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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뢰탐지 쥐, 지뢰·불발탄 124개 찾아 기네스북 세계기록

    세계적 지뢰 피해 국가인 캄보디아에서 지뢰를 탐지하는 아프리카 주머니쥐가 지뢰 등 폭발물 탐지 분야에서 기네스북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벨기에 비정부기구(NGO) 아포포(Apopo)는 5살 아프리카 주머니쥐 '로닌'이 지난 3년여 동안 지뢰 109개와 불발탄 15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 외신 "尹 놀라운 추락…불확실성 해소됐지만 혼란 계속될듯"

    외신들은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으로 한국 정치의 불확실성은 일단 해소됐지만, 혼란은 당분간 계속될 수 있다고 관측했다. 특히 외신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과 맞물려 국제 질서가 격변하는 시기에 한국은 리더십 부재 상태에 있었다며 앞으로 직면해야 할 과제가 산적했다고 짚었다.

  • 中주재 美정부직원 "중국인 성관계 금지"

    중국 주재 미국 정부기관 직원들에게 '중국인과 연애·성관계 금지령'이 내려졌다고 AP통신 등이 3일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주베이징 대사관을 비롯해 광저우, 상하이, 선양, 우한의 영사관과 홍콩·마카오 영사관 등에 소속된 정규 직원뿐만 아니라 보안 인가를 받은 계약직 직원도 포함된다.

  • "당신이 왜 여기서 왜 나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우연히 한 가족의 스냅 사진에 포착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ABC 방송에 따르면 버지니아주에 살고 있는 한 가족이 봄을 맞아 워싱턴 D. C로 벚꽃 구경을 하며 사진을 찍던 중 오바마 전 대통령이 지나가고 있는 모습도 함께 담은 것을 알게 됐다.

  • 이게 6천불 짜리 가방이라고?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1회용 커피 컵 모양의 클러치를 6000달러에 육박하는  고가에 내놓아 화제다. 최근 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이조스의 약혼녀인 로런 산체스가 발렌시아가 신제품 '9AM 커피컵 클러치백'을 든 모습이 포착된 뒤 온라인에선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 막 내리는 자유무역 시대…뒤집힌 세계

    전 세계를 상대로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방위적인 상호 관세 부과가 현실화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주도로 구축됐던 자유무역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충격에서 빠져나오고 있던 세계 경제가 최대 경제 대국인 미국이 불붙인 관세 전쟁으로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 '관세율 46%' 베트남 증시 6.7%↓…23년만에 최악 폭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트남에 46%의 초고율 상호관세 부과를 발표함에 따라 베트남 증시가 2001년 이후 최악의 폭락을 기록하는 등 베트남 시장이 큰 충격을 받았다. 3일(현지시간) 호찌민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VN지수는 6.

  • 미얀마, 강진 사망 3085명…비 예보에 "전염병·익사 우려"

    미얀마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미얀마에서는 국제사회 지원 속에 구조 노력이 이어졌다. 3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정은 이번 지진으로 3천85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는 4천715명이라고 이날 밝혔다.

  • 협상·제소·맞불…세계, 충격 속 대응수위 저울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상호관세를 부과하자 주요국들은 자국 산업에 미칠 악영향을 최소화할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국제사회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관세 집착 때문에 미국이 주도하는 자유무역의 시대가 끝났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 MVP에 트로피 대신 '달걀 40개' 

    노르웨이의 한 프로축구팀이 '맨 오브 더 매치'로 뽑힌 선수에게 트로피 대신 '달걀 40개'를 선물해 화제다.  . 영국 BBC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한 때 수훈 선수에게 샴페인을 선물로 주는 게 관례였다가 이후 트로피로 바뀌었다"며 "노르웨이 클럽인 브뤼네 FK는 수훈 선수에게 달걀을 주는 색다른 시도에 나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