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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두오모서 선보인 한국 태권도…광장 메운 4만명 탄성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한국 태권도인들의 힘찬 기합 소리가 이탈리아 금융·패션의 본고장 밀라노와 '물의 도시' 베네치아 하늘을 갈랐다. 주밀라노총영사관(총영사 강형식)과 세계태권도연맹(WT)에 따르면 21∼22일(현지시간) 밀라노 두오모 광장과 베네치아 본섬 레자테레 광장에서 WT 시범단 초청 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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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고문 "유럽 대규모 광란 파티에서 원숭이두창 퍼진듯"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 고위급 고문은 원숭이두창 확산이 유럽에서 열린 두 차례 대규모 광란의 파티에 발생한 우연한 사건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헤이만 런던위생열대의학대학원 교수는 23일(현지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와같이 말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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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위에서 한 여성이 나체로 시위를 벌이며 소동을 벌이다 체포됐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벌이는 성범죄를 규탄하기 위한 것이다. 22일 CNN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20일 영화감독 조지 밀러와 배우 틸다 스윈튼 등이 레드카펫을 걷고 있을 때 드레스를 벗어 던지고 난입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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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에 의용군으로 참전한 이근(38·사진) 전 대위가 곧 귀국한다. 19일 우크라이나 국제여단 측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 전 대위가 치료를 위해 일시 귀국한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한국 정부당국이 이 전 대위를 체포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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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뚫린 북한의 상황이 녹록치 않다. . 최근 닷새간 코로나19로 인한 발열자(감염자)는 115만여 명이다. 방역이나 진단체계가 허술한 만큼 숨은 감염자도 폭증세로 보인다. 백신이나 치료제가 거의 전무하다시피한 북한은 갑작스럽게 확산하는 코로나19에 거의 무방비 상태로 당하고 있는 상태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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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샐러드를 먹은 직후 아기 곰을 안고 사진을 찍으려던 여성이 곰에게 턱을 물어뜯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메디나라는 여성은 러시아 그로즈니의 한 공원에서 아기 곰과 사진 찍으라는 곰 주인의 말에 돈을 지불한 뒤 곰을 껴안았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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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한 남성이 바다에 떨어뜨린 400억원어치 마약을 건지기 위해 잠수했다가 사망했다. 18일 영국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9시30분께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뉴캐슬 항구에서 잠수 장비를 착용한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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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가 여름철을 맞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손잡고 내놓은 양산이 출시 전부터 비판받고 있다. 200만원을 호가하는 고가 제품임에도 방수 기능이 없는 탓이다. 19일 BBC방송 에 따르면 이 양산은 중국 출시를 앞두고 중국의 대표적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웨이보에서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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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 소년이 자신과 몸무게가 비슷한 대형 잉어를 낚아 세계 기록을 세웠다. 몸무게가 45㎏인 캘럼 펫은 최근 프랑스 샹파뉴의 랭스 인근 호수 낚시터에서 20분간 힘겨루기를 벌인 끝에 43㎏짜리 대형 잉어를 낚는 데 성공했다. 이에따라 그는 11세에서 16세 사이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주니어 부문 세계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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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유명 관광지 폭포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셀카’를 찍다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마띠촌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지난 14일 수랏타니주 유명 관광지인 코사무이(사무이섬)의 나무앙 2번 폭포에서 20대 외국인 여성 관광객이 셀카를 찍다가 떨어져 사망했다.
202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