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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육사 한인 생도 클럽 문닫는다

    미국 국방부가 성별, 인종, 민족의 다양성을 장려하는 정책을 금지하면서 유서 깊은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의 한국계 생도 클럽도 문을 닫게 됐다. 5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웨스트포인트의 채드 포스터 부교장은 지난 4일 서한에서 대통령 행정명령과 국방부 및 육군 지침에 따라 사관생도들이 참여하던 일부 클럽을 해산하라고 명령했다.

  • 또…여객기 2대 어이없이'쾅'

    최근 항공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 시애틀공항의 활주로에서 5일 일본항공과 델타항공 여객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승객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기체 끝부분만 맞닿은 사고라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 트럼프, 美범죄자 엘살바도르 유배 검토…"할수 있다면 당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범죄를 저지른 미국인을 엘살바도르 교도소로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할 수 있다면 당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에게 그렇게 할 법적 권한이 있다면 나는 당장 그렇게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트럼프 구조조정 광풍에 '자발 퇴직' 美 연방공무원 2만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미 연방 정부 구조조정 정책에 따라 최소 2만명의 연방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퇴직할 것으로 보인다.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4일(현지시간)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이날까지 약 2만명의 공무원이 트럼프 정부의 '자발 퇴직' 제안을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 또…

    최근 항공기 참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휴스턴 조지 부시 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 1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8시 30분, 휴스턴에서 뉴욕 라과디아 공항으로 향할 예정이었던 유나이티드항공 1382편 에어버스 A319 여객기가 엔진 이상으로 이륙에 실패했다.

  • "자위하는 男, 벌금 최고 1만불"

    미시시피 주의회 상원의원이 자위 행위를 하는 남성에게 최대 1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발의해 논란이 되고 있다. 1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미시시피주 주의회 상원의원인 브래드포트 블랙몬(36)은 지난 20일 '발기 시 피임 시작법'이라는 법안을 발의했다.

  • 허찌르는 '충격과 압박 전술책' 통했나

    거세게 몰아쳤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 광풍'이 반전하는 형국이다. 4일 시행키로 예고한 멕시코·캐나다·중국 등 3개국 대상 관세 중 멕시코, 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를 한 달 유예하기로 3일 전격 발표하면서다.

  • "이민자 입국 중단은 위법이다"

    미국 시민단체가 미국 남부 국경 이민자들의 망명 신청을 중단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3일 미국시민자유연맹(ACLU)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관련 행정명령이 전례가 없는 위법이라며 워싱턴DC 연방 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 휴스턴 공항서 뉴욕행 항공기 날개에 불꽃…승객 대피

    미국 휴스턴 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여객기에 엔진 이상으로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황급히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AP통신과 CNN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이날 성명에서 오후 8시 30분 휴스턴 조지 부시 국제공항에서 뉴욕 라과디아 공항으로 향할 예정이었던 유나이티드항공 1382편 에어버스 A319 여객기가 엔진 이상으로 이륙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 美치료받고 희망 품었지만…멕시코 돌아가던 여아 여객기 추락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추락한 소형 여객기에는 위독한 상황에서 미국까지 건너와 어렵게 목숨을 구했던 멕시코 환아가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AP통신과 BBC방송, 지역 매체 NBC10 필라델피아에 따르면 이날 필라델피아 북동부 번화가에 추락한 소형 의료용 수송기에는 여아 환자를 포함해 6명의 멕시코인이 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