌 노년변성’ 진단을 받은 66세 여성이  아이오와주 글렌오크스 알츠하이머 전문 요양원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했다.

  • 세계 9억명 "이민 가고파"…1위는 미국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지구촌의 여행이나 이동의 제한에도 불구하고 저개발국을 중심으로 이주 욕구는 오히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의 잠재적 이민자 5명 중 1명(18%)이 미국을 희망 거주지로 꼽았다. 약 1억6000만 명에 달하는 숫자다.

  • 사이비 교주 행세 10대들 성폭행

    영화 ‘늑대와 춤을’에 출연했던 미국 원주민 배우가 사이비 교주 행세를 하면서 20여년간 10대 원주민 소녀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경찰은 1일 미성년자 성폭행, 아동학대, 성매매 알선 혐의로 네이선 리 체이싱히즈 호스(46·약칭 체이싱 호스)를 붙잡아 교도소에 수감했다고 밝혔다.

  • 합법 구입한 총 몰래 내다 판다?

    미국에서 총기 참사가 빈발하는 가운데 미국 범죄에 사용된 총기 상당수는 비교적 최근에 합법적으로 구입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주류·담배·총포 담당국(ATF)은 총기 밀매에 대한 조사 보고서에서 2021년 범죄 현장에서 발견된 총의 54%가 3년 이내 구입된 것이라고 2일 밝혔다.

  • '핑크빛 비둘기'가 기가막혀

    뉴욕 도심 한복판에서 행운을 상징하는 분홍색 비둘기가 발견됐으나 곧 불편한 진실이 드러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 공원에서 온몸이 분홍빛으로 물든 비둘기가 발견돼 관련 단체가 구조됐다. 구조된 비둘기는 발견 당시 이미 마른 영양실조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