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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에 안들면 가차 없이 자른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칼렙 비텔로(사진)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 직무대행을 경질했다. 이는 불법체류자 추방 속도가 느리다는 트럼프 행정부 내부의 불만이 반영된 것이다.  ICE는 국토안보부 산하 불법체류자 단속 전담 기관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1기 행정부에서 이민 정책을 담당했던 비텔로를 ICE 국장 대행으로 발탁했다.

  • 美법원, 'DEI 정책 폐지' 트럼프 행정명령에 일단 제동

    미국 정부 기관 및 정부와 계약을 맺은 기업에서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정책을 폐지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메릴랜드 연방지방법원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DEI 금지 행정명령에 대한 볼티모어시의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행정명령을 중단하라고 결정했다.

  • 뒤집힌 여객기 '전원 생존' 기적에도…승객들 속속 소송 나서

    캐나다 토론토 공항 착륙과정에서 여객기가 전복되는 사고를 낸 미국 델타항공을 상대로 탑승객이 소송을 제기했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지난 17일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1등석에 타고 있었던 마르티누스 로렌스는 이달 20일 조지아 연방법원에 델타항공을 상대로 소장을 제출했다.

  • "가주 주민 900명 이상 독감으로 사망"

    낮은 백신 접종률로 인해 이번 겨울 시즌에 현재까지 900명 이상의 캘리포니아 주민이 독감으로 사망했다고 주정부가 밝혔다.

  • "머스크의 13번째 자녀 낳았다"

    테슬라 CEO이자 미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의 13번째 자녀를 출산했다고 주장한 여성이 머스크를 상대로 친자 확인 및 양육권 청구 소송을 냈다. 22일 피플지에 따르면, 보수 진영 인플루언서인 26살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는 21일 뉴욕 법원에 자신이 낳은 아들의 아버지가 머스크임을 확인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 트럼프 당선후 아시안 혐오 급증

    지난해 11월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온라인상에서 아시아계를 겨냥한 비방·혐오 표현이 크게 증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이 매체가 '스톱 AAPI 헤이트'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온라인상에서 아시아계를 겨냥한 비방 표현 총 8만 7945건이 확인됐다.

  • 10억불 이상 투자 안하면 국물도 없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최근 한국 기업인들과의 면담에서 대미 투자를 촉구하며 10억달러 이상의 투자를 기준으로 패스트 트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러트닉 장관은 지난 21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이끄는 한국 경제 사절단과 30분가량의 면담을 가졌다.

  • 배스 시장, 크롤리 소방국장 전격 해고 논란

    캐런 배스 LA 시장이 LA 소방국의 크리스틴 크롤리 국장을 해고했다. 이와관련 소방관 노조 등이 크게 반발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인사는 크롤리 국장이 지난달 발생한 팰리세이즈 산불과 이튼 산불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이유를 댄 문책성 인사라는 분석이다.

  • 파워볼 1등 당첨 잭팟

    22일 열린 파워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오늘(24일) 실시되는 추첨의 당첨금이 2억3천만 달러로 오를 전망이다. 복권국에 따르면 22일 추첨에서 파워볼 넘버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 번호를 맞춘 티켓은 일리노이와 버몬 주에서 각각 한장씩 판매됐다.

  • 또 델타항공 여객기?, '휴…'

    LA에서 이륙한 델타항공 여객기에서 연기가 발생하면서 공항으로 귀환해 비상 착륙했다. 23일 CNN에 따르면, 에어버스 A350-900 기종인 이 여객기는 전날 밤 9시 LA국제공항에서 이륙해 호주 시드니를 향해 비행하다가 약 30분 만에 LA 공항으로 되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