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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결혼피로연서 신랑이 총기난사…신부·장모 등 5명 사망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의 한 결혼 피로연장에서 신랑이 총기를 난사, 5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7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25일 오후 11시 25분 북동부 나콘라차시마주 왕남키에오 지역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 기로에 선 가자지구…휴전연장 가능성 있지만 불확실성 여전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합의한 나흘 간의 일시휴전이 27일(현지시간)로 마지막날을 맞는다. 이에 따라 가자지구의 운명은 휴전이 종료 시점인 28일 오전 7시(한국시간 28일 오후 2시) 이후로도 연장될지, 아니면 짧았던 휴전을 뒤로 하고 다시 무차별 폭격과 시가전이 이어지는 아비규환으로 돌아가게 될지 기로에 서게 됐다.

  • 킥복싱 세계 챔피언 장렬 전사

    세계 킥복싱 챔피언을 지낸 우크라이나의 유명 선수가 지뢰를 밟고 결국 사망, 국민들이 애통해하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 현지매체 뉴 보이스 오브 우크라이나, 키이브 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세계 킥복싱 챔피언으로 명성을 떨친 세르히 리시우크가 지난 22일 치료를 받던 중 결국 숨졌다고 보도했다.

  • 발리에 '불임 모기알' 2억개 푼다

    인도네시아가 늘어나는 뎅기열 환자에 ‘불임 모기’를 대거 투입하기로 결정,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24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발리 정부는 ‘볼바키아(Wolbachia) 박테리아’에 감염된 모기알 2억개를 풀기로 결정했다.

  • '한복 입고 미소' 13세 소녀도 풀려났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게 잡힌 이스라엘 인질 가운데 한국을 방문했던 10대 소녀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함께 납치됐던 어머니는 아직 하마스에 억류 중이다. 25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휴전 이틀째인 이날 2차 석방으로 13명이 풀려났다.

  • "와서 숙박 안 하면 돈내라"

    내년 4월부터 7월 주말에 이탈리아 베네치아 당일 관광객들은 5유로(약 7000원)의 '도시 입장료'를 내야한다. 코로나 이후로 시달린 '오버 투어리즘(과잉관광)'에 따른 조치다. 23일 CNN에 따르면 베네치아시 당국은 2024년 4월 25일부터 7월 14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총 29일에 한해 당일치기 관광객에게 5유로(약 7000원)의 입장료를 부과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 "월급 받아도 세금 안 뗀다“

    모바일 송금 서비스 업체 리미틀리가 최근 발표한 '세계 이주 보고서(World Migration Report)'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도시 두바이가 2023년 해외 거주자가 가장 많이 찾는 도시로 선정됐다.

  • 세상에 별난 시합이 다 있네?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 ‘스포고미 월드컵’에서 영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서 열린 스포고미 월드컵 2023에 세계 21개국 6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1위는 영국 팀이 차지했고, 일본과 이탈리아 팀이 차례로 2, 3위에 올랐다.

  • 입으로 물어뜯고 "침 안 남겼다“

    중국의 한 정육점에서 직원이 입으로 양고기를 손질하는 모습이 포착돼 위생 논란이 불거졌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4일 보도했다. 해당 정육점은 이 기술이 전통 기법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 동부 안후이성의 한 정육점에서 한 남성 직원이 생양갈비에 붙어있던 뼈를 치아로 뜯어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현지 SNS를 중심으로 확산했다.

  • 다이애나 약혼 사진서 입은 분홍 블라우스 경매 나온다

    영국 다이애나빈이 1981년 약혼 발표 때 사용된 초상 사진에서 입었던 분홍색 블라우스가 경매에 나온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5일 보도했다. 디자이너 데이비드와 엘리자베스 이매뉴얼이 만든 이 옷은 경매사 줄리앙 옥션과 미국의 영화 전문 채널 터너 클래식 무비스(TCM)가 다음 달 14∼17일 미국 베벌리힐스에서 진행하는 경매 이벤트에 출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