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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 더 복무하면 4600만원 일시불 보너스"

     호주 정부가 현재 5만명대 수준인 군 병력을 10만명으로 늘리기 위해 군인들이 복무 임기를 연장할 경우 현금 보너스를 확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5일 호주 국방부가 발표한 2024 국방인력계획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방위군(ADF) 병력 확대와 평균 복무 기간 연장을 위해 국방 인건비를 연 6억 호주 달러(약 5526억) 증액하기로 했다.

  • "10년 동안 비만인 줄 알았는데"

     약 10년 동안 자신이 비만이라고 생각했던 남성이 뱃속에서 거대한 악성 종양을 뒤늦게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5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노르웨이에 거주하는 독일 출신 남성 토마스 크라우트(59)의 이 같은 사연을 보도했다.

  • 이륙하는데 화물칸 수하물이 '툭' 

     이륙하던 여객기 화물칸에서 수하물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칠레 차이텐에서 푸에르토몬트로 향하던 여객기가 이륙하는 과정에서 화물칸에 있던 수하물이 떨어져 기장이 회항을 결정했다.

  • 중남미 최빈국이었는데 … 

     연안 석유개발로 기록적인 경제 성장을 하고 있는 중남미 소국 가이아나가 개발에 따른 수익금 일부를 국민에 환원할 계획이다.  6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가이아나 정부는 유효한 여권 또는 신분증을 소지한 국내외 18세 이상 국민에게 1인당 10만 가이아나달러(약 67만 원)를 지급할 계획이다.

  • "지구, 올해 가장 더웠다"…'1.5도 마지노선' 첫 붕괴 전망

    올해가 지구촌 관측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한 해로 기록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도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사상 처음으로 1. 5도를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1. 5도는 국제사회가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해 지난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COP21)에서 설정한 마지노선이다.

  • 호주, 16세 이하 SNS 금지…부모 동의해도 안 돼

    호주가 16세 미만 아동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 금지법을 만들기로 했다. 7일(현지시간)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16세 미만 아동의 SNS 사용 금지법을 이달 중 국회에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트럼프 귀환에 푸틴 '미소' 젤렌스키는 '울상'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6일 대선승리 선언을 하자 각국 지도자들은 축하를 전했다.  미국의 전통 우방인 유럽의 주요국 지도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백악관 재입성을 축하하며 "지속 가능한 관계"를 강조했다.

  • 중국산 에어프라이어 돌렸더니

     샤오미 등 중국산 에어프라이기와 연동된 앱이 사용자의 대화 내용을 듣고 틱톡에 공유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5일 영국 매체 더썬은 중국산 에어프라이기 연동 앱이 수집한 사용자 데이터가 틱톡 등 중국 기업들의 서버로 전송됐다고 전했다.

  • "첫 키스 아직 못해봤어요" 

     10대의 통과의례로 흔히 꼽히는 첫키스. 그러나 일본의 15~18세 남학생 5명 중 4명은 아직 첫키스를 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영국 BBC는 일본성교육협회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1만256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행동 전국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 "우리 대사관 이전 안해주면 너네 대사관 재건축도 안돼"

     중국과 영국이 베이징과 런던에 각각 위치한 자국 대사관 이전·재건축 문제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5일 보도했다. 영국이 주영국 중국대사관을 이전하겠다는 중국 요청을 거부하자 중국도 영국의 주중국 영국대사관 재건축 요구를 뭉개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