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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실망할라…시카고부터 하와이까지 이민자 하루1천명 체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일주일 만에 불법 이민자 단속을 남부 국경뿐만 아니라 북부 시카고까지 전역으로 확대하며 속도전에 나섰다. 다수의 연방 기관이 동원된 대대적 단속 결과 일요일인 26일(현지시간) 하루에만 1천명에 육박하는 이민자가 체포됐다.

  • 아기 영어 이름도 유행이 있다

    미국에서 태어난 아기의 영어 이름을 짓는게 한인들에겐 만만치않다. 간혹 1세 부모가 지어준 영어 이름이 싫다고 불만을 나타내거나 이름을 바꿔달라고 요구하는 2세 아이들도 없지않다. 이름도 유행을 따를 수밖에 없다. 한때 인기를 끌었던 아기 영어 이름들이 지금은 사라진 경우가 부지기수다.

  • 미국서 타주 이주자 가장 많이 몰린 곳은?

    지난 한해동안 타주에서 이주자가 가장 많이 유입된 주는 어디일까. 미국의 대표적인 이사전문업체 유홀(U-Haul)의 2024년 성장 지수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가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는 지난해 가장 많은 이주자가 선택한 주로 등극했으며 그동안 1위를 차지했던 텍사스는 2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했다.

  • 인컴택스 보고 오늘 시작인데 마감이…

    2024년도 소득분에 대한 개인 연방 세금보고 시즌이 오늘(27일)부터 본격 돌입에 들어간다. 다만 올해 세금보고 마감일은 오는 4월15일이지만 대형 산불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LA카운티 주민들은 10월15일까지 세금보고를 해도 된다.

  • 美 학생 10명중 3명 '만성 결석' 

    미국 학생들의 출석률이 약간 개선됐으나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교육매체 K-12 Dive가 어텐던스 웍스의 통계자료를 분석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22-23학년도 미국 학생들의 만성 결석률은 28%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최고치인 30%에서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 트럼프 '출생 시민권 제한' 행정명령 제동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 내놓은 '출생 시민권 제한' 행정명령에 대해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2일 시애틀 연방법원의 존 코에너 판사는 워싱턴·애리조나·일리노이·오리건주가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위헌이라고 주장하며 제기한 소송에서 이 행정명령의 효력을 14일간 차단한다고 결정했다.

  • 트럼프 2기 한국계 2명 요직 발탁

    트럼프 2기 정부의 국무부와 국방부에서 한국과 북한 문제 등을 담당하는 부차관보에 한국계 인사가 나란히 발탁돼 업무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존 노 국방부 동아시아 부차관보(DAS)가 트럼프 2기 정부가 출범한 지난 20일 취임 선서를 했다.

  • 시민권 없는 입양인들 추방 위기에 떤다

    미국 시민권을 얻지 못한 입양인들이 트럼프 2기를 맞아 떨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특히 이들 시민권 없는 미국 입양인 중 절반은 한국 출신으로 추산되고 있다.

  • 한인사회 비상 "상담전화 봇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미국 내 서류미비 이민자(불법 체류자)에 대한 현장 단속과 추방이 임박했다는 예고가 나오면서 미주 한인사회 일각에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합법 체류 신분을 가지지 못했거나 현재 체류 신분 변경을 진행 중인 한인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 "트럼프, 이건 참 잘했어요"

    미국 여권상의 성별을 남성과 여성 외에 제3의 성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한 절차가 사라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사라졌다. 연방 국무부는 그동안 여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에서 '성별 표기 선택하기'라는 섹션을 통해 남성(male)을 의미하는 'M'과 여성을 뜻하는 'F' 또는 다른 성정체성을 뜻하는 'X'를 택할 수 있게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해당 섹션을 없애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