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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맥도날드가 로고를 뒤집었다.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Woman)의 첫 철자인 'W'로 만들기 위해서다. 맥도날드 역사상 처음이다. 뒤집힌 맥도날드의 로고는 캘리포니아의 한 지점에서만 볼 수 있다.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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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들이 인공지능(AI)과 로봇 도입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400만개에 이르는 사무직 일자리가 3년 이내에 사라질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8일 포레스터 리서치는 로봇과 AI 시스템의 도입이 확대되고 있고, 이 때문에 2021년까지 미국의 사무직 근로자 400만명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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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500명 이상의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라스베가스 총격사건 피해자를 위해 모금된 성금 지급이 시작됐다. 사건 발생 이후 모인 총 성금 액수는 3100만 달러를 넘었다. 성금은 지난해 10월 1일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사망한 58명과 장애나 뇌 손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10명에게 각각 27만5000달러씩 배분한다고 LA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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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 주에 한국전쟁 참전비가 세워졌다. 김완중 LA 총영사는 지난 3일 네바다 주 서던네바다 베테랑 메모리얼 묘역에서 개최된 한국전 참전비 제막식에 참석해 "한미 우호관계의 징표로서 차세대에 한국전의 교훈을 되새기는 역사적 상징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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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집 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 그런데 수요는 높은 가운데 판매량은 매물 부족으로 오히려 감소해 우려되고 있다. 그레이터 라스베가스 부동산중개인 협회(GLVAR)에 따르면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MLS)'를 통해 지난 2월 한 달간 남부 네바다 지역에서 거래된 매물의 판매 중간가는 27만5000달러로 집계됐다.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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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공원 안전 문제가 지적됐다. 라스베가스리뷰저널(LVRJ)에 따르면 조사기관인 'ETC 인스티튜트'가 주민들의 공공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2017년도 커뮤니티 설문조사에 따르면, 라스베가스 주민 중 39%만이 공원이 안전하다고 답했다.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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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가 오는 11일 새벽 2시를 기해 시작된다. 이 시각에 맞춰 시곗바늘(시침)을 한 시간 앞으로 돌리게 된다. 따라서 새벽 2시가 새벽 3시로 바뀌면서 햇빛이 남아있는 낮 시간이 한 시간 늘어나게 된다.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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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주 내쉬빌의 메간 배리 시장이 그의 경호원과의 불륜 사실이 발각돼 사퇴했다. 6일 CNN은 순수함의 상징이었던 내쉬빌의 첫 여성 시장이 경호원과의 불륜 사실이 드러나 결국 사죄하고 시장직을 내려놨다고 보도했다. 배리 시장과 그의 경호원 롭 포레스트의 불륜 행각은 시내 공원묘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사실로 확인됐다.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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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문사들이 지난 5년간 디지털뉴스 콘텐츠 구독료를 2배 이상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신문협회와 미국언론연구소(API)에 따르면 API가 최근 미국 100개 언론사를 조사한 결과 독자 1인당 디지털뉴스 콘텐츠 가격은 주당 0.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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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포르노(성인물) 배우가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성관계 사실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비밀유지에 합의했으나, 이를 무효로 해달라는 내용이다.
2018-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