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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 최근 8년간 가장 더웠다…연간 평균온도 1∼8위 싹쓸이"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2015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8년간이 관측기록상 지구 온도가 높은 해 1∼8위를 차지할 전망이라고 세계기상기구(WMO)가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WMO는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리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7) 개막에 맞춰 공개한 '2022년 글로벌 기후 보고서' 초안에서 올해 9월 말까지의 관측자료를 근거로 이렇게 전망했다.

  • 지구 과밀화 가속…유엔 "세계인구 이달15일 80억명 돌파"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세계 인구가 다음주면 80억 명을 돌파한다는 유엔(UN) 발표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유엔은 오는 15일 세계 인구가 80억 명에 도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유엔이 지난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발표한 '세계 인구 전망 2022' 보고서의 전망과 일치하는 결과다.

  • "핵은 쓰지 않길"…바이든 최측근-푸틴 보좌진 비밀 회담설

    (서울·로마=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신창용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최고위급 국가 안보 수뇌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과 비밀리에 연쇄 회담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국가 브랜드', 독일 6년째 1위

    독일이 6년 연속 국가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 최근 입소스가 발표한 안홀트-입소스 국가 브랜드 지수(NBI)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은 69. 80점을 받아 수위에 올랐다. 독일은 6년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NBI 랭킹은 ▲국정운영 ▲이민 및 투자 ▲국민성 ▲수출 ▲관광 ▲문화 등 총 6개의 분야를 분석해 전 세계 60개국의 순위를 정리한다.

  • '국가 브랜드', 독일 6년째 1위

    독일이 6년 연속 국가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 최근 입소스가 발표한 안홀트-입소스 국가 브랜드 지수(NBI)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은 69. 80점을 받아 수위에 올랐다. 독일은 6년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NBI 랭킹은 ▲국정운영 ▲이민 및 투자 ▲국민성 ▲수출 ▲관광 ▲문화 등 총 6개의 분야를 분석해 전 세계 60개국의 순위를 정리한다.

  • 비닐 뒤집어쓰고 바나나 '얌얌'

    중국 지하철에서 커다란 비닐을 뒤집어쓴 채 바나나를 먹는 여성 승객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현지매체를 인용해 “중국 중부 후베이성 우한의 지하철을 탄 승객 왕모씨가 이 같은 장면이 담긴 영상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 종신형 선고받고 '옥중 결혼'

    2015년 프랑스 파리 일대에서 자행한 테러에 가담했다가 유일하게 생포된 테러범이 수감 중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6월 말 법정 최고형인 종신형을 선고받은 살라 압데슬람(33)이 올해 여름 수감 중인 교도소에서 종교 결혼을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 "서민적" vs "봉변이라도 당하면"

    억만장자 존 폴슨과 32세 연하 애인 알메이다. 작은 사진은 폴슨과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부인 제니. 평일에 길에서 혼자 자전거를 타는 현직 대통령과 만나는 게 가능한 일일까. 최근 칠레의 소셜 미디어가 자전거를 타는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의 사진과 영상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 '총알받이' 500명 사망 "통지 번호 확인"

    러시아 용병기업 와그너 그룹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자국에서 모집한 죄수 용병 수천 명 가운데 500명 이상이 지금까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러시아 독립 언론 더 인사이더가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비정부기구(NGO) 우크라이나 하이브리드 위협 분석연구·대응센터는 와그너 그룹의 수장 중 한 명인 안드레이 트로셰프가 와그너의 죄수 용병들이 사망할 경우 유족에게 소식을 전하고자 독자적으로 보내온 편지 수백 통을 확인하고 그중 200여 통을 직접 검증해 사실임을 확인했다.

  • 美 고위급 "북한 7차 핵실험, 중·러가 제동걸 수도"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북한이 잇단 미사일 도발로 7차 핵실험 의도를 뚜렷이 한 가운데, 이에 제동을 걸기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러시아와 중국이 동참하기를 기대한다는 미국 고위급 관계자의 언급이 나왔다. 이 관계자는 "북한은 핵보유국이 돼서는 안 된다"고 언급, 사실상 핵을 보유한 북한의 지위를 인정하자는 일각의 주장을 일축하며 대북 비핵화라는 미국의 정책 목표에 변화가 없음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