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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집 배달 소포 열었더니'쾅!'

    12일 텍사스 오스틴의 가정집에 배달된 소포가 폭발하는 테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2일에도 우편물을 이용한 테러 사건이 발생, 흑인 남성 1명이 사망했던 터라 현지 주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 '드론배송' 상용화 속도낸다

    미국 정부가 드론(무인항공기) 배송 상용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연방항공청(FAA)이 상업용 드론 배송 시험 프로그램을 오는 5월 시행할 것이라고 11일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FAA는 드론 배송을 포함해 10개가량의 드론 시범 운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美도'미투?'

    미국 최고 권위의 오페라단인 뉴욕 메트로폴리탄(이하 메트) 오페라가 메트를 40여년동안이나 이끌어온 세계적인 지휘자 제임스 레바인(사진)을 12일 공식 해고했다. 레바인은 지난해 12월 10대 소년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후 정직 처분을 받은 상태였다.

  • 트럼프 反이민 정책 美대학들이 운다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미국 이민 정책이 엄격해진 가운데 미국 정부가 외국 학생에게 발급한 비자 건수가 뚜렷하게 줄었다. 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해 9월30일까지 1년간 미 국무부는 F-1 학생비자 39만3573건을 발급했다.

  • 美도'좌파 vs 우파'극렬 대립

    가짜뉴스 문제가 심각해진 미국에서 뉴스 신뢰도가 38%까지 떨어졌다. 이런 가운데 미국인들은 이른바 좌파와 우파로 불리는 자신의 정치 성향에 따라 각기 다른 매체에서 뉴스를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에 따르면 미국 경제전문 비즈니스인사이더는 8일 영국 옥스퍼드 로이터 저널리즘연구소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뉴스 소비자 중 좌파 성향을 지닌 사람들은 뉴욕타임스와 CNN 등의 다양한 뉴스 매체를 보지만, 우파 성향을 지닌 사람들은 폭스뉴스만을 고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이민자보다 인공지능이 일자리 더 위협"

    바햐흐로 인공지능(AI) 시대. 미국인 중 절반 이상이 이민자나 해외공장 이전보다 인공지능을 자신의 일자리를 위협할 최대 요인으로 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등장했다. 매일경제는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민자 단속 강화, 미국내 공장 유치 등을 밀어붙이고 있지만 정작 미국인들은 해외고용 보다는 AI가 더 두렵다는 답변을 내놔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 뉴욕 도심서 헬리콥터 강으로 추락…승객 5명 사망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1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에서 헬리콥터 한대가 이스트강으로 추락해 탑승객 6명 중 승객 5명 전원이 숨지고 조종사 1명은 구조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유로콥터 AS350 기종 헬기가 뉴욕 이스트 강의 루스벨트 섬 북쪽 근처 지점에 추락했다.

  •  혹시…탄핵 대응까지 염두?

    1990년대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탄핵사건 변호인이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1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복수의 관계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백악관 집무실에서 에멧 T. 플루드 변호사를 만나 대통령 자문법률팀에 영입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면서 "최종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 들뜰데로 들뜬 트럼프, 말리는 백악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북한 김정은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위대한 타결을 볼 수도 있다"며 미·북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그러나 백악관은 "구체적인 조치가 없으면 김정은을 만나지 않을 것"이라며 속도 조절에 나섰다.

  • 66년 해로 잉꼬부부,죽음도 함께

    66년을 해로한 부부가 함께 손을 잡고 세상을 떠난 가슴 아프면서도 아름다운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타임지는 죽음까지도 함께한 찰리(87)와 프랜시 에머릭(88) 부부의 러브스토리를 보도했다.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살았던 부부는 지난해 4월 20일손을 잡고 함께 존엄사를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