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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코로나19 4차 확산은 백신 미접종자의 팬데믹"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초기 신속한 대응으로 방역 모범국으로 꼽히던 독일이 백신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수만 명씩 발생하는 4차 확산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 '죽음의 강'이던 런던 템스강에 바다표범, 해마가 돌아왔다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1858년 유난히 덥고 건조했던 영국 런던의 여름. 도시를 가로지르는 템스강에서 나는 끔찍한 악취가 웨스트민스터 의회까지 침투했다. 이때의 엄청난 악취는 '대악취'(Great Stink)라는 이름으로 기록에 남아있다.

  • 가스부터 빵까지…전세계 인플레 우려 넘어 '공포'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전 세계 경제에 인플레이션 공포가 불어닥치고 있다. '일시적'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을 비웃기라도 하듯 물가는 역대급으로 치솟으면서 인플레이션은 이제 우려를 넘어 공포로 엄습하고 있다. 겨울을 앞두고 가스 등 난방료부터 빵 등 생필품에 이르기까지 인플레이션은 이제 전 세계 가정 곳곳까지 파고들고 있다.

  • 아슬아슬…가릴 데만 가렸다

    영국 명문 케임브리지대 운동 선수들의 2022년 누드 달력이 공개돼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케임브리지대 모금 및 기부 기구가 발행하는 운동선수 누드 달력이 이달 말 판매를 시작한다고 최근 보도했다. '케임브리지 블루스 네이키드 캘린더'로 불리는 이 달력은 매년 제작되고 있다.

  • 강아지로 알고 키웠는데…야생 ‘여우’였네

    페루의 한 가정에서 개인 줄 알고 기르던 야생여우가 집 나간 지 몇 달 만에 당국에 붙잡혔다. 페루 야생동물보호당국은 9일 "끈질긴 추적 끝에 안데스 여우 릫룬룬릮을 구출했다"며 룬룬이 동물원으로 보내져 전문가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 ’히잡’ 안 썼다고…징역 5년형”

    머리에 히잡을 쓰지 않은 예멘의 20대 여성 모델이 ‘이슬람 복장 규정 위반’ 혐의로 징역 5년 형의 중형에 처해졌다. 예멘 언론에 따르면 엔테사르 알-하마디(20)는 히잡을 쓰지 않은 채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는 이유로 지난 6월 체포됐다.

  • 이 나라에서 바람 피웠다간…

    혼외정사를 나눈 이란 남녀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8일 예루살렘포스트에 따르면 이란 사법부는 간통죄로 기소된 20, 30대 남녀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반체제 성향의 이란 유명 언론인 마시 알리네자드(45)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혼외 성관계를 가진 27세 유부남과 33세 여성이 사형을 선고받았다.

  • “국토가 바다 아래로 가라앉고 있습니다”

    남태평양 중앙에 위치한 섬나라 투발루의 정치 지도자가 수중 연설을 하는 영상이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이먼 코페 외무장관은 기후변화로 인해 수몰 위기에 놓인 투발루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이 같은 영상을 촬영했다.

  • 동물도 '코로나 수난'…싱가포르 사파리 사자들도 감염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싱가포르 관광 명소인 나이트 사파리의 사자 4마리가 사파리에서 일하는 직원 때문에 코로나19에 감염됐다. 10일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따르면 동물수의청(AVS)은 전날 나이트 사파리의 아시아 사자 4마리 및 싱가포르 동물원의 아프리카 사자 1마리가 주말과 지난 8일 각각 기침과 재채기 그리고 무기력증 등 가벼운 이상 증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 WHO 수석과학자 "코에 뿌리는 코로나19 백신 기대"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 수석 과학자는 분무기처럼 코에 뿌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숨야 스와미나탄 WHO 수석 과학자는 9일(현지시간) 저녁 진행한 '소셜 라이브 Q&A 행사'에서 현재 129개 백신 후보 물질이 임상 실험 단계까지 왔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