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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끔찍한 살인극으로 막 내린 이웃 간 불화

    60대 남성이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일가족 등 이웃 5명을 총기로 살해한 사건이 벌어졌다. 15일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시카고 북서부 더닝지구 아파트에 거주하는 크리스토프 마렉(66)은 이웃 주민 5명에게 총을 난사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경찰서에 시신 싣고와 자수한 북가주 남성 "집에 죽인 시체 3구 더 있다"

    북가주 새크라멘토에 사는 한 남성이 차량에 시신 1구를 싣고 경찰서를 찾아 자신이 총 4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한 일이 벌어졌다. CNN방송은 15일 이 남성이 4건의 살인을 저질렀으며 나머지 시신 3구는 200마일 떨어진 자신의 집에 있다고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  샌프란시스코 베이 규모 4.5 지진 발생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인근에서 14일 밤 규모 4. 5 지진이 발생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과 외신 등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지역 지진은 전날 10시 33분경 발생했다. 베이 지역과 샌프란시스코 동쪽 플레전트 힐, 콩코드 등지에서 흔들림이 감지됐다.

  • 베네수엘라 최저임금 또 올렸지만…월급으로 닭 두 마리도 못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이 이어지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정부가 노동자 최저임금을 다시 한번 인상했다. 베네수엘라 여당 의원 프란시스코 토레알바는 14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최저임금이 종전 월 4만 볼리바르에서 15만 볼리바르로 인상됐다고 전했다.

  • 2175파운드 '펌킨', 가주 신기록

    14일 할로윈(10월 31일)을 앞두고 북가주 하프문베이에서 열린 펌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나파 밸리 출신의 노웁 레너드 우레나가 기뻐하고 있다. 그가 내놓은 펌킨의 무게는 무려 2175파운드로 캘리포니아주 신기록을 세웠다.

  • 캘리포니아주, 美 최초 2012년부터 '모피' 판매 금지

    캘리포니아주에서 오는 2023년부터 모피 신제품 생산 및 판매가 금지된다. 미국 내에서 이같은 조치는 캘리포니아주가 처음이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난 11일 모피 신제품 생산 및 판매 금지법안과 서커스에서 동물을 동원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 "중학교 오전 8시 이후, 고교는 8시 30분 이후"

    캘리포니아주(州)가 공립학교의 등교 시간을 의무적으로 늦추도록 하는 법률을 제정했다. 등교 시간을 늦추도록 의무화한 것은 미국에서 캘리포니아주가 처음이다. 13일 개빈 뉴섬 주지사가 서명한 이 법은 대부분의 공립학교에서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 "350마일을 걸어 왔는데…"

    인디애나주에 사는 한 남성이 미성년자를 상대로 장거리 원정 성매매를 하려다 경찰 위장요원에게 덜미를 잡혔다. 14일 NBC에 따르면 토미 리 젠킨스(32)라는 남성은 지난 1일 인터넷에서 '카일리'라는 이름의 14세 소녀를 접촉했다.

  • NY 한인 경관 2명 체포…노래방 여종업원 머리에 총 겨눠

    미국 경찰의 총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인으로 추정되는 경찰관 2명이 뉴욕 한인타운의 한 노래방에서 여종업원 머리에 총을 겨눈 혐의로 체포된 사실이 드러났다. 현지언론은 8일 미 동부 최대의 한인타운이 자리 잡고 있는 뉴욕주 뉴욕시 퀸스의 플러싱 지역 노래방에서 뉴욕시경찰청(NYPD) 소속 김모 경사(25)가 여종업원의 머리에 총을 겨누는 등 협박을 가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  하와이 성병 급증

    하와이에서 급격한 성병 증가에 온라인 데이팅 앱의 확산이 배경이 되고 있다고 AP 통신이 14일 현지 매체를 인용해 전했다. 호놀룰루 일간 스타 어드버타이저는 하와이주에서 클라미디아와 임질, 매독 등 성병 발병 사례가 급증해 30년 만에 최고 감염률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