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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서 첫 '고양이 시장' 탄생

    캘리포니아주의  검은 고양이 ‘징크스’가 최초로 고양이 시장이 됐다. 24일 데일리메일은 오는 5월1일 미시간주 헬(Hell)시에서 고양이 징크스가 시장직에 취임한다고 보도했다. 징크스가 시장에 오르게 된 계기는 주인 미아가 지난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장난삼아 올린 “징크스처럼 유명한 고양이가 시장으로 출마할 곳은 없을까”라는 글이었다.

  •  21살 치와와 '세계 최고령'

    올해로 21살을 맞은 미국 플로리다주의 치와와가 현존하는 세계 최고령 개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영국 기네스 세계기록은 “플로리다주 그린에이커에서 치와와 ‘토비키스’(TobyKeith)가 21살 66일의 나이가 된 것으로 확인돼 세계 최고령 개로 등재됐다”고 14일 밝혔다.

  • 美 20세미만 사망원인 1위 '총기'

    2020년 처음으로 미국 20세 미만 사망 원인 가운데 총기가 1위를 차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에서 총기 관련 사건·사고가 증가하면서 차량 충돌이나 약물남용, 암 등을 제친 것이다. 22일 NBC 방송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사망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미국에서 총기와 관련된 부상으로 사망한 19세 미만은 4300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 106m높이 소라 모양 타워

    버지니아주에 들어설 아마존의 제2 본사(사진)가 23일 건축 승인을 받았다. 버지니아주 알링턴 카운티 위원회는 이날 아마존의 제2 본사 건축 계획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제2 본사는 여러 동의 사옥으로 구성되며 이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350피트(106.

  • "DUI 사고내면 희생자 자녀 양육비 줘라"

    음주운전 사고로 목숨을 잃은 피해자에게 미성년 자녀가 있을 경우 가해자에게 양육비를 내도록 하는 법률이 미국에서 추진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22일 테네시주 상원이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법안을 만장일치로 처리했다고 보도했다.

  • 당첨자 또 NO

    파워볼 복권 잭팟 당첨금이 치솟고 있다.  . 가주 복권국에 따르면 23일 진행된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다음번 추첨 잭팟 상금은  4억 2천 100만 달러까지 오를 전망이다.  . 이날 당첨 번호는 10, 39, 47, 49, 56 파워볼 넘버 8 이었다.

  • '백합'으로 뒤덮인 초고층 빌딩 

    수만 송이의 백합으로 뒤덮인 초고층 빌딩이 뉴욕 맨해튼에 들어설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의 건축회사 스튜디오 뷰랄이 빌딩 디자인을 맡은 이 건물은 높이 158m 초고층으로 아시안 백합으로 뒤덮인 독특한 모습을 자랑한다.

  • 美필라델피아, 마스크 의무화 재시행 사흘만에 '없던 일로'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다시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던 미국 필라델피아시가 사흘 만에 이를 번복했다고 AP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펜실베이니아주의 필라델피아시 당국은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시 규제·자문기구인 보건위원회에서 표결 끝에 해당 조처를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의사당 폭동 겪었는데도…대피소동서 또 드러난 美 '보안 부실'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20일 저녁 미국 워싱턴DC의 연방 의회 의사당 일대에 내려진 '긴급 대피령 소동'으로 핵심 시설에 대한 보안상 허점이 그대로 노출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지난해 '1·6 의사당 폭동'으로 의사당이 홍역을 치렀는데도 여전히 기관 사이의 정보 교환과 같은 보안의 기본이 정비되지 않았다는 비판이 크다.

  • "신발 한켤레 훔쳐도 감옥행?"…美 인플레 탓 경범죄가 중범죄로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수년에 걸친 인플레이션에도 미국의 많은 주가 절도를 중범죄로 간주하는 기준액을 높이지 않아 사소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중범죄로 처벌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21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