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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이제부터는 시카고다"

    LA와 워싱턴 DC 등 민주당 우세 지역을 겨냥해 대대적인 불법이민자 단속을 벌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민주당 텃밭’인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불법이민자 단속을 시작했다. 트럼프는 유사시 군대를 투입하겠다고 거듭 경고했다.

  • 美 47% "트럼프 이민 정책 지지"

    미국인의 47%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과 국경 안보 정책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의 적극적 추방 방식에 대한 지지도는 43%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7일 CNBC에 따르면 서베이몽키가 온라인으로 성인 3만여명을 대상을 진행한 NBC뉴스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 "연봉 10만불로는 못 산다" 두 달째 파업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두 달째 이어지고 있는 방산부문 파업에 대해 협상 대신 신규 인력 채용이라는 강수를 둔다고 발표했다. 연봉 10만달러도 부족하다며 파업을 지속하는 노조와 정면 대결을 선택한 것이다. 최근 CNBC에 따르면 보잉 디펜스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제조 인력 영구 대체 절차를 시작했다”며 “고객 지원을 위해 적절한 인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  "6년 전 김정은 도청하려 北 침투했다"

    ‘2019년 초 어느 겨울밤, 네이비실 대원들이 먹물처럼 검은 바다에서 나와 북한의 험준한 해안으로 살금살금 다가갔다. ’. 미 해군 특수부대가 2019년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도청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북한 영해로 침투했으나 북한 민간인을 태운 선박이 나타나 임무를 수행하지 못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5일 보도했다.

  • 미국 직원들론 공사기한 못 맞춘다

    미 이민 당국에 체포된 한국인 대부분은 전자여행허가(ESTA)나 단기 상용(B1) 비자를 받고 미국에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현지 공장에서 일하려면 전문직 취업(H-1B) 비자나 주재원(L1·E2) 비자를 취득해야 한다. 그러나 적기에 해당 비자들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기업들이 공사 기한 등을 맞추기 위해 관행적으로 ESTA나 B1 비자를 받아 현지에서 일하도록 하는 일이 잦았다.

  • 트럼프, 시카고 軍투입 째깍째깍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영화 '지옥의 묵시록'의 장면과 대사를 차용, 군 병력을 동원해 시카고시를 상대로 대대적인 이민자 단속에 나설 것임을 시사하면서 민주당 소속인 주지사와 시장이 강렬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치포칼립스 나우'(Chipocalypse Now)라는 제목의 합성 이미지를 게재했다.

  • 트럼프 마음대로…'전쟁부'된 국방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일 ‘국방부(Department of Defense)’의 명칭을 ‘전쟁부(Department of War)’로 바꾸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날 서명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명칭 변경이 미국의 전쟁 승리를 위한 것이라며 “우리는 모든 전쟁에서 이겼어야 했다.

  • 美 파워볼 당첨금 3개월 쌓여 2조5천억원…2명 공동 잭팟

    미국 파워볼 복권 당첨금이 3개월 넘게 2조5천억원까지 쌓였다가 6일(현지시간) 2명의 공동 당첨자가 나왔다.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이날 파워볼 추첨에서 각각 미주리주, 텍사스주 출신인 2명이 공동 당첨됐다. 전체 당첨금은 미 복권 사상 두 번째로 많은 약 18억달러(2조5천억원)이다.

  • 미, 불법이민자 수용시설 급구…폭력 악명 교도소 부활 계획

    강력한 이민 단속을 펼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불법 이민자 구금을 위해 과거 재소자 구타, 인권침해 문제로 폐쇄됐던 교도소들 재개관할 계획이라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가 입수한 문건에 따르면, 텍사스주, 텍사스주, 조지아주에 있는 3곳의 구금시설은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올해 말까지 재개관할 정부 구금시설 목록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