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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뉴스 女앵커 "회장이 잠자리 요구"

    '트럼프 저격수'로 꼽히는 폭스뉴스의 유명 앵커 메긴 켈리(46·왼쪽)가 자서전을 통해 로저 에일스 전 폭스뉴스 회장(76·오른쪽)이 자신을 성희롱했다고 폭로했다. 15일 발간되는 자서전 '세틀포모어'(Settle for More·더 많은 것을 위한 만족)에서 켈리는 에일스 회장이 옷차림과 관련된 부적절한 발언을 했고 잠자리를 같이하면 빠르게 승진할 수 있다는 제안까지 했다고 밝혔다.

  • 실종 女, 목줄 묶인채 발견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11만 평 개인 소유지 내 컨테이너 안에서 개처럼 사슬이 채워진 여성이 발견된 데 이어 체포된 땅 소유주 남성이 7명의 살해 사실을 자백했다고 관할 경찰서장이 밝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땅 주인 토드 콜렙(45)은 2003년 이 스파르탄버그 카운티 관내에서 발생했던 자동차 수리공장 4명 살인 사건의 범인이라고 경찰에 말했다.

  • 14일 밤에 '수퍼문' 뜬다

    오는 14일 밤에 날씨가 맑으면 수십년 만에 가장 큰 보름달인 '수퍼 문'(Super Moon)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평소보다 달이 훨씬 크게 보이는 이 현상은 1948년 이후 68년 만에 처음 나타나며 앞으로 28년 후인 2024년까지 발생하지 않는다.

  • '헤드폰 절도'체포

    미스 USA 출신의 TV 앵커우먼이 공항에서 다른 사람의 이어버드 헤드폰(귀에 꽂은 헤드폰)을 훔친 혐의로 검거됐다. KTLA 앵커우먼 루 파커(48·사진)는 지난 2일 오전 7시께 LA국제공항 보안검색대에 떨어져 있던 200달러 상당의 헤드폰을 주워 비행기에 탑승했다가 헤드폰 주인에게 적발돼 공항경찰대에 넘겨졌다.

  • 헐크 호건-고커, 불륜영상 소송 3천100만 달러에 합의종결

    (뉴욕=연합뉴스) 김화영 특파원 = 미국 프로레슬링 전설인 헐크 호건(63)의 불륜 영상을 공개했다가 소송에서 패소한 미국 가십 매체 '고커 미디어'가 호건에게 3천100만 달러(354억6천만 원)의 합의금을 주기로 했다. 미국 언론들은 2일(현지시간) 법원 문서를 토대로 양측간 이 같은 합의가 이뤄지면서 수년을 끌어온 법적 분쟁이 끝나게 됐다고 보도했다.

  • 울릉도가 일본땅? 美교육포털 왜곡 표기

    미국의 초·중·고교 교사와 학생, 도서관 사서들에게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육 포털사이트 '팩트 온 파일'(Facts On File·www. fofweb. com)에 울릉도가 버젓이 일본 영토로 소개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일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에 따르면 '팩트 온 파일'의 남한 지도에서 울릉도가 'Ullung-do(Japan)'로 표기, 일본땅으로 소개돼 있다.

  • 카지노측 "기계고장" 청천벽력

    슬롯머신서 '$42,949,672. 76'잭팟 터졌는데…. 지난 8월 말 뉴욕에 있는 한 카지노. 한 여성이 힘차게 슬롯머신을 눌렀고 놀랍게도 화면에는 4200만 달러(약 480억원)라는 믿기힘든 숫자가 찍혔다. 그러나 결국 이 여성에게 주어진 것은 거액의 돈이 아닌 한 접시의 스테이크 뿐이었다.

  • 美 운전자 5명중 1명 "몰라"

    미국 운전자 5명 중 1명은 펑크난 타이어를 스페어 타이어로 교체할 줄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CBS는 자동차보험 정보 업체 '칩 카 인슈어런스'가 전국 운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동차 지능지수 설문조사'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 내 나이가 어때서?…고령 운전자 급증

    전국적으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CBS는 '연방고속도로국(FHA)' 따르면 65세 이상 운전자가 지난해 2% 또는 440만명 증가했다며, 이에 따라 현재 전국 운전자 약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 운전자라고 전했다.

  • 음주운전 중'상의탈의'셀카 찍다

    텍사스 주에서 신입 여대생이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던 중 남자 친구에게 전송할 셀카를 찍다가 순찰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밤 텍사스A&M 1년생인 미란다 케이 레이더(19)는 텍사스 주 브라이언 시에서 교통사고 조사를 위해 길가에 정차해있던 순찰차의 후미를 들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