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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라노 두오모서 선보인 한국 태권도…광장 메운 4만명 탄성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한국 태권도인들의 힘찬 기합 소리가 이탈리아 금융·패션의 본고장 밀라노와 '물의 도시' 베네치아 하늘을 갈랐다. 주밀라노총영사관(총영사 강형식)과 세계태권도연맹(WT)에 따르면 21∼22일(현지시간) 밀라노 두오모 광장과 베네치아 본섬 레자테레 광장에서 WT 시범단 초청 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

  • WHO 고문 "유럽 대규모 광란 파티에서 원숭이두창 퍼진듯"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 고위급 고문은 원숭이두창 확산이 유럽에서 열린 두 차례 대규모 광란의 파티에 발생한 우연한 사건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헤이만 런던위생열대의학대학원 교수는 23일(현지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와같이 말했다.

  • 칸 레드카펫 난입 '나체 시위'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위에서 한 여성이 나체로 시위를 벌이며 소동을 벌이다 체포됐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벌이는 성범죄를 규탄하기 위한 것이다. 22일 CNN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20일 영화감독 조지 밀러와 배우 틸다 스윈튼 등이 레드카펫을 걷고 있을 때 드레스를 벗어 던지고 난입했다.

  • 한국 외교부, 체포할까? 말까?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용군으로 참전한 이근(38·사진) 전 대위가 곧 귀국한다. 19일 우크라이나 국제여단 측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 전 대위가 치료를 위해 일시 귀국한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한국 정부당국이 이 전 대위를 체포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북한의 황당 치료법 의학적 근거 있다

    코로나19에 뚫린 북한의 상황이 녹록치 않다.  . 최근 닷새간 코로나19로 인한 발열자(감염자)는 115만여 명이다. 방역이나 진단체계가 허술한 만큼 숨은 감염자도 폭증세로 보인다. 백신이나 치료제가 거의 전무하다시피한 북한은 갑작스럽게 확산하는 코로나19에 거의 무방비 상태로 당하고 있는 상태다.

  • 사진 찍다 턱 물어뜯겼다

    연어 샐러드를 먹은 직후 아기 곰을 안고 사진을 찍으려던 여성이 곰에게 턱을 물어뜯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메디나라는 여성은 러시아 그로즈니의 한 공원에서 아기 곰과 사진 찍으라는 곰 주인의 말에 돈을 지불한 뒤 곰을 껴안았다.

  • 호주 밀수꾼, 건지려다 황천길

    호주에서 한 남성이 바다에 떨어뜨린 400억원어치 마약을 건지기 위해 잠수했다가 사망했다. 18일 영국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9시30분께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뉴캐슬 항구에서 잠수 장비를 착용한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 200만원짜리 '명품 우산'인데 "물이 새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가 여름철을 맞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손잡고 내놓은 양산이 출시 전부터 비판받고 있다. 200만원을 호가하는 고가 제품임에도 방수 기능이 없는 탓이다. 19일 BBC방송 에 따르면 이 양산은 중국 출시를 앞두고 중국의 대표적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웨이보에서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 43㎏ 대형 잉어 낚은 11세 '신기록'

    11세 소년이 자신과 몸무게가 비슷한 대형 잉어를 낚아 세계 기록을 세웠다. 몸무게가 45㎏인 캘럼 펫은 최근 프랑스 샹파뉴의 랭스 인근 호수 낚시터에서 20분간 힘겨루기를 벌인 끝에 43㎏짜리 대형 잉어를 낚는 데 성공했다. 이에따라 그는 11세에서 16세 사이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주니어 부문 세계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 "인생샷 남기려다…"

    태국 유명 관광지 폭포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셀카’를 찍다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마띠촌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지난 14일 수랏타니주 유명 관광지인 코사무이(사무이섬)의 나무앙 2번 폭포에서 20대 외국인 여성 관광객이 셀카를 찍다가 떨어져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