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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프스 폭염에 빙하 녹자 반세기된 유골, 비행기 잔해 드러나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스위스의 알프스 빙하가 폭염으로 빠르게 녹아내리면서 반세기 넘게 묻혔던 유골과 비행기 잔해 등이 잇달아 발견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경찰 등에 따르면 3일 스위스 남부 발레주(州)에 있는 헤셴 빙하에서 사람 유골이 발견돼 수습됐다.

  • 파리 센강 '벨루가 구조작전'…냉장차 실려 해수 구역으로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프랑스 당국이 센강에 고립된 벨루가(흰고래) 구조작전에 착수했다. 9일(현지시간) AFP통신, 프랑스24 방송 등에 따르면 구조대는 벨루가를 '해먹' 형태의 그물에 담아 물 밖으로 꺼낸 뒤 특수 냉장 차량에 실어 바다에 가까운 센강의 염수 유입 유역으로 보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 "서울 물난리" 외신 보도에 등장한 'banjiha'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주요 외신이 9일(현지시간) 서울 도심을 강타한 집중호우 피해를 비중 있게 전하면서 구조상 침수 피해에 취약한 '반지하' 주거 형태에 주목했다. 외신들은 이날 일제히 서울·인천·경기·강원 등 중부지방에 기록적 폭우가 쏟아져 8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다며 인명 피해 상황을 크게 보도했다.

  • "폭우·홍수 등 기후재해, 인간 전염병 58%서 피해 확대"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홍수와 폭염, 가뭄 등 기후 재해가 인간이 걸리는 전염병의 절반 이상에서 피해를 더욱 키우는 요인이 돼 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 AP 통신에 따르면 미국 하와이대학과 위스콘신-매디슨대학 연구진은 이날 국제학술지 '네이처 기후변화'에 이러한 내용이 담긴 논문을 게재했다.

  • 대만인 48.5% "중국 침공시 미국 참전 기대"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대만 국민 절반 정도가 중국의 대만 침공시 미국의 참전을 기대했다. 9일 중국시보 등에 따르면 중화민의연구협회가 여론조사회사 아폴로에 의뢰해 지난 3~5일 만 20세 이상 1천74명을 대상으로 벌인 유선전화 여론조사 결과,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미국이 참전할 것으로 생각하는지를 묻는 말에 48.

  • 일본 나가사키 원폭 77년…피폭자 "핵무기 없는 세계 실현을"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2차 세계대전 중 미국이 일본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지 9일로 77년을 맞았다.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나가사키시 평화공원에서 원폭 희생자 위령제와 평화 기원식이 열렸다.

  • "개전 후 러시아  최대 8 만명 사상"

    러시아 군이 지난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6개월 동안 최대 8만 명 가량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했다고 미 국방부가 8일 밝혔다. 콜린 칼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6개월 동안 러시아 군 사상자는 7만 명에서 최대 8만 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 "파리의 개선문도 삼킬 크기"

    칠레 북부 지역에서 직경이 82피트(약 25m)에 달하는 초대형 싱크홀이 발견된 후 1주일만에 직경이 2배로 늘어나는 등 붕괴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과 함께 우려를 낳고 있다. 7일 로이터통신은 지난 달 30일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북쪽으로 665km 떨어진 구리 광산 인근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발생한 거대 싱크홀의 현재 직경이 약 50m에 달했다고 전했다.

  • 나이트클럽서 총맞아 뇌사

    브라질의 세계적 주짓수 선수인 레안드로 로(33)가 나이트클럽에서 총을 맞고 뇌사에 빠졌다고 BBC가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는 이날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사우데 지역에 있는 '클럽 시리오'에서 머리에 총을 맞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몇 시간 뒤 뇌사 판정을 받았다.

  • 헬기 출동 월 2천회, 기록 경신

    스위스를 찾는 관광객 증가와 이상 고온에 따른 산악지역의 빈번한 낙석 사고로 올해 여름 이 나라의 구조용 헬기 출동 건수가 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 스위스 항공구조대(Rega)의 구조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구조대가 헬기 출동을 나간 건수는 2천120회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