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적인 공동합의문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2일 140여분에 걸친 단독·확대정상회담과 업무오찬을 마친 뒤 역사적인 합의문을 채택 공동합의문에 서명했다.

  • "초현실적 정상회담…새로운 장 활짝"

    12일 싱가포르에서 사상 첫 미·북 정상회담이 개최된 가운데 세계 주요 언론들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에 주목했다. 언론들은 회담 시작 전부터 실시간으로 두 정상의 일거수일투족과 회담 일정을 상세히 보도했고, 미·북 정상의 첫 만남을 초현실적이며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전했다.

  • 역사적 합의…새로운 첫발

    북미 양국은 역사적인 첫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관계 정상화의 목표를 담은 합의문에 서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2일 오후 1시 42분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정상회담 합의문 서명식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합의문에 사인했다.

  • 6.12 북미 정상회담 이모저모

    O…첫 만남에서 두 정상의 스킨십이 화제다. 포토라인에 서서 악수를 나누고 양자회담장으로 이동하는 약 2분 간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정상들을 만났을 때처럼 김 위원장의 등을 토닥이거나 팔꿈치를 만지는 등 친밀감을 나타냈다.

  • 6.12 북미 정상회담 화보

    역사적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오전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악수를 나누기 위해 힘차게 발걸음을 떼고 있다. 첫 만남 후 열린 단독회담 모두 발언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 롤러코스터 탄 한반도…반전의 연속

    '세기의 담판'은 그야말로 롤러코스터를 타듯 요동친 끝에 이뤄졌다. 지난해 중순에만해도 트럼프 대통령이 '화염과 분노'를, 올해 신년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핵버튼'을 언급했던 상황을 떠올려보면 극적인 반전이다.

  • '캐딜락 원' vs '풀만가드' 맞짱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각각 미국과 북한에서 수송기로 전용차를 두 대씩 공수(空輸)해왔다. 트럼프는 '캐딜락 원'두 대, 김정은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00 풀만가드'와 고급 대형세단 '마이바흐57', 2대의 차량으로 움직인다.

  • "트럼프-김정은 악수  美, 북한 동등한 대우"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미국 내 북한 전문가가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악수는 미국이 북한을 동등하게 대우한 순간"이라고 큰 의미를 부여했다. 미국 워싱턴에 있는 외교안보 싱크탱크 우드로윌슨센터의 북한 전문가 진 리는 CNN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매우 가난하고 작은 나라'의 지도자를 만나기 위해 지구 반바퀴를 날아 온 것은 그(김 위원장)에게 엄청난 정당성을 준 것"이라며 "회담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지 간에 두 정상의 악수는 역사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은에 '김주성'-트럼프에 '이연향' 

    양 정상의 '입'을 대신한 통역관도 주목됐다. 바로 북한 측 김주성, 미국 측 이연향 통역관이다. 두 통역사는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역사적 첫 악수를 주고받은 뒤 회담장으로 이동하는 과정에 곧바로 다가가 밀착 수행하며 통역을 시작했다.

  • 한국전·푸에블로호·도끼만행…AP '10대 사건' 선정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역사적인 첫 대좌를 하루 앞둔 11일 미국 AP통신은 한국전쟁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의 최근 미국 방문에 이르기까지 북미 관계의 흐름을 좌우한 10대 사건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