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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2주일 만에 오전 중 총리관저 출근해 각의 주재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5일 2주일 만에 오전 중 총리관저로 출근해 각의(閣議·우리의 국무회의 격)를 주재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41분께 도쿄 소재 사저를 나와 10시 3분부터 시작된 각의에 출석했다.

  • "옷을 벗더라도 마스크는 써라"

    프랑스 남부의 유명 누드비치(알몸으로 해수욕을 즐기는 해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다. CNN에 따르면 지역당국은 24일 프랑스 남부 카프다그 알몸 휴양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5명이 나왔다. 이 곳에 머물다 돌아간 이들 50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 흑인 아빠에 7발 쏜 백인 경찰

    위스콘신주에서 비무장 흑인이 백인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중태에 빠지는 일이 발생하면서 미국 전역이 또 한번 충격에 빠졌다. 이 흑인 남성이 무기를 소지하지 않았음에도 경찰이 최소 7번 총격을 가했다는 사실과 어린 아들들이 눈앞에서 부친의 총격 사건을 목격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 "어, 다리가 왜 안내려가지?"

    영국 런던의 랜드마크인 '타워 브리지' 공중에 멈춰섰다. CNN에 따르면 템즈강을 가로지르는 타워 브리지가 지난 22일 오후 다리를 내리던 중 멈췄다. 관계자들은 "기술적 결함"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 중 하나인 타워브리지는 1년에 약 800번 정도 선박이 다리 아래로 강을 통과할 수 있도록 다리를 들어올리고 있다.

  • 代이은 끈기…로또 당첨 대박

    호주 한 남성이 대를 이어 50년 동안 동일한 번호로만 로또를 한 끝에 마침내 100만 호주달러(약 8억5000만원)에 당첨됐다. 24일 CNN 방송에 따르면 호주 브리즈번의 한 남성 A씨는 지난 17일자 골든 로또 4000 추첨에서 그의 아버지 때부터 사용한 숫자 조합을 이용해 6개 번호를 모두 맞췄다.

  • 6달 조사 알고보니…바로 '쥐' 

    거액의 피해를 낸 방화범이 6개월 만에 붙잡혔다. 황당하게도 범인은 쥐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월 인도 텔랑가나 주도 하이데라바드의 한 자동차 쇼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1000만 루피, 한화로 약 1억 6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 中 사막에 특급호텔 세우다

    "중국에서 한국인이 가진 자연에 대한 본능적인 감성을 건축에 접목해 한국인의 이름을 남기고 싶습니다. ". 도쿄대 박사 출신 한국인이 중국 건축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한중일 건축가로 구성된 건축설계 사무소인 플랫 아시아(PLAT ASIA)의 정동현(49) 대표다.

  • 섬나라 죄수 88명 탈옥. 20명 사살

    아프리카 인도양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의 한 교도소에서 88명의 죄수가 탈옥하며 경찰과 총격전을 벌여 20명이 사살됐다. 이번 사건은 지난 23일 마다가스카르 남동부에 있는 파라팡가나(Farafangana) 교도소에서 수십명의 죄수들이 돌멩이로 간수들을 공격하고 무기를 탈취해 탈옥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 파도 뚫은 감동의 '인간사슬'

    영국에서 바다에 빠진 사람을 20여 명이 '인간 사슬'을 만들어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영국 BBC에 따르면 20일 더블 도어 해변에선 수영하던 한 사람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다. 파도가 워낙 거세 금방이라도 휩쓸려 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 세계 최고령 116세 남성 사망

    116세로 비공식 세계 최고령 남성이 사망했다. 사인은 자연사. 22일 AFP통신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프레디 블롬(116)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블롬은 1904년 5월 태어나 십대 때인 1918년 발생한 스페인 독감으로 가족을 잃고 홀로 살아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