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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고 보니 납치 범죄 조직 두목

    멕시코에서 경찰에 20여년 간 몸담아온 '베테랑 경찰'이 납치조직을 이끌며 각종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9일 할리스코주 검찰청에 따르면 검찰 납치전담수사부는 할리스코 주도인 과달라하라시에서 여러 건의 납치 범행에 관여한 혐의로 파블로 에리베르토를 비롯한 7명을 붙잡았다.

  • 55개 배터리 발견 수술의 기겁

    아일랜드에서 한 60대 여성의 뱃속에서 수십개의 건전지가 발견됐다. 그녀는 자해행위의 일환으로 건전지를 삼켜온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영국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아일랜드의 한 병원에서 복통과 식욕부진으로 찾아온 66세 여성의 몸 속에서 55개의 배터리가 발견됐다.

  • 사라진 여왕, 불투명해진 '영연방' 미래

    영국 역사상 가장 긴 기간 재위한 엘리자베스 2세가 19일 영원한 안식에 들면서 '영연방'(Commonwealth)의 미래는 더욱 불투명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인 추모 열기 속에 가려진 측면이 있지만 이미 일부 영연방 국가들 사이에서는 연방 탈퇴와 공화국 전환 움직임이 일어나는 상황이다.

  • 세계 최초 이모티콘 ':-)' 등장 40주년 맞아

    (서울=연합뉴스) 임상수 기자 = 세계 첫 이모티콘이 온라인에 등장한 지 40주년이 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19일 보도했다. 1982년 9월 19일 오전 11시 44분 한 대학 게시판에 구두점인 콜론(:)과 하이픈(-), 괄호())를 결합한 ':-)' 이모티콘이 등장해 온라인 역사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

  • "브라질 국제망신"…대통령이 영 여왕 장례식 가서 선거유세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자신의 대선 캠페인을 위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을 이용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장례식 참석차 영국에 온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날 런던에 있는 영국 주재 브라질 대사 관저 발코니에서 연설했다.

  • '세기의 장례식' 英 여왕 국장…역대급 조문외교에 보안작전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영국의 최장 재위 군주였던 엘리자베스 2세 여왕를 떠나보내는 마지막 의식은 주요국 정상과 왕족 500명을 포함해 100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세기의 장례식'으로 치러진다. 영국은 1965년 윈스턴 처칠 전 총리가 서거한 이후 57년 만에 엄수되는 여왕의 국장을 앞두고 사상 최대의 보안 작전에 돌입했다.

  • 여왕에 마지막 작별 고한 런던…영국 전역이 2분간 멈춰섰다

    (런던·서울=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전명훈 기자 = 19일(현지시간) 정오께 영국 전역이 2분간 일제히 침묵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영면을 기원하는 영국 전체의 마지막 고별인사였다. 이날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7시)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엘리자베스 여왕의 국가장이 엄수됐다.

  •  中 시진핑·인도 모디 

    지난 15~16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서 중국 시진핑 주석과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 등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전쟁을 중단하라’는 신호를 보냈다. 사태가 길어져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자 모스크바에 경고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프랑스 스파이더맨'이라는 별명을 가진 고층 건물 등반가 알랭 로베르(60)가 환갑의 나이네 17일 파리의 48층 건물 외벽을 타고 오르는 데 성공했다. 세계 각지 고층 빌딩들을 정복했던 그는 이날 스파이더맨처럼 붉은색 옷을 입고 파리의 라데팡스 상업지구를 굽어보는 높이 187m의 '투르 토탈' 빌딩에 올랐다.

  • 재벌 아다니, 재산 1500억불 깜짝

    인도 인프라 재벌 가우탐 아다니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를 제치고 세계 부자 순위 2위에 올랐다. 16일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아다니의 재산은 이날 현재 1천469억 달러(약 204조2천억원)로 베이조스보다 1천900만 달러(약 264억원)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