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구된 야생 퓨마에게 평생 생활비 대라"

    멧돼지를 잡으려고 설치한 덫에 야생 퓨마가 잡혀 앞 발을 절단해야하는 중상을 입자 법원이 농부에게 퓨마에게 평생 생활비를 지원하라는 이색 판결을 내렸다. 콜롬비아 언론 카라콜 텔리비시온은 지난달 31일 아르헨티나 법원이 야생 푸마(쿠거)를 불구로 만든 한 농민에게 "쿠거를 평생 책임져야 한다"면서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 40년만에 최악의 열차 탈선

    2일 대만 남동부 화롄의 터널에서 달리던 기차가 탈선하는 바람에 승객 490명 중 최소 50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현지 매체들은 40여 년래 타이완에서 가장 참혹한 열차 탈선 사고라고 전했다. 이날 타이완 철도 '타이루거'호 열차는 화롄현 경내의 다칭수이 터널 부근에서 미끄러져 떨어진 공사현장의 트럭과 충돌, 열차의 3호 차량부터 8호 차량까지 터널에 끼여 변형되면서 끔찍한 참상이 벌어졌다.

  • 묫자리 모자라 옛 무덤 파낸다

    코로나19 사망자 폭증으로 묫자리가 부족해져 옛 무덤을 파내는 믿지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 바로 브라질 상파울루에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상파울루 외곽의 빌라 포모사 공동묘지에선 이번 주 내내 늦은 저녁까지 묘를 파는 사람들과 유족들이 적막을 깨고 모여 있었다.

  • 수에즈 운하 막힌 건 파라오의 저주?

    최근 이집트에서 수에즈 운하 선박 좌초 사건을 비롯한 굵직한 사건들이 잇따르며 '파라오의 저주'가 내렸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 이집트는 최근 전 세계 교역의 핵심 통로인 수에즈 운하에 선박이 좌초해 수십조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은 물론, 지난달 26일에는 중부 소하그 지역에서 열차 추돌사고로 최소 32명이 사망했고, 그 다음날 카이로에서는 10층짜리 주거용 건물이 붕괴해 18명이 숨졌다.

  • 미얀마군, 학살 실상 덮으려 기자에도 총격…"최소 56명 체포"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미얀마 군부가 무자비한 학살 실상을 덮으려 언론을 탄압하고 있다. 앞서 미얀마 군부는 쿠데타 열흘 후 언론에 '쿠데타', '군사정부'와 같은 용어를 기사에 싣지 못하도록 명령을 내렸다.

  • 수에즈 운하 막힌 건 파라오의 저주?…이집트 미라 22구 옮긴다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최근 이집트에서 수에즈 운하 선박 좌초 사건을 비롯한 굵직한 사건들이 잇따르며 '파라오의 저주'가 내렸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 이집트는 최근 전 세계 교역의 핵심 통로인 수에즈 운하에 선박이 좌초해 수십조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은 물론, 지난달 26일에는 중부 소하그 지역에서 열차 추돌사고로 최소 32명이 사망했고, 그 다음날 카이로에서는 10층짜리 주거용 건물이 붕괴해 18명이 숨졌다.

  • 대만 '최악' 열차 사고…터널 탈선에 "54명 사망·156명 부상"

    (홍콩·타이베이=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김철문 통신원 = 대만에서 청명절 연휴 첫날인 2일 열차 한 대가 터널 안에서 탈선해 50명가량이 사망하고 150명 넘게 부상하는 최악의 열차 사고가 발생했다. 대만 빈과일보는 1961년 48명이 사망한 사고 이래 사상자 규모가 가장 큰 열차 사고이고 사상자가 더 늘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 야생 동물 밀수가 '기가막혀'

    남미 가이아나의 남성이 미국으로 들어오면서 작은 헤어롤에 새를 집어넣어 밀수하다 적발돼 동물보호 관계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1일 ABC방송에 따르면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지난 28일 남미 가이아나 수도 조지타운에서 뉴욕 존 F.

  • 희귀 초판본 '해리포터' 횡재

    영국의 네 자매가 뒤늦게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해리포터'초판본을 발견해 큰 돈을 거머쥐게 됐다.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의 지난달 31일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스태퍼드셔에 사는 네 자매의 어머니는 2005년 당시 유방암으로 사망했다.

  • "평양 주재 외국대사 9명만 남아"

    북한 주재 외국 외교관들이 유례없이 엄격한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대부분 평양을 떠나면서 현재 9명의 대사만이 남아있다고 주북 러시아 대사관이 1일 밝혔다. 러시아 대사관은 이날 자체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에서 강력한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인한 평양 생활의 어려움을 전하면서 "현재 9명의 대사와 4명의 임시 대사 대리만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