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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마르, 코로나 확진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 간판스타 네이마르(28·사진)가 코로나19에 걸렸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AFP는 2일 브라질 출신의 네이마르, 아르헨티나 출신의 앙헬 디마리아와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 50년만에 뉴기니 야생서 발견

    늑대처럼 긴 울음소리를 내며 독특한 화음을 만들어 '노래하는 개'로 불리는 뉴기니 고산지대 야생 개의 원종이 서식지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지 50년 만에 다시 발견됐다고 CNN방송이 최근 보도했다. '노래하는 개'는 1970년대에 야생에서 생포된 8마리가 미국으로 옮겨져 인위적으로 보호·번식된 이후 현재 세계에 200여마리가 야생동물 보호센터와 동물원 등에서 사육되고 있다.

  • "안중근은 범죄자"…일본 총리로 유력한 스가가 남긴 말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의 차기 총리가 될 가능성이 커진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의 사고방식이나 역사관 등에 관심이 쏠린다. 스가는 2012년 12월 제2차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 출범 후 줄곧 관방장관으로 재직하면서 거의 매일 기자회견을 했으며 일련의 발언에서 그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 벨기에 분수대에서 죽은지 181년 된 사람 심장 발견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벨기에의 한 공공 분수대에서 죽은지 181년 된 사람 심장이 발견됐다고 영국 BBC방송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벨기에 동부 베르비에시(市) 당국은 지난달 20일 도심에 있는 분수대를 보수하던 중 이 도시 초대 시장인 피에르 다비드의 심장이 담긴 보관함을 발견했다.

  • '포스트 아베' 선출 약식선거로…'스가 대세론' 굳어질듯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지병을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뒤를 이을 새 자민당 총재를 선출하는 방식이 논란 끝에 결국 약식 선거로 결정됐다. 자민당은 1일 총무회를 열고 당원 투표 없이 양원(참·중의원) 총회로 새 총재를 선출하기로 결정했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다.

  • 아무리 말못하는 동물이지만…

    필리핀에서 까만 줄무늬를 염색해 호랑이 처럼 보이는 개가 SNS에 등장, 논란이 일고 있다. 개 주인은 "무독성 염색약을 사용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으며, 염색 내내 반려견도 좋아했다"고 반박했으나 동물단체들은 "염료가 반려견 생명을 위협할 만큼 치명적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며 맹비난했다.

  • 니가 왜 거기서  나오니?

    야외 취침 러시아 여성 배안에 길이 1. 2m 뱀. 러시아 여성의 배안에서 길이 1. 2m에 달하는 뱀이 나와 의료진을 놀라게 했다. 뱀은 여성이 집 마당에서 잠든 사이 입을 통해 몸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31일 러시아 현지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다게스탄 공화국 레바쉬 마을에 사는 한 여성은 '거북한' 느낌이 들어 잠에서 깬후 병원을 찾았다.

  •  CCTV 유명 앵커   中서 2주째 구금

    중국중앙(CC)TV 영어방송 채널 CGTN의 중국계 호주인 유명 앵커가 중국에 2주 넘게 구금돼 있다고 AP통신이 호주 정부를 인용해 31일 보도했다. 호주 마리스 페인 외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14일 중국 정부로부터 CGTN의 청레이(사진)앵커가 구금돼 있다는 연락을 받았으며, 지난 27일 호주 관리가 화상을 통해 구금시설에 있는 청레이를 면담했다고 밝혔다.

  • 누가 이기나 한번 해볼래?

    호주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24번 위반한 남성에게 무려 4만 호주달러(약 3500만원)의 벌금에 처해졌다. 빅토리아주 경찰 발표에 따르면 그는 멜버른 남동부 할램에 사는 27세 남성으로 한 차례 위반시 마다 1652호주달러(약 144만원) 벌금이 부과돼 24번에 이같은 거액이 청구된 것이다.

  • 결혼식 올리는데 마스크 안 썼다고…

    인도네시아 경찰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결혼식을 치르던 신랑에게 다가가 팔굽혀펴기를 시키고 마스크를 씌워주는 동영상이 퍼져 눈길을 끌었다.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보건지침을 어길 경우 지역별로 과태료 1만 루피아(8천원), 이슬람 경전 쿠란 암송, 화장실 등 청소, 팔굽혀펴기, 쪼그려 뛰기 등의 벌칙을 주고 있다.