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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스로이스 발레 맡겼더니 전과자 직원, 절도범에 넘겨

     애틀랜타의 한 유명 호텔에서 발레 파킹 직원이 40만달러 상당의 롤스로이스 컬리넌을 절도범에 넘겼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30일 WSB-TV에 따르면 스캇 웨어와 세나 웨어 부부는 지난해말 벅헤드의 톰슨 호텔을 방문해 롤스로이스 차량을 발레 파킹 직원에게 맡겼다.

  • 권도형 '한국 송환' 원하는 이유 있었네

     가상화폐 테라·루나 붕괴 사태와 관련해 발행사인 테라폼랩스와 공동창업자 권도형에게 47억4000만 달러의 환수금과 벌금을 부과해야 한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요청에 대해 권씨 측이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더블록은 지난주 공개된 법정 기록을 근거로 권씨와 테라폼랩스 측 변호인들이 벌금 규모가 크게 줄어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29일 보도했다.

  • 섬광탄 터트리고, 망치로 부수고, 페퍼 스프레이 뿌리고

     미국 대학가에서 가자지구 전쟁을 반대하는 시위가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대학 당국과 경찰의 진압 강도도 높아지고 있다.  1일 CNN 방송에 따르면 전날 밤 뉴욕 경찰은 반전 시위대가 학내 건물을 기습 점거한 컬럼비아대 캠퍼스에 진입해 시위대 230여명을 체포했다.

  • 머스크, 충전팀 전원 해고에 날벼락 맞은 전기차 업체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의 충전망 담당 인력을 대부분 해고하고 충전소 확장 속도를 늦추겠다고 선언하면서 전기차 업계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북미에서 전기차를 판매하는 대다수 업체가 테슬라의 충전기 연결 방식인 NACS를 채택하고 테슬라 충전소 '슈퍼차저'를 함께 활용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 침실 벽 괴물…'벌떼 5만 마리'

    침실 벽 뒤에서 괴물 소리를 들었다며 두려움을 호소하는 3살배기 딸의 이야기를 소셜미디어에 올린 한 엄마의 사연이 화제다. 이 엄마는 애니메이션 영화 '몬스터 주식회사'를 본 지 얼마 되지 않은 딸이 괜한 소리를 한다고 여겼지만, 정체를 알고 보니 무려 5만마리의 벌 떼가 내는 소리였다.

  • 3살 딸이 무서워한 '벽 뒤의 괴물'…알고보니 5만마리 벌떼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침실 벽 뒤에서 괴물 소리를 들었다며 두려움을 호소하는 3살배기 딸의 이야기를 소셜미디어에 올린 한 엄마의 사연이 화제다. 이 엄마는 애니메이션 영화 '몬스터 주식회사'를 본 지 얼마 되지 않은 딸이 괜한 소리를 한다고 여겼지만, 정체를 알고 보니 무려 5만마리의 벌 떼가 내는 소리였다.

  • "음란물 사이트 성인인증 규제 합당"…美대법원, 업계 소송 기각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음란물 사이트에서 이용자의 연령 확인을 통해 성인임을 증명하게 한 주(州) 법이 계속 유지될 수 있다는 미국 연방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 연방대법원은 이날 성인용 엔터테인먼트 업계 단체인 '표현의 자유 연합'이 텍사스주를 상대로 "음란물 웹사이트의 이용자 연령 확인법을 폐지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의 상고를 기각했다.

  • 美대학 휩쓰는 반전시위 물결 속 시위 푼 학교도 등장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미국 대학가에서 '가자 전쟁' 중단 촉구 시위와 점거 농성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지만 아이비리그 명문 사립대인 브라운대에서는 학교 측과 협상 타결을 본 시위대가 해산했다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美대학에 다시 반전물결…60년대 '방관' 바이든, 대선 앞 부담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미국 대학가를 휩쓸고 있는 가자전쟁 반대 시위에 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점차 어려운 선택으로 내몰리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동안 표현의 자유를 지지하면서도 반(反)유대주의는 경계하는 등 신중한 입장을 견지해왔지만, 시위가 격화하면서 바이든 대통령 역시 분명한 입장 표명을 요구받고 있다.

  • 미 "2029년까지 차량에 자동 비상제동장치 장착 의무화"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오는 2029년 9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되는 승용차와 트럭에 자동 비상제동장치 장착이 의무화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9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히면서 해당 조치를 통해 연간 사망자 360명과 부상자 2만4천명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