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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됐다가 동료를 모두 잃고 중상을 입은 채 홀로 살아남은 북한군 병사의 인터뷰라고 주장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로 공유됐다. 그러나 해당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이 북한군인지에 대한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 "북한군 8천명, 쿠르스크 지역으로"

     러시아로 파병된 1만명 이상의 북한군 가운데 8000여명이 쿠르스크 지역으로 이동했으며 수일내에 전쟁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31일 밝혔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날 국무부에서 제6차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개최한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현재까지 1만 명 가량의 북한군이 러시아에 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 도대체 0이 몇개야, 무려 36개? 

     러시아가 세계 최대 검색엔진 미국업체 구글에 부과한 벌금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을 초과할 정도의 천문학적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29일 RBC 등 러시아 매체들이 보도했다.  RBC은 소식통을 인용, 구글이 러시아에서 납부해야 하는 누적 벌금이 2간(1간은 10의 36제곱) 루블에 달한다고 전했다.

  • 빗자루 타고 하늘 나는 마녀

     핼로윈을 맞아 중국에서 마녀 분장을 한 채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난 여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현지 매체 샤오샹 모닝뉴스에 따르면, 마녀처럼 큰 모자를 쓰고 망토를 두른 여성이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았다. 이 여성은 중국 허난성에 사는 여성으로 매체에 "완벽한 마녀 코스프레를 하기 위해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진짜 마녀처럼 보이도록 노력했다"며 "마녀 모자 안에 헬멧이 숨겨져 있고, 빗자루는 위험하지 않게 끈으로 허리에 고정했다"고 설명했다.

  • 매트리스에 전재산 숨겨뒀는데 

     평생 모은 돈을 침대 매트리스에 보관했는데 실수로 매트리스를 내다 버린 노인의 사연이 알려졌다.  30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탈리아 트레비오 인근 몬테벨루나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이 한평생 모은 5만 유로(약 7400만 원)를 분실한 일을 보도했다.

  • 실수로 버린 다이아 반지

     태국의 한 여성이 실수로 잃어버린 다이아몬드 반지를 30시간 만에 쓰레기 더미에서 찾아서 화제다.  29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나콘파놈주에 사는 여성 아피차야 닝은 실수로 쓰레기봉투에 버린 40만 바트(약 1633만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기적적으로 되찾은 사연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유했다.

  • 엉덩이 드러낸채 "뽑아주세요"

     지난달 27일 일본 중의원 선거가 실시된 가운데, 선거운동을 도운 여성 직원들이 짧은 하의를 입고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29일 일본 후지TV에 따르면 이번 중의원 선거에서 도쿄도 제26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다부치 마사후미의 선거운동을 함께한 여성들이 부적절한 옷차림으로 시민들을 만나 물의를 일으켰다.

  • 라디오헤드 톰 요크, 공연 중 가자전쟁 놓고 관객과 언쟁

    록밴드 '라디오 헤드' 리드 보컬 톰 요크가 호주 공연 중 가자 전쟁을 놓고 친팔레스타인 관객과 언쟁을 벌이다 무대에서 일시 퇴장하는 일이 벌어졌다. 31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솔로 투어를 위해 호주를 찾은 요크는 전날 밤 멜버른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 美, 안보리서 살벌한 경고…"북한군 시체가방에 담겨 돌아갈것"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3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한 회의에서 한국·미국 정부 대표와 러시아·북한 정부 대표가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놓고 거센 공방을 벌였다. 안보리는 이날 우크라이나 평화와 안보 유지를 주제로 최근 북한의 러시아 파병 문제 등을 논의했다.

  • 스페인 대홍수에 최소 95명 사망…"기후변화 뉴노멀에 적응실패"

    스페인 남동부에 연이틀 폭우가 쏟아지면서 현지 인명피해 규모가 계속 늘고 있다. 이번 홍수가 기후변화에 따른 극단적 기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당국이 새로운 기상 여건에 적응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는 비판이 쏟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