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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행기 안전하지만 못믿겠다"

    올해 들어 여객기 관련 대형 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미국인들의 대부분은 여객기를 이용한 항공 여행이 다른 교통 수단에 비해 여전히 안전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항공 운송에 대한 미국인들의 안전 신뢰도는 지난해에 비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 또…

    또 경비행기 두 대가 공중에서 충돌, 2명이 사망했다. 19일 애리조나주 마라나 타운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마라나 지역 공항에서 경비행기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중 1대에 타고 있던 2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 노벨상 교수, 한국을 콕 짚었다

    남성이 가사노동에 덜 참여하는 국가의 출산율이 더 낮고, 한국이 대표적이라는 노벨상 수상 경제학자의 지적이 나왔다. 18일 워싱턴포스트(WP)는 2023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이자 하버드대 경제학과 첫 여성 종신교수인 클라우디아 골딘(사진)이 지난해 발표한 '아기와 거시경제'라는 제목의 연구를 소개했다.

  • 미국인 5명중 1명 "벌써 사재기 돌입"

    미국인 5명 중 1명이 최근 ‘사재기’에 돌입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물가상승(인플레이션)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조류 인플루엔자 여파로 계란값까지 폭등하면서 소비자들이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인플레이션을 끝내겠다”고 공언했지만, 현실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 바이든 따라 해리스도 

    조 바이든 전 대통령에 이어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도 할리우드 대형 연예기획사와 계약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활동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폭스뉴스는 해리스 전 부통령이 연예기획사인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CAA)와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 불법입국 적발 4년만에 최저'뚝'

    올해 1월에 멕시코 북부 육로를 통해 미국으로 불법 월경하다 적발된 이들의 숫자가 최근 4년 새 최저치로 떨어졌다. 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지난달 미국·멕시코 국경을 허가 없이 넘다가 체포된 이민자를 2만9116명으로 잠정 집계했다.

  • 美 불법입국 적발 4년여만 최저…"작년부터 감소세"

    올해 1월에 멕시코 북부 육로를 통해 미국으로 불법 월경하다 적발된 이들의 숫자가 최근 4년 새 최저치로 떨어졌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지난달 미국·멕시코 국경을 허가 없이 넘다가 체포된 이민자를 2만9천116명으로 잠정 집계했다.

  • 광신적 美컴퓨터과학자 집단, 살인 사건 연루…우두머리 체포

    미국에서 여러 건의 살인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광신 집단 '지지안스'(Zizians)의 우두머리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AP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메릴랜드주 경찰은 지지안스의 지도자로 추정되는 잭 라소타(34)와 이 단체 회원 미셸 자이코(33)를 전날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 美여객기 불타고 뒤집혔는데…'사망 0명 기적' 어떻게 가능했나

    미 델타항공 여객기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공항에서 착륙 과정에 전복됐지만 탑승했던 80명 전원이 모두 살아남은 것은 '기적'에 가깝다고 미 언론은 18일 일제히 보도했다. 특히 이날 추가로 공개된 영상을 보면 이 여객기는 전날 오후 2시 13분께 공항 활주로에 착륙 과정에 미끄러지면서 기체 아랫 부분에서 큰 불길이 치솟았고 곧이어 나동그라지며 완전히 뒤집혔다.

  • 트럼프 '해고 칼바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해고 칼바람이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 연방 정부 조직의 구조조정이라는 미명아래 진행되고 있는 이번 대규모 감원 사태에 속수무책인 공무원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 연방항공청(FAA)에서 일하는 수습 직원 수백 명이 지난 14일 밤부터 이메일로 해고를 통보받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