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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소공포증’ 있으면 오지마라

    세계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보도 현수교)가 체코에서 첫 선을 보였다. 13일 AP통신에 따르면 체코 보헤미아의 돌니 모라바 마을 근처 동명의 리조트에 세워진 세계 최장 출렁다리인 '스카이 브리지 721'가 개통됐다. 이는 직전까지 최장 보행 현수교였던 포르투갈의 '아로카 브리지'(516m)보다 205m 더 길다.

  • 이복동생이 새 대통령됐다

    셰이크 할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지 하루만에 새 대통령이 선출됐다. 14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셰이크 할리파 전 대통령의 이복 동생인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가 UAE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 “이제는 러시아軍이 사격 표적”

    과거 유스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딴 바 있는 우크라이나의 여성 바이애슬론 선수가 실제 소총을 들고 러시아군을 겨냥한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데일리메일은 우크라이나의 스포츠 스타인 크리스티나 드미트렌코(22)가 우크라이나 방위군에 자원 입대해 고국을 지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 첫 에베레스트 등정 ‘새 역사’

    전원 흑인으로 구성된 등반원정대가 역사상 최초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단체 등정에 성공했다. 13일 CNN은 전원 흑인으로 구성된 등반원정대 풀 서클(Full Circle)이 12일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해발 8848m)는 그간 약 4000명의 전세계 산악인들이 정상에 올랐다.

  • 아들 부부에 거액 배상 소송 건 부모

    아들 부부가 결혼 6년이 지나도록 손자를 낳아주지 않는다며 거액의 피해배상을 요구한 부모가 화제다. 11일 인도 ANI통신은 우타라칸드주 하르드와르에 사는 산지브 프라사드 싱하(62)와 그의 아내 사하나(57)가 아들 부부를 상대로 5000만 루피, 약 8억원 규모의 피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 대통령 차 뺏기고. 장관 집 강도

    칠레에서 현직 국방장관의 집에 강도가 들고 대통령의 관용차는 무장 괴한들에게 탈취당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 동부 뉴뇨아 지역에 있는 마야 페르난데스 국방장관의 집에 지난 13일 밤 강도가 침입했다.

  • "코로나19로 부모 여읜 어린이, 한국서만 최소 550명"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부모 중 한 명 이상을 잃은 어린이의 수가 한국에서만 적어도 550명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 대학 홈페이지에 게재된 코로나19 관련 국가별 고아 발생 현황 최신 자료에 따르면 한국에선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초부터 이달 5일까지 최소 550명의 17세 이하 어린이가 부모를 여읜 것으로 분석됐다.

  • 마세라티 스포츠카 광란의 질주…로마 명소 스페인계단 파손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이탈리아 로마의 관광 명소인 스페인계단이 차량 질주로 파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공영방송 라이(Rai)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현지시간) 마세라티 스포츠카 한 대가 스페인계단 위 '트리니타데이몬티'(Trinita dei Monti) 성당 앞 도로에서 계단을 타고 아래로 질주했다.

  • "러시아군, 강 건너다 우크라 공격에 대대급 전멸"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의 러시아군이 도하 작전 중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받아 대대급 병력을 거의 전멸당하는 치명적 타격을 입었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8일 시베르스키도네츠강을 건너다 73대의 탱크와 장갑차, 1천∼1천500명의 병력을 잃은 것으로 추산된다.

  • "요리해서 맛보시려고요?"

    멸종위기 돌고래를 잡아 가져가는 남자가 포착돼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  . 아르헨티나의 바닷가 마르델투유에서 최근 벌어진 사건이다. 산책을 나갔다가 우연히 남자를 목격한 한 주민이 영상을 찍어 올리면서 사건은 세상에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