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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경제, 이제 러시아 불필요…푸틴의 에너지 협박 안통해"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세계 경제에 이제는 러시아가 불필요하다. ". 예일대 경영대 최고경영자리더십연구소(CELI)의 제프리 소넌펠드 소장과 스티븐 톈 연구실장이 19일(현지시간) 미국의 외교 전문매체 '포린 폴리시'(FP)의 '주장' 코너에 실은 칼럼의 제목이다.

  • 124 에이커 옥수수밭 메시 얼굴

    아르헨티나의 한 농부가 파종 알고리즘을 개발해 50만㎡ 크기의 옥수수밭에 리오넬 메시의 얼굴을 새겼다고 18일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주인공은 아르헨티나에 거주하는 농부 막시밀리아노 스피나세다. 그는 코르도바의 로스 콘도레스에 위치한 옥수수밭에 메시의 얼굴 형상대로 옥수수를 파종했다.

  • 자동차 절도범 표적 됐다…왜?

    일본 도요타의 자동차 '프리우스 하이브리드'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희소 금속 가격이 치솟으면서 일본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19일 일본 재팬타임스에 따르면 일본 치바현에서 지난해 머플러(차량 배기장치)나 촉매 변환기 발생한 도난 사건은 모두 173건으로 2021년 보다 무려 16배 급증했다.

  • "내 막내딸 나이가 78세 입니다"

    세계 최고령자였던 프랑스 국적 '앙드레 수녀'(루실 랑동)가 지난1 17일 118세를 일기로 선종한 가운데, 다음 세계 최고령자는 스페인에 사는 115세 여성이 될 것으로 전망되다. 18일 AFP통신에 따르면 기네스 세계기록은 이날 스페인에 사는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115)가 세계 최고령 타이틀을 물려받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보도했다.

  • '미스 태국' 미녀, 화려한 드레스의 반전

    지난 11일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예선에서 안나 수에앙감이암(24) 태국 대표가 입은 '음료 캔 꼭지 드레스'가 뒤늦게 화제다. 수백개의 음료 캔 꼭지를 재활용해 만든 재활용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것이다.

  • 교장선생님께 수류탄 선물?

    교장 선생에게 수류탄을 전달하려고 한 10대 고등학생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19일 이스라엘 언론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 중부 라믈라에 있는 한 고등학교 정문에서 10대 2명이 교장 선생과 면담을 하겠다며 교정 진입을 시도하다 경비원들에게 저지당했다.

  • 최저 기온이 무려 영하 62.7°

    '세계에서 가장 추운 도시’로 알려진 러시아 동부 사하공화국의 수도 야쿠츠크의 최저 기온이 무려 영하 62. 7°C까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CNN은 현지 기상청의 발표를 인용해 지난 15일 영하 50°C까지 떨어진 지 이틀 만에 야쿠츠크의 기온이 영하 62.

  • 그를 살린건 케첩·마늘가루, 그리고 거울

    카리브해 작은 섬 주민이 3주 넘게 망망대해에서 표류하다 천신만고 끝에 구조됐다. 그가 살아남기 위해 의존했던 먹거리는 케첩과 마늘 가루였다. 19일 콜롬비아 일간지 엘에스펙다도르에 따르면 도미니카 연방 출신 엘비스 프랑수아(47)는 지난해 12월 신트마르턴 섬에 있는 항구에서 보트를 수리하던 중 악천후 속에 배와 함께 파도에 휩쓸렸다.

  • "한주에 맥주 두잔" 캐나다, 자국민에 '사실상 금주' 권고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캐나다 보건 당국이 자국민들에게 사실상 금주로 통하는 건강 기준을 권고해 격렬한 논쟁이 일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캐나다 약물사용·중독센터(CCSA)'는 이날 적당하게 마시는 술도 암, 심장질환, 뇌졸중 등을 유발하는 등 건강에 심각한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이렇게 권고했다.

  • '인구감소 충격' 중국, '美추월' 초강대국 야심 물거품되나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중국 인구 감소가 현실화하고 경제성장도 둔화하면서 이전과 같은 활력을 되찾기는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미국과 어깨를 견주는 세계 최강국으로 올라서겠다는 중국의 목표 달성에도 차질이 생기며 국제질서에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