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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만 리터 최고급 와인이 콸콸

    스페인의 유명 와인 양조장에 괴한이 침입해 엄청난 양의 최고급 와인을 쏟아버리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AFP 통신에 따르면 지난 18일 새벽 스페인 중부에 있는 와이너리 세파 21에 괴한이 침입했다.  . 방역복으로 온몸을 감춘 괴한은 저장 탱크가 늘어선 창고안으로 잠입, 탱크 여러 개의 밸브를 돌아가며 열어 안에 든 와인을 바닥에 쏟아버리고 그대로 달아났다.

  • 퀸 프레디 머큐리 생전 거주 英 런던 집 500억원에 매물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록 밴드 퀸의 프레디 머큐리가 거주했던 영국 런던의 주택이 3000만 파운드(약 500억 원)에 매물로 나왔다. 2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집은 머큐리가 마지막까지 살았던 서부 부촌 켄싱턴 지역의 이층 주택 가든 로지.

  • 마약보다 비싼 ‘뿔’, 씨가 마른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환경부는 지난해 밀렵으로 희생된 코뿔소가 499마리로 집계돼 전년보다 11%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동남부 콰줄루나탈주가 325마리로 피해가 가장 컸다. 244마리가 희생된 2022년 보다 33% 증가했고 특히 가장 오래된 자연보호구역 흘룰루웨-임폴로지 공원에서만 307마리가 밀렵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 56년만에 교복 등장에 찬반 논쟁 가열

    프랑스의 일부 학교에서 26일부터 시범적으로 교복 착용을 시작했다고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가 보도했다. 프랑스에서는 나폴레옹 1세 치하에서 고등학교가 설립됐을 때 남자 기숙 학생이 교복을 입은 것을 제외하고는 공립 학교에서 교복이 의무화한 적이 없었다.

  • "술병에 경고 붙인다고 술 덜 마실까?”

    태국 정부가 주류 용기에 음주 위험성 경고 그림 부착을 의무화한다. 27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정부는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담뱃갑 경고 그림처럼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는 이미지를 모든 주류 병과 캔에 넣도록 하는 새로운 규정을 도입할 계획이다.

  • 여야 시장 예비후보 2명 7시간새 피격 사망 충격

    오는 6월 2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아보카도의 세계 최대 생산지인 멕시코 중서부에서 여야 시장 예비후보 2명이 7시간 사이에 잇따라 총에 맞아 숨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보카도는 건강에 좋은 수퍼푸드로 특히 미국 등 선진국에서 인기가 많다.

  • 떡볶이·달고나…英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한식 단어 대거 오를듯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세계적 권위의 영국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떡볶이·찌개 등 한식 관련 단어가 대거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옥스퍼드대 출판부가 발간하는 옥스퍼드 영어 사전(OED)의 한국어 컨설턴트인 조지은 교수는 27일(현지시간) 영어권에서 한식 관련 단어 사용이 급증하는 추세를 반영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유럽·아시아도 '아기 울음' 뚝…전세계, 저출산과의 싸움

    우리나라의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이 0.6명대로 또다시 역대 최저 기록을 갈아치웠다.

  • "아직도 남편 사랑하는지"…세기의 '삼각관계' 편지 경매에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비틀스 멤버 조지 해리슨과 천재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튼이 모델 패티 보이드와 '삼각관계'였던 시절 오간 편지들이 영국 크리스티 경매에 나올 예정이라고 미국 CNN 방송이 27일(현지시간) 전했다.

  • 영국 왕실에 무슨 일…수술받은 왕세자빈 음모론 확산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영국 캐서린 미들턴 왕세자빈의 건강 상태를 둘러싼 억측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남편인 윌리엄 왕세자가 갑작스레 공식 일정을 갑자기 취소하면서 건강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는 음모론에 불이 붙은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