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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량감원 시동에 美관가 술렁…'자발적 퇴직' 메일에 분노·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연방 공무원들에게 자발적으로 퇴직 여부를 선택하도록 하자 미 관가가 술렁이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인사관리처(OPM)는 전날 연방 공무원 약 300만명에게 이메일을 보내 퇴직 의사를 밝힐 경우 사무실 복귀 의무를 면제하고 최대 8개월치 급여를 보장하겠다고 제안했다.

  • "美워싱턴 여객기 추락 사망자 최소 18명·생존자는 미확인"

    미국 워싱턴 DC 근교 여객기 추락 현장에서 사망자가 최소 18명 확인됐다고 미국 CBS 방송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장에 있는 경찰 관계자는 현지 시각으로 이날 오후 11시30분 현재 최소 18구의 시신이 수습됐으며 생존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동물구조 비행중 추락사 한국계 美파일럿…생존 유기견 새가족 품에

    미국에서 동물 구조 활동을 하던 한국계 조종사의 목숨을 앗아간 항공기 추락사고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유기견 두 마리가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고 AP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재난 지역에 있는 유기 동물들을 구조해 보호소로 이송하는 단체 '파일럿 앤 퍼스'(Pilots n Paws)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석 김씨는 지난해 11월 24일 비행 중 사고로 사망했다.

  • "참사 겨우 피하길 밥먹듯"…美여객기 추락에 관제부실 논란

    미국 수도 워싱턴DC 인근 공항에서 64명을 태운 소형 여객기가 군용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항공 안전망에 구멍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9일(현지시간) 충돌 사고가 발생하기 이전에도 미국 민간 항공사가 관련된 위험한 사고 순간이 여러 건 있었다고 보도했다.

  • 미국 여객기·헬기 충돌…강에 추락해 탑승 67명 생존 미확인

    두 항공기 모두 물속에…심야에 평균수심 7. 3m 수색 총력전. 미국의 수도 워싱턴DC 근처 공항에서 여객기와 군용 헬기가 충돌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두 항공기 모두 근처 강에 빠진 상황에서 심야 수중수색이 이뤄지고 있으나 총 67명에 달하는 탑승자들의 생사는 구체적으로 확인되고 있지 않다.

  • 이민3세 설리나 고메즈, 이민자 체포 '통곡' 영상 올렸다 삭제

    미국 이민자 가정 출신의 스타 배우 설리나 고메즈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의 대규모 불법 이민자 추방 정책에 눈물을 흘리며 항의하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가 보수진영의 거센 비난을 받고 삭제했다.

  • 구글 "美이용자 지도에서 '멕시코만→미국만' 변경 예정"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자사의 지도 서비스인 '구글 맵'에서 멕시코만의 명칭을 '미국만'(Gulf of America)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구글은 이날 자사의 뉴스를 알리는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구글 맵 내의 지명에 관한 여러 질문을 받았다"며 "우리는 정부 공식 자료에 업데이트될 때 지명 변경을 적용하는 오랜 관행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 스타벅스 "무료로 리필해 준다"

    최근 매출 부진에 몰려있는 스타벅스가 새로운 리필 정책을 발표했다. 스타벅스는 27일부터 미 전역과 캐나다 내 모든 고객들에게 무료로 커피와 티를 리필해주는 정책을 재도입한다고 밝혔다. 무료 리필은 가정에서 가져온 머그잔 등 개인용 컵에도 제공되는데 픽업 주문엔 적용되지 않으며 매장에서 머무르는 고객들만 리필을 받을 수 있다.

  • 트럼프, 1주일간 행정명령 300개 서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1주일 간 300개가 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백악관이 27일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승리가 계속 쌓여간다'는 제목으로 발표한 트럼프 대통령 취임 1주일간의 성과 보도자료에서 "현대 역사상 가장 중요한 1주일이었으며, 지난 4년간의 재앙을 뒤로하고 강력하고 신속함에 방점이 찍힌 행동으로 방향을 바로잡았다"고 자평했다.

  • 케네디 암살 음모론 밝혀질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3일 행정명령을 통해 존 F. 케네디(JFK) 전 대통령의 암살과 관련한 기밀 자료 공개를 명령하면서 과연 어떤 내용이 드러날지 관심이 쏠린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케네디 전 대통령과 그의 동생인 로버트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