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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국 남편에게 이혼 당했다

    미국 유명 록밴드 콜드플레이 공연 관람 중 우연히 카메라에 잡혀 동료 임원과의 불륜 의혹이 불거진 미국 IT기업 아스트로노머 전 최고인사책임자(CPO) 크리스틴 캐벗(52)이 남편과 이혼 절차에 돌입했다. 6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캐벗은 지난달 13일 미 뉴햄프셔주 포츠머스 법원에 이혼 신청서를 제출했다.

  • "무서운 사람 빌려드립니다"

    일본에서 괴롭힘이나 스토킹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한 ‘무서운 사람 대여 서비스’가 등장했다. 최근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서는 “무서운 사람을 빌려드립니다”라는 게시물이 화제를 모았다. 계정에 연결된 사이트에는 문신이 있는 남성들의 사진이 올라와 있으며, 일정 시간 동안 빌릴 수 있다고 안내돼 있다.

  • 1kg만 빼면 보너스 20만원 준다

    중국의 한 기업이 직원들의 체중 감량을 독려하기 위해 연간 100만 위안(약 1억 9000만원)의 보너스를 내걸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둔 기술기업 ‘아라시 비전(Arashi Vision)은 최근 ’100만 위안 체중 감량 챌린지‘를 진행해 주목 받았다.

  • '교도소 과자' 인기…품절 대란

    대만 교도소에 수감된 5성급 호텔 요리사 덕분에 인기를 끌어 온 월병이 올해도 중국 명절 중추절을 앞두고 폭발적인 판매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대만 매체 민시신문에 따르면 대만 장화교도소의 기술훈련 프로그램 유림공방은 올해 월병 생산량을 10만개로 늘렸다.

  • 31세 사망 억만장자 ‘깜짝 유언’

    브라질의 억만장자가 일면식도 없는 축구스타 네이마르(산투스)를 단독 상속인으로 지명해 화제다. 4일 영국의 더 선에 따르면 현재는 사망한 31세 사업가가 생전에 공증사무소에 등록한 유언장에는 ‘세상의 모든 본인 재산’을 네이마르에게 남긴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 가톨릭 사상 첫 밀레니얼세대 성인 됐다

    기술을 활용한 신앙 전파로 '신의 인플루언서'로 불린 카를로스 아쿠티스(1991~2006)가 가톨릭 교회 역사상 첫 밀레니얼 세대 성인이 됐다. 레오 14세 교황은 7일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6만 명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아쿠티스에 대한 시성식을 집전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 한국인 등 16명 숨진 리스본 푸니쿨라, 연결케이블 끊어져 참사

    한국인 2명을 포함해 16명이 숨진 포르투갈 리스본의 전차 푸니쿨라 탈선 사고 조사 결과 언덕을 오르내리는 두 차량을 잇는 케이블이 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차의 무게를 지탱하는 케이블이 끊어지면서 제동장치도 소용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 日이시바 총리, 전격 사의 표명…"기대 부응 못해 부끄러워"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자민당 총재직에서 사임하기로 했다"며 총리 취임 11개월 만에 전격적으로 퇴임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오후 총리 관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새로운 (자민당) 총재를 뽑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질랜드 '가방속 아동 시신 사건' 한인 생모 재판 시작

    뉴질랜드에서 어린 자녀 2명을 살해하고 한국으로 도주한 혐의를 받는 한인 여성 이모(44)씨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다. 8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현지 매체 시드니모닝헤럴드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 법원은 이씨가 출석한 가운데 첫 재판을 열었다.

  • 김정은車 움직이자 베이징 핵심대로 '텅'…중국이 높여준 北위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 마지막 날인 4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시 중심부. 베이징시 한복판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창안제(長安街)에서는 이날 아침부터 해가 진 뒤까지 수십차례 교통 통제가 발생했다. 중국이 자국 전승절 행사에 초청한 우방국 정상들 차량 행렬이 인민대회당에 오갈 때마다 창안제 차선 일부가 비워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