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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릴랜드주에  '한국로'생긴다

    메릴랜드 주에 '한국로'(Korean Way)가 생긴다. 메릴랜드 주지사실은 오는 20일 볼티모어 근교 소도시 엘리컷시티를 통과하는 메릴랜드 주 40번 지방간선도로 '볼티모어 내셔널 파이크'의 일부 구간에 양쪽 방향으로 '한국로'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  '뛰는' 자동차 잠금장치 위에  '나는' 첨단 기기 사용 절도범

    요즘 새로 출시된 자동차들은 대부분 스마트키를 사용하고 있다. 열쇠를 이용하지 않고 시동을 거는 방법이라 차량 절도 등의 범죄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여겨져왔다. 그런데 이같은 스마트키 방식의 자동차도 무용지물이 돼버렸다.

  • 美 NFL'뇌진탕 보상금' 최고 500만달러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은퇴 선수들의 '뇌 손상 소송'에 따른 보상금이 10억 달러로 확정됐다. 연방 대법원은 12일 NFL 사무국의 뇌 손상 소송 합의를 위한 10억 달러 보상금 계획안과 관련한 일부 NFL 은퇴 선수들의 상고를 기각했다.

  • 이반카와 커피 한 잔'5만불'

    미국의 온라인 자선 경매 사이트 채리티버즈에서 '이반카와 커피 즐기기'라는 경매가 진행되고 있다. 경매 낙찰자는 뉴욕이나 워싱턴DC에서 이반카와 45분간의 티타임을 가질 수 있다. 지난 10일부터 20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경매의 낙찰 목표금액은 무려 5만 달러다.

  • 離婚…"싸면서 쉽게" 

    미국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간편하게 이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즈니스가 성업 중이다. 인터넷을 이용한 이혼 컨설팅업체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에서 이혼율은 지난해에 1980년에 비해 25%가량 떨어져 40여 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이코노미스트 미국판이 최근 보도했다.

  •  94세 할머니 봉변 '묻지마'폭행 강도 

    일리노이주에서 94세 할머니가 집 근처에서 괴한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한 뒤 지갑을 빼앗기는 사건이 벌어졌다. 9일 NBC뉴스에 따르면 지난 7일 시카고 가필드 리지에서 조세핀 레니에(94) 할머니가 귀가하다가 괴한에게 공격당했다.

  • 트럼프 때문에 유학생들 돌아간다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집권한 뒤 미국에서 유학 중인 외국 대학생들이 이탈하면 미국 경제에 막대한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NBC 방송이 10일 전했다. 국제 교육 전문가들은 외국 유학생들이 차기 트럼프 정부에서 벌어질 외국 학생을 겨냥한 모호한 정책과 적대적인 사회 분위기를 경계해 미국에서 계속 공부할 것인가를 다시 생각할 수 있다면서 우수 자원의 '두뇌 유출'이 미국 교육 기관에 엄청난 재정 손실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다.

  • 샌프란시스코 공항 '화제의 돼지'

    장시간의 여행과 긴 환승 대기 시간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치고 신경이 날카로워진 탑승객들을 위해, 샌프란시스시코 공항에 배치된 암컷 돼지 '릴로(LiLou)'가 화제다. 이 공항은 동물 매개 치료 프로그램인 '애니멀 테라피'를 위해, 릴로 외에도 300여 마리의 철저히 훈련된 동물을 풀어놨다.

  • "러시아가 트럼프 당선 도와"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난 지 한 달이나 지난 시점에 러시아의 대선 개입 논란으로 미국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을 돕기 위한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을 미 중앙정보국(CIA)이 확인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 미국'아메리칸드림'…더이상은 없다?

    미국에서'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경제성장 속도가 느려지는 데다가 '부익부 빈익빈'을 심화시키는 소득분배 불균형이 미국을 '기회의 땅'과 멀어지게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스탠퍼드·하버드·UC버클리의 경제학자와 사회학자로 구성된 연구팀은 '아메리칸 드림'의 실현 가능성을 따져 보는 연구를 진행한 결과 갈수록 약해지는 것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