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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터면 압축死…구사일생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쓰레기 청소차가 오기 전에 집앞에 내놓았던 쓰레기통에 빠진 여성이 그대로 쓰레기 화물 트럭으로 옮겨지는 영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 다행히 소방 당국의 출동으로 여성은 무사히 구출됐다.

  • 발렌타인 데이 준비했나요?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올해 미국의 '발렌타인 데이'(2월14일) 지출이 기록적인 14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소매연맹(NRF)는 이같이 예상하고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했다.  . 미국 소비자의 절반 이상(53%)이 올해 발렌타인데이를 축하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52%와 비슷한 수준이다.

  • "北 가족 둔 미주 한인 명단 특별 관리"

    북한과 미국간 이산가족 상봉 추진에 대비해 미국 국무부로 하여금 한국계 미국인 중에서 북한에 가족을 둔 사람의 명단을 별도로 관리하도록 하는 법안이 미국 하원에서 초당적으로 발의됐다. 1일 미 의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하원의 제니퍼 웩스턴(민주·버지니아) 의원과 한국계인 미셸 박 스틸(공화·캘리포니아) 의원이 전날 이 같은 내용의 이산가족 등록법안을 발의했다.

  • 캘리포니아주, '길거리 음주' 허용하나

    집이나 식당이 아닌 거리에서도 술을 마실 수 있게 하자는 법안이 캘리포니아 주의회에 상정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인신매매 소굴 일망타진"

    LAPD와 LA카운티 셰리프국이 포함된 합동 수사 당국이 대대적인 인신매매 단속 작전을 벌여 캘리포니아주 전역에서 500여 명을 체포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 로버트 루나 국장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LA지역 인신매매 전담팀을 포함한 가주와 연방 소속 95개 수사 기관들이 합동으로 인신매매 단속 작전을 펼쳐 총 539명을 체포했다.

  • "저 잘렸어요"…해고 영상도 틱톡에 올리는 미 MZ 직장인들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여러분은 곧 제가 잘리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 미국 테크 기업들이 새해 들어서도 연이은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자리를 잃은 몇몇 직장인들이 자신이 해고 당하는 장면을 틱톡(TikTok) 등 소셜미디어(SNS)에 올리고 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도난당한 MLB 첫 흑인선수 로빈슨 동상, 방화로 불탄 채 발견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도난당했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흑인 선수 재키 로빈슨의 동상이 쓰레기통에서 불에 탄 채 발견됐다고 AP 통신 등 미국 언론이 31일(한국시간) 전했다. 보도를 보면, 미국 캔자스주 위치토 소방과 경찰 당국은 현지시간으로 30일 오전 8시 40분께 한 공원의 쓰레기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한 뒤 로빈슨 동상 잔해를 발견했다.

  • 펜타곤 요원?…딥페이크 수난 스위프트, 친트럼프發 음모론 홍역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최근 인공지능(AI) 딥페이크 음란 이미지로 홍역을 치렀던 미국의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이번에는 정치적 음모론에 휩싸였다. 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와 극우 미디어가 주도해 스위프트를 겨냥 음모론을 제기하는 것이다.

  • 전설의 여성파일럿 에어하트 실종 의문 풀리나…"비행기 찾은듯"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여성 조종사 최초로 대서양을 건넌 미국의 전설적인 파일럿 어밀리아 에어하트가 1937년 실종 당시 몰고 있었던 비행기 잔해가 발견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미국 매독 확산 비상…70여년만에 감염 최다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미국에서 한때 크게 줄었던 매독이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의 여파로 70여 년 만에 최악 수준으로 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오히려 관련 예산이 대폭 줄어들게 돼 매독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고 보건당국과 전문가 등이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