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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유소에 유기견 무료 급식대

    멕시코의 한 석유회사가 자사의 주유소마다 유기견들을 위한 '무료 급식대'(사진)를 설치하고 나서 화제다. 화제의 기업은 멕시코 전역에서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대형 석유회사 카고가스. 회사는 "운영하고 있는 모든 주유소를 '페트 프렌들리'로 만들겠다"며 최근 토레온에 있는 한 주유소에 시범적으로 유기견 급식대를 설치했다.

  • "세살배기 소녀, 내 손가락을 잡았다"

    규모 7. 0 강진 65시간 만에 3세 여아 극적 구조…구조대 "신이 도운 '기적'". 규모 7. 0의 강진 발생 65시간 만에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3살 여아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이 아이는 앞서 20시간 넘게 돌을 두드려 자신의 위치를 알린 끝에 구조된 엄마의 실종된 딸이다.

  • "또 봉쇄냐"…'코로나 재확산' 유럽서 반발 시위 번져

    (서울=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유럽 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봉쇄조치를 다시 강화하자 이에 반발한 시위가 곳곳에서 벌어졌다. 영국은 누적 확진자가 100만 명을 넘어서자 5일부터 4주간 잉글랜드 전역에 걸쳐 봉쇄하기로 했다.

  • "머리 나쁘네…그러니 점령당해" 도쿄서 한국인에 혐한 발언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 수도 도쿄에서 한 중년 남성이 호텔에서 일하는 한국인을 향해 대낮에 '혐한'(嫌韓) 발언을 퍼붓는 사건이 벌어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2일 낮 도쿄의 한 호텔 흡연장에서 투숙객이 아닌 남성이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을 발견한 한국인 직원이 '숙박자 전용이니 나가달라'고 요청했다가 모욕적인 혐오 발언을 들었다.

  • 방글라데시서 反프랑스 시위 확산…"5만여명 참여"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에 대한 풍자와 이에 대한 옹호 문제로 이슬람권이 프랑스에 강하게 반발하는 가운데 방글라데시의 시위대 규모가 커지는 양상이다. AFP통신은 2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경찰 추산 5만명 이상이 반프랑스 시위에 참여해 지난달 말 시위 발발 뒤 최대 규모였다고 보도했다.

  •  수탉 공격 황당死 경찰관

    필리핀에서 불법 투계(닭싸움) 현장을 단속하던 경찰관이 싸움닭 발에 부착된 칼에 베여 사망하는 사건이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인콰이어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현지시간으로 26일 낮 1시경 필리핀 중부 북사마르주 산호세 타운의 한 투계장에서 일어났다.

  • "이사오면 3년치 연봉 줄게요"

    인구 감소로 허덕이고 있는 이탈리아의 한 고령화 마을이 파격적이 이주 조건을 내걸고 외지의 젊은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탈리아 중부 아브루초주에 있는 산토 스테파노 디 세사니오(사진)라는 마을이 바로 그 곳. 해발고도 1200m의 고지대에 위치한 이 마을은 목가적인 풍경에 중세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분위기가 매우 매력적인 곳이다.

  • 주인 모르는 '현찰 미스터리'

    막대한 현찰을 숨긴 채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트럭이 20대 넘게 줄줄이 적발되면서 아르헨티나의 '현찰 택배 미스터리'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2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경찰은 34번 국도에서 불심검문에 걸린 트럭에서 현금 490만 페소와 3300달러를 발견해 압수했다.

  • '시저 암살기념' 2000년 된 로마 금화

    2000년이나 된 극히 희귀한 로마제국의 금화 한 닢이 경매에 나와 우리 돈으로 무려 48억원이라는 기록적인 가격에 낙찰됐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기원전 42년에 제작된 금화가 지난달 29일 런던에서 열린 경매에서 수수료 등을 포함 총 324만 파운드에 팔렸다.

  • 2차 봉쇄 직전 '최후의 만찬'  인산인해

    지난 29일 프랑스 파리 도로가 대규모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았다. 프랑스 정부가 30일 자정을 기해 제2차 국가봉쇄령을 발령한다고 발표하자 간밤에 파리 전역에 집에서 뛰쳐나온 시민들의 차량이 몰리면서 그야말로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