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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이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일가족 등 이웃 5명을 총기로 살해한 사건이 벌어졌다. 15일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시카고 북서부 더닝지구 아파트에 거주하는 크리스토프 마렉(66)은 이웃 주민 5명에게 총을 난사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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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에 시신 싣고와 자수한 북가주 남성 "집에 죽인 시체 3구 더 있다"
북가주 새크라멘토에 사는 한 남성이 차량에 시신 1구를 싣고 경찰서를 찾아 자신이 총 4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한 일이 벌어졌다. CNN방송은 15일 이 남성이 4건의 살인을 저질렀으며 나머지 시신 3구는 200마일 떨어진 자신의 집에 있다고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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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인근에서 14일 밤 규모 4. 5 지진이 발생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과 외신 등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지역 지진은 전날 10시 33분경 발생했다. 베이 지역과 샌프란시스코 동쪽 플레전트 힐, 콩코드 등지에서 흔들림이 감지됐다.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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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최저임금 또 올렸지만…월급으로 닭 두 마리도 못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이 이어지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정부가 노동자 최저임금을 다시 한번 인상했다. 베네수엘라 여당 의원 프란시스코 토레알바는 14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최저임금이 종전 월 4만 볼리바르에서 15만 볼리바르로 인상됐다고 전했다.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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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할로윈(10월 31일)을 앞두고 북가주 하프문베이에서 열린 펌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나파 밸리 출신의 노웁 레너드 우레나가 기뻐하고 있다. 그가 내놓은 펌킨의 무게는 무려 2175파운드로 캘리포니아주 신기록을 세웠다.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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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美 최초 2012년부터 '모피' 판매 금지
캘리포니아주에서 오는 2023년부터 모피 신제품 생산 및 판매가 금지된다. 미국 내에서 이같은 조치는 캘리포니아주가 처음이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난 11일 모피 신제품 생산 및 판매 금지법안과 서커스에서 동물을 동원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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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州)가 공립학교의 등교 시간을 의무적으로 늦추도록 하는 법률을 제정했다. 등교 시간을 늦추도록 의무화한 것은 미국에서 캘리포니아주가 처음이다. 13일 개빈 뉴섬 주지사가 서명한 이 법은 대부분의 공립학교에서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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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주에 사는 한 남성이 미성년자를 상대로 장거리 원정 성매매를 하려다 경찰 위장요원에게 덜미를 잡혔다. 14일 NBC에 따르면 토미 리 젠킨스(32)라는 남성은 지난 1일 인터넷에서 '카일리'라는 이름의 14세 소녀를 접촉했다.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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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한인 경관 2명 체포…노래방 여종업원 머리에 총 겨눠
미국 경찰의 총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인으로 추정되는 경찰관 2명이 뉴욕 한인타운의 한 노래방에서 여종업원 머리에 총을 겨눈 혐의로 체포된 사실이 드러났다. 현지언론은 8일 미 동부 최대의 한인타운이 자리 잡고 있는 뉴욕주 뉴욕시 퀸스의 플러싱 지역 노래방에서 뉴욕시경찰청(NYPD) 소속 김모 경사(25)가 여종업원의 머리에 총을 겨누는 등 협박을 가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2019-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