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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주 '트럼프와 소송전' 2500만불 준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경차르로 임명된 호먼이 불법 이민자 추방에 반대하는 시장을 체포해 기소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가주가 트럼프 행정부와의 소송전에 대비해 2500만불 예산 책정에 나섰다. 가주 의회 예산위원회 위원장인 제시 가브리엘 하원의원(민주당)은 2일 가주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신속하게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주 법무부와 각 기관에 최대 2500만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 "코로나, 中우한 실험실서 나왔을 공산 매우 커"

    공화당이 주도하는 미국 하원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특별 소위원회'가 2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해 "중국 우한의 한 실험실에서 출현했을 공산이 매우 크다"고 주장했다. 소위원회는 이날 홈페이지에 본문 분량만 520쪽에 이르는 최종보고서를 공개하고 이런 결론을 밝혔다.

  • "국방예산 삭감, 머스크가 옳다"

     민주당내 진보를 대표하는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이 1일 국방예산을 비판하며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지명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예산 삭감 예고에 지지를 표했다.  샌더스 의원은 이날 엑스(옛 트위터)에 "일론 머스크가 옳다.

  • 7일 징역형에 3000불 벌금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관광한 콜로라도주 60대 주민이 접근이 금지된 보호구역에 들어갔다가 7일간의 징역형과 3000불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  폭스뉴스는 최근 와이오밍주 검찰 자료를 인용해 콜로라도에 사는 63세 조셉 아이타와 그 가족이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접근이 금지된 카나리 스프링스(Canary Spring)에 들어갔다가 천연 광물자원 파괴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7일 징역형에 5년 보호관찰, 5년 옐로스톤 출입금지를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 '트럼프 최측근' 머스크 연줄에 목매는 기업들

     기업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인 일론 머스트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로비하려고 시도하고 있으나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해 고민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일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머스크와 가까운 사람들은 전국의 CEO, 로비스트, 컨설턴트들로부터 문자 메시지를 폭격당하고 있다"며 "그들은 새로운 지위가 명백해진 그에게 다가가 마음을 돌리는 방법을 알아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美서 오이·계란 살모넬라균 주의보…감염 의심 68명

    미국에서 판매된 여러 식품이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것으로 의심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30일(현지시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식품유통회사 선페드(SunFed Produce, LLC)가 미국에서 판매한 오이가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돼 지난 27일부터 회사 측이 대량 리콜을 시작했다.

  • 연방의회에 한인 4명 … "코리안 파워 커질 것"

     지난 5일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연방 의회 선거에서 한인 사회는 연방 상원의원 1명과 연방 하원의원 3명을 배출한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내년 1월 3일 출범하는 119대 연방 의회에서 한인사회의 정치적 영향력이 훨씬 더 커질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

  • '관세 위협' 통했나 … 멕시코 "불법이민 차단" 

     "멕시코가 미국으로의 이민을 중단시키고 남부 국경을 폐쇄하는 데 동의했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27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이다. 자신이 25일 멕시코에 "불법 이민자 제어 대책을 취하지 않으면 멕시코산 물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지 이틀 만에 멕시코가 자신의 요구를 상당 부분 받아들였다는 점을 홍보한 것이다.

  • "주류 언론 대신 SNS 인플루언서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 브리핑실에서 일부 주류 언론 매체를 배제하는 방안을 자신과 논의했다고 당선인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공개했다.  27일 정치매체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백악관 브리핑실을 더 많은 독립 언론인과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에 개방하는 방안을 아버지와 논의했다고 최근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밝혔다.

  • 트럼프 시대, 이민자들 '추방 공포' 확산

    불법 이민자 대거 추방을 약속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내년 1월 20일 취임을 앞두고 이민자들이 크게 불안해하며 대비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