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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고기 소나기’가 내렸어요”

    최근 호주의 한 마을에 수백마리의 물고기가 하늘에서 비처럼 내린 일이 발생했다. 호주 ABC 뉴스에 따르면 지난 19일 호주 북부에 위치한 사막 인근의 작은 마을 ‘라자마누’에서 물고기 수백 마리가 비와 함께 하늘에서 쏟아져 내렸다.

  • “냉장고서 토막 시신으로 발견”

    홍콩의 유명 모델 겸 인플루언서가 실종 나흘만에 냉장고 안에 훼손된 시신으로 발견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살해 용의자는 전 남편의 일가족 4명으로 전원 경찰에 체포된 상태다. CNN에 따르면 “홍콩 룽메이 해변가 주택의 지하 냉장고에서 배우 겸 모델인 애비 최(28?사진)의 훼손된 시신이 발견됐으며 머리와 손 등 시신 일부는 행방이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 "케첩 선전해줘서 고마워요"

    미국의 대표적인 케첩 브랜드 하인즈가 자사 제품과 양념, 빗물로 바다에서 24일을 버티다 구조된 도미니카 남성에게 최첨단의 낚싯배를 선물하기로 했다.  . 25일 CNN 방송은 하인즈사는 이같은 선물 기증 계획을 발표하고 지난달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콜롬비아 해군에 구조된 도미니카 선원 엘비스 프랑수아(47)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 알고보니 성형수술 받은 태국의 ‘마약왕’

    태국 방콕에서 ‘잘생긴’ 한국인 남성이 큰 규모의 방대한 마약 거래 혐의로 체포됐다. 그러나 알고 보니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수차례 성형수술을 받고, 이름까지 한국식으로 바꾼 태국의 ‘마약왕’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 ‘전쟁이 낳은 영웅’, 안방 정치 시험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년이 됐다. 2차 대전 이후 유럽에서 벌어진 최대의 무력 분쟁인 이 전쟁은 엄청난 인명 피해와 참혹한 파괴, 인도주의적 재난을 야기했다. 하루빨리 전쟁을 끝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현재로선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오히려 다가오는 봄에 릫대결전릮이 벌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 알고보니 1억5000만원짜리?

    영국의 한 여성이 10만 파운드(약 1억5000만 원)에 달할지도 모르는 하트 모양 감자칩을 무심결에 먹어버린 사연이 화제다. 22일 영국 미러지에 따르면 영국의 유명 과자 회사 ‘워커스’(Walkers)는 가장 완벽한 하트 모양 감자칩을 찾은 구매자에게 10만 파운드(약 1억5000만 원)의 상금을 내건 이색 이벤트를 진행했다.

  • 中 '원격 키스 장치'논란

    중국에서 일명 ‘장거리 연애 키스 장치’라는 원격 키스 장치가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중국 현지 언론 신완바오에 따르면 이 장치는 휴대폰에 끼우고 입술 모양의 ‘센서’에 자신의 입술을 대면 마치 사람과 입맞춤을 하는 것처럼 입술의 움직임이나 압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 "일본 식당 가기가 찜찜하네"

    일본의 유명 라면 가게에서 한 남성이 미사용 나무젓가락에 몰래 침을 묻히는 영상이 공분을 일으켰다. 이 영상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됐다. 문제의 영상에서 남성은 식탁 위에 있던 나무젓가락을 입에 넣고 원래 있던 통에 다시 집어넣은 뒤 재미있다는 듯 웃음을 보였다.

  • 우크라전 韓의용군 더 있다…"드론 뜨는 순간 포격" 전쟁의 공포

    (이스탄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최전방에는 더 이상 주민이 없어 들리는 소리라곤 총성과 포성뿐입니다. 드론이 뜨는 순간 휘파람 같은 바람 소리와 함께 포탄이 날아옵니다. 이 찰나의 순간에 집중해야 포탄의 방향을 짐작할 수 있죠.

  • 美, 우크라 군사지원 지지 여론 급락…73%→58%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째로 접어들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지지하는 미국인이 줄어들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 보도했다. 로이터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이달 6∼13일 미국인 4천 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53%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