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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 레넌 쐈던 총의 총알 경매

    전설적인 영국 그룹 비틀스의 멤버였던 존 레넌을 쐈던 총에 쓰였던 총알이 경매에 나온다. 25일 영국 BBC에 따르면 레넌 살해에 사용된 이 총알은 뉴욕 경찰국(NYPD)에서 영국 노섬브리아 경찰 브라이언 테일러에게 선물한 것이다.

  • '팔다 남은 빵' 30% 할인 자판기 인기몰이

    일본에서 '팔다 남은 빵'을 할인 판매하는 자판기가 인기몰이 중이다. 2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간나이 지하철역에는 지난달 18일부터 유통기한이 임박한 빵을 판매하는 락커(보관함) 형태의 자판기가 설치됐다.

  • 랜드마크 광장 관광세 도입 

    스페인 남부의 관광 도시 세비야가 넘치는 인파를 조절하기 위해 랜드마크인 스페인 광장 방문자에게 관광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호세 루이스 산스 세비야 시장은 26일 "광장을 폐쇄하거나 민영화하진 않겠지만 전 세계 대부분의 도시에서 그렇듯 관광객에게 요금을 부과할 생각"이라며 "시 예산만으로는 유산을 보존할 수 없고, 기념물의 안전도 확보할 수 없다"고 적었다.

  • '갈라파고스' 입도 비용 26년만에 인상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제도 외국인 방문자에 대한 입도(入島) 비용이 오는 8월부터 2배로 인상된다. 26일 갈라파고스 지역 행정을 담당하는 갈라파고스 특별자치위원회에 따르면 갈라파고스 보호지역 보존을 위한 입도비가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현재 100달러에서 200달러로 변경된다.

  • "외국인들은 더 비싸게 받자" 

    엔화 가치가 내려가는 ‘엔저 현상’이 장기화하면서 일본 내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중가격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중가격제’는 같은 상품이라도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더 비싸게, 내국인에게는 더 싸게 돈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 '200년 중립' 국가→'서방 동맹'국가로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이 26일 사실상 확정되면서 북유럽 안보 지형 재편이 가시화하고 있다. 헝가리 의회는 이날 오후 스웨덴의 나토 가입 비준안을 가결했다. 이로써 스웨덴은 나토 합류를 위한 30개 모든 회원국 동의를 확보했다.

  • 싱가포르 '스위프트 특수'…5천만원 상당 호텔 패키지도 매진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가 열리는 싱가포르가 '스위프트 특수'를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CNA방송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스위프트 공연을 앞두고 싱가포르 호텔과 항공편 수요가 최대 30% 증가했다.

  • "우크라 군인 3만1천명 전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5일 러시아와 2년간의 전쟁에서 자국 군인 3만1천명이 전사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수도 키이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발표하면서 "푸틴과 그의 거짓말쟁이들이 말하는 30만명이나 15만명은 사실이 아니다.

  • 中, 세계 외교공관 274개 최다

    전 세계에서 외교 공관 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중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 25일 호주 로위 연구소가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외교 지수에 따르면 중국은 전 세계에 운영중인 외교 공관 수가 274개로,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은 271개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 '세계 최고령 개' 자격 박탈 왜?

    31세 165일의 나이로 기네스북에 오른 포르투갈 개 ‘보비’가 ‘세계 최고령 개’ 자격을 박탈당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기네스북은 22일 성명을 통해 보비가 최고령 개라는 견주의 주장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보비의 기록 보유 자격을 유지할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