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싱 문자 건수 3. 5배나 급증. 미국 전역에서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우편요금 체납, 교통 법규 위반 과태료 납부 등을 빙자한 스팸 문자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 피해자들은 문자에 속아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고, 범죄 조직은 이를 이용해 고가의 상품과 기프트카드를 구매한 뒤 중국으로 배송한다.
2025-10-20
-
기후 좋고, 각종 기회가 많은 캘리포니아지만 날로 치솟는 생활비는 주민들의 삶을 팍팍하게 만들고 있다. . 최근 조사된 통계자료에서도 미국내에서 필수적인 생활을 위한 근로자 연봉이 가장 많이 필요한 도시 '톱10'에 가주의 도시 6곳이 포함됐다.
2025-10-20
-
캘리포니아주 경제 규모가 세계 4위에서 5위로 밀려났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국내총생산 GDP는 4조2,150억 달러로 5% 성장했지만, 순위는 한 단계 하락했다. 같은 기간 일본의 국내총생산(GDP)은 4조2,800억 달러로 6.
2025-10-20
-
"걸을 때마다 크고 민망한 소리 때문에..."집단소송 제기된 유명 운동화
미국 소비자들이 스위스 유명 러닝화 브랜드 '온'(On)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걸을 때마다 '크고 민망한' 소리가 난다는 이유에서다. 18일 CBS 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리건주 연방법원에 온러닝을 상대로 한 집단 소송이 제기됐다.
2025-10-20
-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비밀감옥에서 알카에다 관련 용의자를 고문하는 데 쓰인 수법을 담은 기밀 해제 전문(電文)이 공개됐다. 13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쿠바 내 미국 조차지인 관타나모 해군기지 내 수용소의 한 수감자를 변호하고 있는 변호사 제임스 G 코널 Ⅲ세가 이 9페이지짜리 문서를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입수해 공개했다.
2025-10-20
-
40년 전 미국 롱아일랜드에서 발생한 미제 살인사건의 진범이 마침내 붙잡혔다. 최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욕 나소 카운티 지방검사 앤 도넬리는 1984년 발생한 10대 소녀 테레사 푸스코(당시 16세) 살해 사건의 범인으로 리처드 빌로도(63)를 지목하고 살인·강간 혐의로 기소했다.
2025-10-20
-
전 세계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국제공항 터미널에서 2개월 동안 한복 전시회가 열린다.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공항과 한복기술진흥원 미주지회는 16일 공항에서 조지아주 릫한복의 날릮 기념식 및 전시회 개회식을 가졌다.
2025-10-20
-
지난주 별세한 할리우드 배우 다이앤 키튼의 사인은 세균성 폐렴으로 확인됐다고 미 언론이 16일(현지시간) 전했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공개된 키튼의 사망 증명서를 인용해 그가 원발성(다른 원인이 없는) 세균성 폐렴으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2025-10-17
-
"올초 LA 산불, 방화 잔불에서 확산"…20대 방화 용의자 기소
올해 초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대규모 피해를 낸 여러 산불 중 1건이 방화에서 비롯됐다고 미 연방 검찰이 발표했다. 16일(현지시간) 미 법무부 산하 캘리포니아 중부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연방 대배심은 지난 1월 LA '팰리세이즈 산불'을 일으킨 혐의로 용의자 조너선 린더크네흐트(29)를 전날 기소했다.
2025-10-17
-
'누드사진 생성' AI 도구에 피해 잇달아…美 10대 여학생 소송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나체(누드) 사진 생성 도구로 인해 실제 피해 사례가 잇따르며 사회적인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미국 뉴저지주의 10대 소녀가 AI 이미지 생성 소프트웨어 '클로드오프'(ClothOff) 개발사인 'AI/로보틱스 벤처 스트래티지 3'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2025-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